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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이성주 신임 사장 내정…'국내 최초' 국민 150명이 선택한 3년

MBC 이성주 신임 사장 내정…'국내 최초' 국민 150명이 선택한 3년

신임 사장에 이성주 iMBC 이사 내정
14일 주주총회서 공식 선임, 1995년 입사 후 노조위원장·기획국장 거친 정통 언론인의 귀환 대한민국 공영방송의 새로운 지휘봉을 '이성주' iMBC 경영이사가 쥐게 됐다.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는 13일 오후 임시 이사회를 열고, 치열한 공개 면접과 표결을 거쳐 그를 신임 사장 내정자로 최종 낙점했다. 이번 인선이 지니는 시대적 의미는 남다르다. 개정된 방송법에 따라 '국내 최초'로 공영방송 사장 선출 과정에 '국민 참여'가 실현됐기 때문이다.
소설가에서 세계적 거장으로… 30년간 이어진 사회를 향한 특별한 시선 '이창동'

소설가에서 세계적 거장으로… 30년간 이어진 사회를 향한 특별한 시선 '이창동'

'오아시스' 감독상 이후 24년 만의 수상… 해고노동자와 '금수저' 부부 통해 계급과 사랑의 의미 조명
이창동(72) 감독이 8년 만의 신작 영화 '가능한 사랑'으로 제83회 베네치아국제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받으며 세계적인 거장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2002년 '오아시스'로 감독상을 받은 이 감독은 24년 만에 베네치아에서 2등 상인 심사위원대상을 품에 안으며 국제영화제 수상 이력에 새 기록을 추가했다. 한국 영화가 베네치아영화제에서 수상한 건 2012년 고(故)
[포토&] 손예진, 21년 만에 귀환한 '스캔들' 접수…

[포토&] 손예진, 21년 만에 귀환한 '스캔들' 접수… "금기된 욕망 표현할 나이" 제작발표회 현장

18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새 시리즈… 지창욱·나나 합류 및 연둣빛 의상으로 주체적 캐릭터 완성
1782년 고전 명작을 조선시대로 완벽 이식, 정지우 감독 연출과 명품 배우진 합류로 완성된 웰메이드 사극 배우 손예진이 21년 만에 넷플릭스 새 시리즈 '스캔들'로 돌아와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피에르 쇼데를로 드 라클로의 소설 '위험한 관계'(1782)를 조선 시대로 옮겨온 이 작품은, 전도연·배용준 주연의 동명 영화(2003)를 뛰어넘는 깊어진 서사를 자랑한다.
연상호 '실낙원', 9년 실종 아들의 반전…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아시아 최초 공개

연상호 '실낙원', 9년 실종 아들의 반전…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아시아 최초 공개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초청, 김현주·배현성 주연작
거장의 귀환과 미스터리의 서막, 베일 벗는 웰메이드 스릴러 '연상호 감독'의 차기작 '실낙원'이 전 세계 평단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다가오는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은 9일, 해당 작품을 영화제의 핵심 섹션인 '갈라 프레젠테이션'에 공식 초청했다고 발표했다. '갈라 프레젠테이션'은 세계적인 거장들의 신작이나 그해 가장 압도적인 화제작만을 엄선해 선보이는 무대다. 감독과 배우가 직접 관객과 심도 있는 예술적 교감을 나누는 자리인 만큼, 이번 초청은 작품을 향한 드높은 기대감을 방증한다.
산드라 블록·니콜 키드먼'프랙티컬 매직' 속편, 28년 만의 귀환…마녀 자매의 반전 운명

산드라 블록·니콜 키드먼'프랙티컬 매직' 속편, 28년 만의 귀환…마녀 자매의 반전 운명

9일 스크린 개봉, 산드라 블록·니콜 키드먼 주연의 명품 판타지 로맨스
스크린 수놓는 전설의 귀환, 대물림된 치명적 저주 할리우드 최상위 배우 '산드라 블록'과 '니콜 키드먼'이 주연을 맡은 전설적 판타지 '프랙티컬 매직'(1998)이 무려 28년의 침묵을 깨고 스크린으로 귀환한다. 오는 9일 개봉을 확정한 '프랙티컬 매직: 새로운 챕터'는 원작의 정통성을 잇는 속편이다. 두 명배우가 다시 한번 '마녀 자매'로 완벽한 연기 앙상블을 선보인다는 사실만으로도 전 세계 영화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포토&] 표재순PD, 89세에 꺼낸 60년 무대 비화... 1988년 서울올림픽부터 국민 드라마까지 아우른 거장의 기록

[포토&] 표재순PD, 89세에 꺼낸 60년 무대 비화... 1988년 서울올림픽부터 국민 드라마까지 아우른 거장의 기록

고 장민호 배우의 한마디 딴 첫 자전 에세이 '갸, 직업이 뭐이가?' 출간… 유인촌·신구 등 문화계 원로 총출동
89세 거장이 털어놓은 60년 무대 이면의 진실 "표씨 성을 가졌지만 평생 표시 안 나게 살려고 했다. " 한국 방송과 공연 예술계의 살아있는 역사, '표재순'(89) 연출가가 60년 예술 여정을 응축한 첫 자전 에세이 '갸, 직업이 뭐이가. '를 세상에 내놓았다. 구순을 목전에 둔 원로가 처음으로 자신의 삶을 활자화한 이 기록은, 1988년 '서울올림픽' 개폐회식부터 안방극장을 점령한 국민 드라마까지 한국 현대 문화사의 궤적을 고스란히 관통한다.
'오아시스: 돈 룩 백 인 앵거' 스크린으로, 15년 불화 종식의 전말

'오아시스: 돈 룩 백 인 앵거' 스크린으로, 15년 불화 종식의 전말 "용서에 관한 영화"

9일 롯데시네마 단독 상영, 6주간의 밀착 기록 및 20년 만의 공동 인터뷰 공개…
15년의 침묵을 깬 '갤러거 형제', 스크린으로 부활한 브릿팝의 전설 영국의 전설적인 록 밴드 '오아시스'의 역사적인 재결합 투어를 밀착 취재한 다큐멘터리 영화 '오아시스: 돈 룩 백 인 앵거'가 오는 9일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한다. 이번 작품은 2009년 돌연 해체를 선언했던 '오아시스'가 15년이라는 긴 침묵을 깨고 다시 하나 되어 전 세계를 열광시킨 '월드 투어'의 궤적을 심도 있게 조명한다.
BTS, 북미 투어 마무리…BTS '아리랑' 31회 192만 동원 전석 매진, 소파이 '최다' 관객 신기록

BTS, 북미 투어 마무리…BTS '아리랑' 31회 192만 동원 전석 매진, 소파이 '최다' 관객 신기록

LA 4회 공연 전석 매진 및 누적 49만 명 돌파, 내달 2일 남미 투어 돌입
태극기 물결로 물든 LA, 북미를 휩쓴 K팝의 정점 그룹 '방탄소년단' 이 월드투어 '아리랑' 북미 공연을 통해 약 192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압도적인 글로벌 장악력을 입증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지난 1~2일과 5~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피날레 공연을 끝으로 북미 12개 지역, 총 31회에 걸친 투어가 전석 매진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LA 4회 공연에만 28만 2천여 명의 구름 관중이 운집했다. 현장의 열기는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생중계되며 전 세계 177개국 팬들을 하나로 연결했다.
이재명·마크롱 8천억 '뤼미에르' 결단 '韓佛 영화협력'…K콘텐츠 5년의 반전

이재명·마크롱 8천억 '뤼미에르' 결단 '韓佛 영화협력'…K콘텐츠 5년의 반전

영화 라운드 테이블·美영화협회 회원사 접견 韓·佛 5억 유로 규모 영상 투자 이니셔티브 출범, 파리서 AI·원전 첨단산업 및 호르무즈 사태 해법 논의
K콘텐츠 영토 확장 나선 정상외교, 글로벌 영상 산업의 새 판 짜다 프랑스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글로벌 문화 패권의 중심지에서 'K콘텐츠'의 도약을 위한 승부수를 던졌다. 7일 니스 인근 생폴드방스에서 열린 국제 영화·영상 정상회의 '뤼미에르 서밋'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의 든든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공동의장 자격으로 단상에 오른 이 대통령은 한국과 프랑스의 거대한 문화 연대인 '뤼미에르 파트너십' 출범을 공식화했다.

"20년 넘는 행복 고마워" '유퀴즈' 피터팬 아빠 전경철 작가 별세

간암 시한부 판정 후 아들 의탁할 시설 1천 곳 찾아다녀… 중증 자폐인 돕는 복지재단 설립 추진 중 영면
'피터팬' 아빠 전경철 작가 별세…1천 곳 헤매며 남긴 20년의 기적 향년 63세 간암 투병 끝 영면, 6개월 시한부 딛고 추진한 복지재단 설립은 계속 시한부 선고에도 멈추지 않은 부정, 1천 곳의 문을 두드리다 "아빠로서의 행복을 무려 20년 넘게 안겨줬어. 고마웠어 아들. " 중증 자폐를 앓는 아들을 20여 년간 홀로 돌보며 숭고한 헌신을 보여준 '피터팬' 아빠 전경철 작가가 간암 투병 끝에 영면에 들었다. 향년 63세. 6일 발달장애지원전문가포럼 정유진 대표에 따르면, 전 작가는 지난 5일 오후 7시 56분경 세상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