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장의 귀환과 미스터리의 서막, 베일 벗는 웰메이드 스릴러
'연상호 감독'의 차기작 '실낙원'이 전 세계 평단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다가오는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은 9일, 해당 작품을 영화제의 핵심 섹션인 '갈라 프레젠테이션'에 공식 초청했다고 발표했다.
'갈라 프레젠테이션'은 세계적인 거장들의 신작이나 그해 가장 압도적인 화제작만을 엄선해 선보이는 무대다. 감독과 배우가 직접 관객과 심도 있는 예술적 교감을 나누는 자리인 만큼, 이번 초청은 작품을 향한 드높은 기대감을 방증한다.
이미 제51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실낙원'은 이번 부산 무대를 통해 '아시아 프리미어'로 국내 관객과 첫 만남을 가진다.
작품은 흔적도 없이 실종됐던 아들이 9년이라는 긴 세월이 흐른 뒤 전혀 다른 모습으로 귀환하며 촉발되는 서늘한 서사를 다룬다. 치밀한 심리 묘사가 돋보이는 미스터리 스릴러로, 탄탄한 내공의 배우 '김현주'와 차세대 스타 '배현성'이 주연을 맡아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를 예고한다.

댓글 (0)
댓글 작성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