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홀로 집에" 검색 결과

‘세계의 주인’ 각본집 출간! 윤가은 감독의 깊고 풍부한 영화 세계를 글로 만난다!

‘세계의 주인’ 각본집 출간! 윤가은 감독의 깊고 풍부한 영화 세계를 글로 만난다!

편집 단계에서 아쉽게 제외된 미공개 장면들이 담겨 있고, 미공개 영화 스틸까지 포함되어 있어 다채로운 볼거리를 만날 수 있다.
8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는 영화 〈세계의 주인〉의 각본집이 발간됐다. 〈세계의 주인〉은 인싸와 관종 사이, 속을 알 수 없는 열여덟 여고생 ‘주인’이 전교생이 참여한 서명운동을 홀로 거부한 뒤 의문의 쪽지를 받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우리들〉, 〈우리집〉 을 연출한 윤가은 감독이 6년 만에 내놓은 신작이다. 개봉 전부터 토론토국제영화제에 한국 영화 최초이자 유일한 작품으로 경쟁 부문에 초청된 것을 비롯해 핑야오국제영화제 2관왕을 휩쓸고 바르샤바국제영화제 국제영화비평가연맹상을 수상하는 등 스포트라이트를...
프랑스 영화음악의 거장 에릭 세라와의 긴 대화 ① : 뤽 베송과의 인연, 그리고 장항준 위원장을 보며 아버지를 떠올리다

프랑스 영화음악의 거장 에릭 세라와의 긴 대화 ① : 뤽 베송과의 인연, 그리고 장항준 위원장을 보며 아버지를 떠올리다

“딥 퍼플의 음반, 내겐 우상이자 음악 선생님”
김나희 음악평론가프랑스 거장 음악감독 에릭 세라가 생애 처음으로 한국을 찾았다. 지난 9월 4일부터 9일까지 제천시 일대에서 열린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에서 제천영화음악상을 수상하며 국내 관객들과 만나게 된 것. 〈서브웨이〉(1985), 〈그랑 블루〉(1993), 〈레옹〉(1995), 〈제5원소〉(1997) 등 뤽 베송 감독과의 파트너십으로 유명한 그는 〈마지막 전투〉(1983), 〈니키타〉(1990) 등으로 세자르영화제 음악상도 수상하며 현대 프랑스 영화음악을 대표해온 인물이다.
예수정 ‘사람과 고기’로 스크린 컴백! 올해의 MUST-SEE K-무비

예수정 ‘사람과 고기’로 스크린 컴백! 올해의 MUST-SEE K-무비

우연히 뭉친 노인 3인방(장용, 박근형, 예수정)이 공짜로 고기를 먹으러 다니며 모험을 펼치는 유쾌 발칙 뭉클한 인생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박근형, 장용, 예수정 연기도합 172년 레전드 배우들이 전하는 웃음과 감동의 인생 이야기 〈사람과 고기〉에 명품 배우 예수정이 쿨 할매 ‘화진’ 역으로 현시대 노년의 자화상을 담아내며 이목을 끈다. 〈사람과 고기〉는 우연히 뭉친 노인 3인방이 공짜로 고기를 먹으러 다니며 모험을 펼치는 유쾌 발칙 뭉클한 인생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존재감을 드러내며 사랑받고 있는 예수정이 올 가을 〈사람과 고기〉를 통해 스크린에 컴백, 좌판에서 채소를 파는 ‘화진’ 캐릭터를 맡아 현시대 노년의 자화상을 그려낼 예정으로, 많은...
마음만 두근거리게 하는 짝사랑, 고백해서 혼내주자! '고백의 역사' 외 2025년 8월 마지막 주 OTT 신작 (8/27~9/2)

마음만 두근거리게 하는 짝사랑, 고백해서 혼내주자! '고백의 역사' 외 2025년 8월 마지막 주 OTT 신작 (8/27~9/2)

'고백의 역사' '목요일 살인클럽' '썬더볼츠*' '사유리'
테일러콘텐츠 에디터 홍선90년대 레트로 향수를 자극하는 하이틴 로맨스가 8월 마지막 주말에 찾아온다. 머리도 꼬이고 짝사랑도 꼬인 주인공의 고백 고군분투기가 기대된다. 〈주온〉, 〈링〉 양산형 공포영화인 줄 알았는데 피가 되고 살이 되는 J호러가 안방극장을 두드린다. 공포영화인데 보고 나면 괜히 열심히 살아가야 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고. 일단 영화를 보시면 안다. 마블판 ‘나쁜 녀석들이’ OTT에 데뷔한다. 내년 개봉할 〈어벤져스: 둠스데이〉 보기 전 필수 과목. 집에서 편안하게 복습해보자.
14년 연애의 끝, 우리는 이별 파티를 열기로 했다...영화 '이제 다시 시작하려고 해'

14년 연애의 끝, 우리는 이별 파티를 열기로 했다...영화 '이제 다시 시작하려고 해'

스페인 감독 호나스 트루에바의 영화 〈이제 다시 시작하려고 해〉가 4월 23일 개봉한다. 〈어거스트 버진〉, 〈와서 직접 봐봐〉를 연출한 호나스 트루에바는 최근 유럽에서 작가주의 감독으로 떠오르며 주목받고 있다. 이번 작품 〈이제 다시 시작하려고 해〉는 제77회 칸영화제 감독주간에서 ‘유럽 최고 영화상’을 받고, ‘카이에 뒤 시네마’가 꼽은 2024 올해의 영화 10편에 선정되면서 이미 해외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이다.
맥컬리 컬킨, 동생 키어런 컬킨의 오스카 수상에 감격의 눈물

맥컬리 컬킨, 동생 키어런 컬킨의 오스카 수상에 감격의 눈물

키어런 컬킨, 〈리얼 페인〉으로 남우조연상 수상
배우 맥컬리 컬킨이 동생 키어런 컬킨의 아카데미 시상식 수상 순간에 눈물을 흘렸다고 고백했다. 배우 키어런 컬킨은 지난 2일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으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그는 유리 보리소프(), 에드워드 노튼(), 가이 피어스()와 경쟁했다. 주요 시상식을 휩쓴 그는 이번 시상식에서도 강력한 수상 후보로 예상됐다. 그의 형인 배우 맥컬리 컬킨은 시상식이 끝난 후 베니티 페어 오스카 파티에서 "나는 남우조연상 부문만 시청했다. 동생이 수상하는 순간 눈물을 흘렸다"고 밝혔다.
일직선으로 달려간다, 〈브로큰〉 등 2월 첫째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일직선으로 달려간다, 〈브로큰〉 등 2월 첫째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브로큰 감독 김진황 출연 하정우, 김남길, 유다인, 정만식, 임성재 김형석 영화 저널리스트 복수는 나의 것 ★★★ 죽은 동생의 복수를 위해 일직선으로 달려가는 남자의 이야기. 그 과정에 동생의 아내와, 어느 소설가와, 조직 보스 등이 관련되지만, 영화는 ‘쇠 파이프를 든 전직 조폭’이 몸으로 부딪히는 액션 장르의 묵직한 힘으로 전진한다. 로 꼼꼼한 서사의 재미를 주었던 김진황 감독의 두 번째 장편으로 전작과는 사뭇 다른 톤을 지니는데, 그 톤이 조금은 무겁다.
모두가 피해자라 생각하는 가족 안에서, 한 소녀의 힘겨운 생존기 〈문워크〉

모두가 피해자라 생각하는 가족 안에서, 한 소녀의 힘겨운 생존기 〈문워크〉

는 모르고 살았던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찾아 나선 한 손녀의 이야기다. 지난 몇 년간 한국 독립영화에는 ‘엄마와 딸’ 이야기가 많았다. 김세인 감독의 (2021), 김진화 감독의 (2021), 김정은 감독의 (2022), 이미랑 감독의 (2023) 등으로 모두 여성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는 공통점도 있다. 공교롭게도 영화 속 엄마와 딸은 늘 소원하거나 갈등 관계에 있을 때가 많았다. 더불어 늘 서사에서 소외되어있는 관계일 때도 많았다.
“정말 이상한 세상이야”, 〈블루 벨벳〉과 〈스트레이트 스토리〉 데이빗 린치 감독을 추모하며

“정말 이상한 세상이야”, 〈블루 벨벳〉과 〈스트레이트 스토리〉 데이빗 린치 감독을 추모하며

“정말 이상한 세상이야. ” 사랑과 혐오, 혹은 선과 악 사이에서 배회하는 욕망의 그림자라고나 할까. 설명하기 힘든, 혹은 설명을 거부하는 기괴한 성장영화이자 로맨스 영화라는 점에서 (1986)은 현대 영화사에 있어 가장 논쟁적인 작품 중 하나다. 개봉 당시 극장에서 심장마비로 쓰러진 사라진 관객들도 있었고, 저명한 영화평론가 로저 에버트가 ‘역겨운 영화’라고 쏘아붙이기도 했다.
이토록 유쾌한 일본종합절망세트 〈파문〉

이토록 유쾌한 일본종합절망세트 〈파문〉

낯선 나라로 떠나, 역시 이곳이 낯선 어떤 이와 시나몬 롤을 나누고 싶다((2006)). 훌쩍 떠난 해변 마을에서 뜻 모를 체조를 하다 천천히 익힌 팥을 한 스푼 크게 베어 무는 것도 좋겠지((2007)). 낯선 곳에서 찾는 영혼의 안식.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의 전매특허인 '치유의 판타지'를 기대했던 관객들이라면 신작 (2023)은 조금 낯설 것이다. 성차별, 재해, 간병, 신흥종교, 장애인 차별, 고립 등 일본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에 차례차례 농락당하는 가족의 모습은 현대 사회가 품고 있는 어둠과 불안의 축소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