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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의 이중구조를 숙고하다

<심판>의 이중구조를 숙고하다

고통에 대하여 은 주인공 카티아 세케르지 가 어떤 중요한 선택을 하면서 끝이 난다. 백인 카티아는 터키 이주민 출신 누리 와 결혼해 6살 난 아들 로코 를 두고 독일에 살고 있다. 카티아의 삶은 의문의 폭탄테러로 남편과 아들이 희생된 후 하루아침에 무너져버린다. 폭탄테러를 수사하는 경찰들은, 마약 거래로 수감 생활을 했던 누리가 마약 밀매조직과 관계를 맺고 있었고, 원한 관계인 터키계 마피아가 폭탄테러를 저질렸을 것이라고 의심한다. 가족을 잃은 처참한 고통 속에서 카티아는 이주민에 대한 편견과도 마주하게 된다.
‘5명의 시나리오팀’이란 구조가 만들어낸 <블라인드 멜로디>의 참신함에 대하여

‘5명의 시나리오팀’이란 구조가 만들어낸 <블라인드 멜로디>의 참신함에 대하여

충돌하고 연결되는 겹겹의 이야기 *이 글에는 영화의 결말에 대한 언급이 있습니다. 아카쉬 는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이지만, 사실 그는 눈이 안 보이는 척 연기하고 있다. 음악에 집중하겠다는 핑계로 시작된 거짓말이지만, 점차 혜택이 많아져서 차마 그는 그만두지 못한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거짓말들은 행운과 연관되어 있다. 일과 사랑, 심지어 일상적 공간까지 전부 그 거짓이 지탱하기 때문이다. 그러던 중 아카쉬가 시력을 잃는다. 운 나쁘게도 시미 가 남편을 살해한 현장을 그가 목격해서 보복당한 것이다.
[관객출구조사] 어디서 ‘천만’ 냄새 안 나요? ‘더 킹’

[관객출구조사] 어디서 ‘천만’ 냄새 안 나요? ‘더 킹’

‘더 킹’은 흥행킹이 될 수 있을까. 개봉 전부터 호평을 몰고 다닌 ‘더 킹’이 지난 18일 개봉했다. 사전에 진행된 시사회를 통해 올해 첫 천만 영화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기도 했다. 이 분위기에 개봉 초반 입소문까지 더해진다면 이번 설 연휴는 ‘더 킹’ 주간이 되지 않을까. 예매할지 말지 고민 중인 이들을 위해 지금 막 ‘더 킹’을 보고 나온 관객들에게 리얼하고 따끈따끈한 감상평을 들어봤다. 2017년 1월 19일,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의 따뜻하고 감사한 도움 속에서 아홉 번째 출구조사가 진행됐다.
[관객출구조사] '모아나', 디즈니 마니아의 추천

[관객출구조사] '모아나', 디즈니 마니아의 추천 "제발 보세요"

한 번도 보지 않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관객은 없다. 그래서 더 무섭다.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중독성. 이번 관객 출구 조사 대상 영화는 ‘모아나’다. 지난 조사에서 일본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 ’으로 다시없을 호황의 관객 출구 조사를 진행한 뒤 자신감이 붙었던 뉴스에이드가 사고를 치고 말았다. 디즈니 마니아들을 위한 애니메이션 ‘모아나’에 도전한 뒤 다시는 없었으면 좋을 참담한 결과를 마주했지만, ‘제발 보세요’를 외치는 관객들이 90%를 넘겨 현장에 있던 기자들 모두 흐뭇함을 감출 수 없었다는 후문을 전해드린다.
[관객출구조사] 어느때보다 뜨거웠던 ‘너의 이름은.’ 조사 결과는?

[관객출구조사] 어느때보다 뜨거웠던 ‘너의 이름은.’ 조사 결과는?

관객출구조사 최초로 ‘외화’를 선택했다. 그것도 일본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 >으로. 솔직히 일본 애니메이션이라는 특수성과 이번 주 패신저스> 사랑하기 때문에> 여교사> 등 신작들이 쏟아져 이 작품을 선택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했다. 그러나 너의 이름은. >은 개봉 직전 예매율 1위를 차지했고, 개봉 첫날 마스터>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또, 일본에서 15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다는 점에서 너의 이름은. >을 향한 관객들의 ‘리얼’ 반응을 알아보기로 했다.
[관객출구조사] ‘마스터’, 관객 240명이 직접 뽑은 최고 배우는?

[관객출구조사] ‘마스터’, 관객 240명이 직접 뽑은 최고 배우는?

뉴스에이드와 네이버 영화가 함께하는 관객출구조사가 드디어 ‘대박 작품’을 만났다. 2주가량 남은 2016년, 극장가 마지막 성수기를 붙잡은 ‘마스터’다.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주연의 이 영화는 개봉 첫날인 지난 21일에만 39만 3,239명을 끌어모아 대박 흥행을 예고했다. 화려한 캐스팅은 물론, 범죄 액션물이라는 장르적 특성이 크리스마스 특수를 향하고 있다. 이 작품에 대한 관객들의 리얼한 평가를 듣기 위해 지난 22일 오후 2시, 뉴스에이드는 새로운 극장을 찾았다.
[관객출구조사]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진짜 관객 173명이 추천지수를 매겼다

[관객출구조사]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진짜 관객 173명이 추천지수를 매겼다

갑자기 몰아친 한파에 몸을 녹이려 들어선 극장. 추위를 피해 들어왔으니 몸과 마음을 말랑말랑하게 녹여줄 재밌는 영화가 필요하다. 인기작, 신작 등 많은 영화 중에 ‘어떤 영화를 볼까. ’, ‘어떤 영화가 재밌을까. ’ 고민하는 관객들을 위해 준비한 관객출구조사. 다섯 번째 영화는 김윤석, 변요한 주연의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다. 지난 15일 오전 10시, 관객출구조사를 위해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 어김없이 모인 뉴스에이드. 이젠 눈 감고도 할 수 있을 것 같은 출구조사 준비를 빠르게 마쳤다.
[관객출구조사] 대통령과 보고픈 <판도라>? 진짜 관객 201명의 추천지수

[관객출구조사] 대통령과 보고픈 <판도라>? 진짜 관객 201명의 추천지수

2016년 극장가 마지막 성수기, 연말을 맞아 쏟아지는 개봉작 중에서 관객들의 평가가 가장 좋은 작품은 어떤 영화일까. 직접 돈 내고 본 관객들의 솔직한 평을 모아서 한눈에 보여주는 관객출구조사. 네 번째 영화는 김남길, 문정희, 정진영 주연의 재난 블록버스터 작품 판도라>다. 지난 8일 오전 10시, 뉴스에이드는 관객출구조사를 위해 제2의 일터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 또 모였다. “오셨어요. 테이블 세팅해드릴게요. ” 이제는 익숙해진 극장 매니저님의 목소리. 어느덧 네 번째 출격이다.
[관객출구조사] <미씽: 사라진 여자> 진짜 관객 163명이 추천지수를 매겼다

[관객출구조사] <미씽: 사라진 여자> 진짜 관객 163명이 추천지수를 매겼다

신작 영화가 속속 개봉하는 12월 연말 극장가. 관객들의 생생한 반응이 궁금하다면 여길 주목해도 좋다. ‘제발 보세요’라는 강력 추천부터 ‘절대 보지마’라는 적나라한 혹평까지 관객들의 반응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관객출구조사. 세 번째 영화는 공효진, 엄지원 주연의 미씽: 사라진 여자>(이하 )다. 지난 1일 오전 9시, 이번에도 어김없이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를 찾았다. 벌써 3주째 목요일마다 극장에 출근하고 있다. 신기하게 쳐다보며 관심을 드러냈던 극장 관계자들도 이제는 익숙한 듯 ‘무슨 조사를 하는 거냐. ’고 물어보지 않는다.
[관객출구조사] <형>, 진짜 관객 220명이 추천지수를 매겼다

[관객출구조사] <형>, 진짜 관객 220명이 추천지수를 매겼다

매주 개봉작은 많고, 볼까 말까 고민되는 영화도 많다. 뉴스에이드는 지난주 영화 가려진 시간>을 돈 내고 본 진짜 관객들로부터 ‘진짜’ 평가를 받아 공개했었는데, 기자, 평론가, 시사회 당첨자가 아닌 순도 100% 관객의 1%의 필터링도 없는 반응을 다룬다는 점에서 매우 신명났었다. 그래서 지난 18일, 첫 번째 관객출구조사가 끝난 후 편집장은 우리에게 말했다. “다음주에 또 하자. ”그리하여 또 오게 됐다. 두둥. 지난 24일 오전 10시, 뉴스에이드는 이렇게 2주 연속 관객출구조사를 위해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를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