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부장 이야기" 검색 결과

[인터뷰] '비밀일 수밖에' 김대환 감독 “세상 가장 불편한 사람들, 가족.”

[인터뷰] '비밀일 수밖에' 김대환 감독 “세상 가장 불편한 사람들, 가족.”

“아이의 입장에서 부모를 바라보는 시선은 한국 영화에서 잘 다뤄지지 않았기에, 꼭 해보고 싶어”
씨네플레이 이화정 객원기자김대환 감독에게 ‘가족’은 영화를 구성하는 가장 중요한 단위였다. 데뷔작 〈철원기행〉(2016)에서 해체되었던 가족에게도 남아있던 ‘앙금’ 같은 것들은 이제 막 시작하는 가족, 〈초행〉(2017)의 신혼부부에게도 ‘걸림돌’로 작용했다. 8년 만의 신작 〈비밀일 수밖에〉는 〈철원기행〉의 가족과 〈초행〉의 커플이 같이 만난 것 같은 기시감을 주는 작품이다. 〈비밀일 수밖에〉는 김대환 감독 스스로 ‘가족 3부작’의 최종장이라 명명한 작품이다. 두 가족의 합류로 물론 불협화음도 더블이 됐다.
30살 맞은 부산국제영화제, 이 영화만은 꼭! 기대작 10편

30살 맞은 부산국제영화제, 이 영화만은 꼭! 기대작 10편

문화기획자 하치올해로 30회를 맞이한 부산국제영화제가 곧 막을 올린다. 시간이 쌓인 만큼 영화제가 지닌 무게도 달라졌지만, 이번 해는 특히나 역대급 게스트 라인업이 공개되면서 영화팬들이 영화제 파산을 걱정한다는 훈훈한 소식이다. 필자도 자파르 파나히, 션 베이커를 비롯해 세계 영화계의 굵직한 이름들을 초청 명단에서 발견하고 기쁨, 희열, 환희, 축복의 감정에 휩싸였지만, 마음 한편은 불안했다. 9월 5일 개·폐막작을 포함한 부문 예매를 시작으로 9일 일반 예매가 열리면, 올해도 어김없이 ‘티켓팅 전쟁’에 참전해야 하기 때문이다.
한국형 '아임 낫 데어?' 매회 주인공 바뀌는 코믹 시트콤 ‘문화부장관 봉만대(가제)’

한국형 '아임 낫 데어?' 매회 주인공 바뀌는 코믹 시트콤 ‘문화부장관 봉만대(가제)’

봉만대 감독과 〈드림하이 2〉 집필한 김형완 작가의 협업
에로 영화의 거장이 문화부 장관으로. 기막힌 상상력을 보여줄 새로운 시트콤이 제작에 착수했다. 코믹 시트콤 〈문화부장관 봉만대〉 는 ‘1990년대 혜성같이 나타나 대한민국에 금기의 파란을 일으켰던 봉만대 감독이 어이없는 이유로 문화부장관에 지명된다’라는 상상을 시작으로 인사청문회에 소환된 봉만대 감독이 털어놓는, 1990년대 비디오 산업 속 호황의 에로 비디오 현장에서 벌어진 비밀스러운 이야기들이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벌어진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 21일 개막... 슬로건 'F를 상상하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 21일 개막... 슬로건 'F를 상상하다'

8월 27일까지 38개국 138편 상영
제27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21일 서울 서대문구 메가박스 신촌에서 막을 올렸다. 오는 27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영화제의 슬로건은 'F를 상상하다'로, 영화 , 축제 , 여성 , 동료애 등 'F'로 시작하는 다양한 개념을 통해 영화제의 의미를 확장했다. 개막식 사회는 변영주 감독과 배우 봉태규가 맡아 진행했다. 봉태규는 "세 번째 사회를 맡게 되었는데, 올해 영화제가 작년보다 더 풍성하게 느껴진다"며 "퍼니 , 판타스틱 하게 즐기는 영화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디즈니+ '파인' 류승룡,

디즈니+ '파인' 류승룡, "생명력 질긴 관석이기 때문에 살아남았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에서 돈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는 오관석 역을 맡은 배우 류승룡이 극 중 캐릭터의 생존을 확언하며, 향후 시즌2 제작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내비쳤다. 오관석의 생사 여부를 두고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논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류승룡은 "분명히 살아난 것"이라고 단언했다. 류승룡은 자신이 연기한 오관석에 대해 "생명력이 질긴 인물"이라며 "운전석에 탔으면 죽었겠지만, 뒤에 탔으니까 살아남았다"고 설명했다.
설경구·홍경·류승범 '굿뉴스' 10월 17일 넷플릭스 공개...1970년 비행기 납치 실화 영화화

설경구·홍경·류승범 '굿뉴스' 10월 17일 넷플릭스 공개...1970년 비행기 납치 실화 영화화

정체불명 해결사가 펼치는 사상 초유 작전은? 김포공항을 평양공항으로 속인 충격적 실화
설경구, 홍경, 류승범이 주연을 맡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굿뉴스'가 10월 17일 전 세계 동시 공개된다고 확정 발표했다. 1970년 실제 발생한 비행기 납치 사건을 소재로 한 이 영화는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통해 독특하고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예고했다. '굿뉴스'는 1970년 일본 공산주의 단체에 의해 납치된 여객기를 무슨 수를 써서라도 한국 땅에 착륙시키기 위해 모인 사람들의 기상천외한 작전을 그린 작품이다. 실화를 바탕으로 하면서도 상상력을 더한 이야기 구조는 관객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학교까지 가는 K좀비?! 신선한 시도, 새로운 신파 '좀비딸' 단평

학교까지 가는 K좀비?! 신선한 시도, 새로운 신파 '좀비딸' 단평

7월의 끝자락, 바다의… 아니, ‘여름의 왕자’가 왔다. 지난해 여름 470만 관객을 동원한 〈파일럿〉의 조정석이 든든한 동료들과 믿을 만한 원작으로 돌아왔다. 영화 〈좀비딸〉은 좀비가 돼버린 딸 수아 를 지키려는 정환 과 그의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네이버 웹툰 ‘좀비가 되어버린 나의 딸’을 영상화했는데, 이윤창 작가 특유의 코미디와 감성적인 스토리텔링을 필감성 감독이 카메라 앞으로 옮겼다. 7월 마지막 주를 겨냥한 만큼 문화가 있는 날과 맞물려 조정석의 ‘여름 흥행’ 기록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정우성·현빈부터 전지현·강동원까지, 디즈니+ 하반기 대작 시리즈 공개 예정

정우성·현빈부터 전지현·강동원까지, 디즈니+ 하반기 대작 시리즈 공개 예정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디즈니+가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한국을 대표하는 유명 배우들이 출연하는 대작 시리즈를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다. 최연우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로컬 콘텐츠 총괄은 23일 서울 강남구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사무실에서 열린 오픈하우스 행사에서 하반기와 내년 콘텐츠 라인업을 일부 공개했다. 정우성과 현빈이 주연을 맡은 〈메이드 인 코리아〉가 하반기 공개 예정작 중 가장 주목받고 있다. 이 작품은 지난해 말 정우성의 사생활 논란으로 공개 여부에 관심이 집중됐던 시리즈다.
김의성이 “조심스럽게 천만 예상”한, 하정우 감독의 영화 〈로비〉언론배급시사회 & 기자간담회 현장

김의성이 “조심스럽게 천만 예상”한, 하정우 감독의 영화 〈로비〉언론배급시사회 & 기자간담회 현장

배우의 쓰임새를 가장 잘 아는 감독이 만든 영화답다. 오는 4월 2일 개봉하는 영화 는 배우 겸 감독 하정우의 세 번째 연출작이다. 는 하정우, 김의성, 강해림, 이동휘, 박병은, 강말금, 최시원, 차주영, 박해수, 곽선영 등 수많은 내로라하는 배우들을 모두 활용하면서도 그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판을 깐 모양새다. 배우 출신 감독만이 가진 장기를 활용한 영화 는 연구밖에 모르던 스타트업 대표 창욱 이 4조 원의 국책사업을 따내기 위해 인생 첫 로비 골프를 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폭싹 속았수다〉 점복 따는 억척이 ‘엄마 바라기’ 애순의 아역 배우 김태연에 관해

〈폭싹 속았수다〉 점복 따는 억척이 ‘엄마 바라기’ 애순의 아역 배우 김태연에 관해

“허구헌날 점복 점복. 태풍와도 점복 점복. 딸보다도 점복 점복… 허리 아픈 울어망, 콜록대는 울어망. 백 환에 하루씩만 어망 쉬게 하고 싶네”. 어린 애순의 자그마한 가슴에는 찬 바닷속에서 물질하는 엄마로 가득 찬다. 애순이가 부장원을 한 시 ‘개점복’은 어린 애순의 효심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이토록 갸륵한 엄마 바라기 애순이의 효심은 드라마 의 시작점에서 절절한 모녀 서사를 성공적으로 전달하는 데 일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