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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와 도둑질의 달콤한 공모... 넷플릭스 '징글벨 하이스트'

로맨스와 도둑질의 달콤한 공모... 넷플릭스 '징글벨 하이스트'

로맨틱 코미디와 하이스트 장르 결합, 홀리데이 시즌 넷플릭스 화제작
올리비아 홀트 X 코너 스윈델스, 런던 배경으로 펼치는 '단짠' 케미 매년 쏟아지는 비슷비슷한 크리스마스 영화들 사이에서, 때깔과 서사 모두를 잡은 수작이 등장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징글벨 하이스트 '가 지난 26일 전 세계에 공개되자마자 홀리데이 시즌의 승자로 떠오르고 있다. 이 영화는 로맨틱 코미디의 달콤함에 긴박감 넘치는 하이스트(Heist·강도물) 장르를 결합한 독특한 하이브리드 무비다. ◆ 치료비와 양육비. . .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 온라인상에서 살해 협박에 시달렸다고 밝혀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 온라인상에서 살해 협박에 시달렸다고 밝혀

BBC 인터뷰서 가족 대상 위협까지 고백, 그래미 2개 부문 후보 오르며 주목
하이브와 한미 합작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가 데뷔 이후 온라인상에서 반복적인 살해 협박과 인종차별에 노출돼 왔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캣츠아이는 11일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자신들뿐 아니라 가족들까지 위협의 대상이 되고 있는 현실을 털어놨다. 멤버 라라는 천 명에 달하는 이들로부터 살해 협박을 받았다며, 실제 피해로 이어지지 않더라도 정신적 부담이 상당하다고 밝혔다. 타밀계 인도 혈통의 미국 시민인 라라는 인종차별적 공격도 언급했다.
영화 〈델마와 루이스〉, 34년 만에 4K로 부활해 재개봉한다

영화 〈델마와 루이스〉, 34년 만에 4K로 부활해 재개봉한다

리들리 스콧 감독의 〈델마와 루이스〉 4K 리마스터링 버전이 다음 달 CGV에서 단독 개봉한다. 1991년 개봉 이후 34년 만에 처음 선보이는 4K 버전이다. 〈델마와 루이스〉는 평범한 일상에서 벗어나 여행을 떠난 주부 델마 와 식당 종업원 루이스 가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드무비이자, 여성 간의 연대와 해방을 다룬 영화다. 이 작품은 여성주의 영화의 중요한 전환점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제인 캠피언, 클로이 자오, 소피아 코폴라 등 수많은 여성 감독들에게 영감을 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화려하고 아름다운 것 대신 전복과 파괴로, 완전히 새로운 뮤지컬 영화

화려하고 아름다운 것 대신 전복과 파괴로, 완전히 새로운 뮤지컬 영화

한국인이 유독 사랑하는 장르, 뮤지컬이다. 흥 많은 DNA 덕분인지 와 같은 뮤지컬 영화가 흥행했을 땐, ‘싱어롱 상영관’이 유행하는 등 한국인의 뮤지컬 영화에 대한 사랑은 꽤나 깊다. 현실에서라면 지루하게 흘러갔을 감정도 갑작스레 터져 나와 음악과 춤이 된다. 가끔 대책 없이 밝고 희망찬 노래를 듣고 있자면, 권태로운 나의 일상은 잠시 잊을 수 있다. 하지만, 모든 영화가 같진 않다. 오늘 소개할 영화는 익숙한 형식을 비틀어 장르의 틀을 확장한 뮤지컬 영화다. “새 시대의 뮤지컬”이란 이름으로 개봉한 역시 그중 하나다.
유니버설은 MCU의 꿈을 꾸(었)는가, 다크 유니버스의 현재와 미래

유니버설은 MCU의 꿈을 꾸(었)는가, 다크 유니버스의 현재와 미래

3월 5일 이 개봉한다. 울프맨. 의무교육을 받은 사람이라면 바로 뜻을 알 수 있을 만큼 쉬운 제목이다. 제목처럼 늑대인간이 등장하는 호러영화인데, 그 뿌리는 무려 1941년 동명의 영화이다. 즉 이 영화는 2020년 개봉한 처럼 고전 명작 호러를 리메이크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유니버설이 추진하고 있는 고전 호러 리메이크 프로젝트 ‘다크 유니버스’는 이렇게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데, 당시 최초 발표한 로드맵과는 판이해서 호기심을 자극한다.
올해 아카데미 최다 노미네이트! 장르와 현실의 경계를 허무는 거장 자크 오디아르의 대표작 맛보기

올해 아카데미 최다 노미네이트! 장르와 현실의 경계를 허무는 거장 자크 오디아르의 대표작 맛보기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 13개 부문 최다 후보에 오른 뮤지컬 영화 가 오는 3월 1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여자로 다시 태어나고 싶은 갱단 보스와 그의 아내, 그리고 새로운 삶을 선물할 변호사가 얽힌 이 파격적인 작품은 프랑스의 거장 자크 오디아르 감독의 최신작이다. 조 샐다나, 셀레나 고메즈, 카를라 소피아 가스콘이 출연한 이 영화는 이미 칸영화제 2관왕, 골든글로브 4관왕을 차지했으며, 전 세계 영화제에서 103개 부문을 수상하는 압도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2025 아카데미, 씨네플레이의 선택은?! (60초 후 공개 아님)

2025 아카데미, 씨네플레이의 선택은?! (60초 후 공개 아님)

연말이 다가왔다. 2월이 다 갔는데 무슨 연말 타령이냐고. 모르는 소리. 영화인의 달력은 보통 3월에 새해를 맞이한다. 왜냐하면 전 세계 영화계를 통틀어 가장 재밌는 이벤트,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이 3월에 열리기 때문이다. 아카데미 회원 영화인들이 투표로 선정하는 아카데미는 상업영화의 본고장 할리우드를 넘어 전 세계 영화계의 이목이 쏠리는 행사이다. 올해는 과연 어떤 영화, 감독, 스태프, 배우들이 오스카의 영예를 얻게 될 것인가.
미국배우조합 시상식, 영화 부문 최고상은 〈콘클라베〉

미국배우조합 시상식, 영화 부문 최고상은 〈콘클라베〉

미국배우조합 시상식에서 영화 부문 최고 영예인 '아웃스탠딩 퍼포먼스 바이 어 캐스트' 상은 〈콘클라베〉에 돌아갔다. 이날 SAG 최고상을 〈콘클라베〉가 가져가면서 내달 2일 열리는 아카데미 작품상은 유력한 후보를 점치기 어렵게 됐다. 반면, 지난달 골든글로브에서 작품상을 수상하며 아카데미 유력 후보로 주목받았던 는 이날 SAG 작품상을 획득하지 못했다. 조연 배우 조이 샐다나가 여우조연상을 받은 것에 그쳤다. 는 주연 배우 카를라 소피아 가스콘의 과거 인종차별적 발언으로 논란을 빚으며 점점 할리우드에서 외면받고 있는 모습이다.
AI, 스크린을 점령하다: 죽은 배우도 연기하는 시대, 영화의 미래는?

AI, 스크린을 점령하다: 죽은 배우도 연기하는 시대, 영화의 미래는?

남들이 해보는 것은 다 해봐야 직성이 풀리는 필자는 생성형 AI를 적극 활용하는 편이다. 대표적인 생성형 AI 챗 지피티부터 한국형 AI 클로바X와 뤼튼, 최근 뜨거운 감자로 부상한 중국발 AI 딥시크까지 한 번씩은 찍먹(. )해본다. 덕분에 업무는 보다 효율적으로 이루어지고 시야는 넓어졌지만 부지불식간에 밀려오는 생존에 대한 두려움은 어쩔 수 없다. 인공지능의 비약적인 발전에 AI는 늘 ‘충격’이라는 단어와 함께한다. 영화계도 AI 쇼크를 피할 수 없었다.
아카데미 시상식 2주 앞으로… 쟁쟁한 작품과 배우 후보들은?

아카데미 시상식 2주 앞으로… 쟁쟁한 작품과 배우 후보들은?

전 세계 영화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 제97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이 약 2주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는 지난 해 같은 절대 강자가 없는 가운데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다음 달 2일 로스앤젤레스 돌비 극장에서 열릴 이번 시상식은 특히 연기 부문 수상자에 대한 이목이 쏠리고 있다. 여우주연상 후보로는 데미 무어(〈서브스턴스〉), 신시아 에리보(), 카를라 소피아 가스콘(), 미키 매디슨(), 페르난다 토레스()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후보 중 가장 강력한 수상 후보로 평가받는 인물은 의 데미 무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