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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보통의 장동건’이란? 현실적이고도 다면적인 아버지를 연기한 〈보통의 가족〉 장동건

[인터뷰] ‘보통의 장동건’이란? 현실적이고도 다면적인 아버지를 연기한 〈보통의 가족〉 장동건

​ 장동건이 ‘보통의 장동건’으로 돌아왔다. 1992년 데뷔 이래, 약 32년 동안 줄곧 대표적인 ‘미남 배우’ 자리에서 내려온 적이 없던 장동건은 그간 그의 외모만큼이나 화려한 배역으로 관객을 만나왔다. 의 형사, 의 조폭, 의 킬러 등. 그런데 16일 개봉하는 영화 에서 장동건은 생애 처음으로 고등학생 자녀를 둔 보통의 아버지를 연기했다. ​ 은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던 네 사람이 아이들의 범죄 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 모습을 담은 서스펜스 영화다.
오랜 시간 끓여낸 곰국 같은 영화? 한국 사회 닮은 부조리극, 〈보통의 가족〉 국내 첫 공개 반응

오랜 시간 끓여낸 곰국 같은 영화? 한국 사회 닮은 부조리극, 〈보통의 가족〉 국내 첫 공개 반응

나라면, 어떻게 할까. 영화 관람 이후의 대화가 작품보다 더욱 많은 이야기를 낳을 영화 말이다. 10월 16일 국내 개봉을 앞둔 은 토론토국제영화제를 포함해 전 세계 영화제에 19번이나 초청된, 소문난 화제작이다. (*영화 은 9일 개봉 예정이었으나 25일 오후, 개봉일을 10월 16일 로 변경했다. ) ​ 끊임없는 질문을 남기는 영화 은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던 네 사람이 아이들의 범죄 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 모습을 담은 서스펜스 영화다.
[강정의 씬드로잉] 불의 도둑인가, 인간 혹은 영화의 한계인가 〈프로메테우스〉

[강정의 씬드로잉] 불의 도둑인가, 인간 혹은 영화의 한계인가 〈프로메테우스〉

리들리 스콧 감독의 (2012)는 결과적으론 실패작에 가깝다. 물론 사견이다. 애초 시리즈의 프리퀄로 기획되었으나 ‘에이리언’의 기원에 대해서도, 영화 자체의 기본적 구성에서도 신통찮은 면이 많기 때문이다. 프리퀄이라 하기엔 40여 년 동안 이어져 온 이야기 구성을 산만하게 떼어내 작위로 접붙이려 한 느낌이 강하고, 한 편의 독립적인 작품이라 하기엔 짐짓 시리즈 전체에 대한 아류(. ) 혹은 우려먹기처럼 여겨지기 때문이다. 이제 에이리언도 귀여운 수준이지 제목에서 아예 ‘에이리언’을 지워버린 것 역시 마찬가지.
또 만나는 설경구, 김희애...〈보통의 가족〉10월 개봉 확정

또 만나는 설경구, 김희애...〈보통의 가족〉10월 개봉 확정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 등 캐릭터 포스터 4종 공개해
배우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이 출연하는 영화 이 오는 10월 개봉을 확정 지었다. 은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던 네 사람이 아이들의 범죄 현장이 담긴 CCTV 영상을 우연히 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영화다. 아이들의 범죄를 목격한 후, 신념과 가치가 흔들리는 인물들의 모습을 섬세하게 그려내 관객들에게 긴장감과 함께 깊은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네덜란드 작가 헤르만 코흐의 소설 「더 디너」를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허진호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4 JIFF] 반환점 돈 전주국제영화제, 놓쳐선 안 될 다큐멘터리 화제작

[2024 JIFF] 반환점 돈 전주국제영화제, 놓쳐선 안 될 다큐멘터리 화제작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가 반환점을 돌았다. 5월 1일 노동절부터 6일 어린이날 대체 휴일까지 이어진 연휴 기간 중 많은 관객들이 전주를 찾았다. 주요 작품들이 매진되며 코로나 이후 완전히 정상화된 축제의 분위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본 원고를 게시하는 7일은 경쟁부문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고, 그 후 영화제도 막바지를 향해갈 것이다. 하지만 이제라도 늦지 않았다. 폐막까지 우리에겐 4일의 시간이 있다. 오늘은 영화제에서 놓쳐선 안될 다큐멘터리 화제작을 소개한다.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힘을 합친 전사들! 〈레벨 문 파트 2〉를 비롯한 4월 셋째 주 OTT 신작 (4/18~4/24)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힘을 합친 전사들! 〈레벨 문 파트 2〉를 비롯한 4월 셋째 주 OTT 신작 (4/18~4/24)

〈레벨 문 파트 2〉, 〈수사반장 1958〉, 〈문어의 비밀〉, 〈외계+인 2부〉 등
4월 셋째 주 OTT 신작은 소위 ‘파트 2’의 공개가 눈에 띈다. 공교롭게 이들 작품 대부분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한 전사와 영웅들의 활약이라서 더 마음이 간다. 수많은 비밀과 떡밥을 풀기 위해 미래로 돌아간 도사들의 이야기부터, 저 멀리 우주에서 펼쳐질 은하계 전사와 악의 무리의 결투까지, 화려한 대결이 OTT에서 시종일관 펼쳐진다. 여기에 지구의 날을 맞이해 공개되는 자연 다큐멘터리와 레전드 수사극의 프리퀄을 다룬 드라마가 안방을 두드린다.
회피하거나, 집착하거나. 뒤틀린 모성을 그려낸 영화들

회피하거나, 집착하거나. 뒤틀린 모성을 그려낸 영화들

두산백과에서는 모성을 ‘여성이 출산과 입양을 통해 아이의 보호자가 되고, 가족과 사회를 구성하는 한 구성원으로 아이가 성장할 수 있도록 책임져 보살피는 양육과 관련된 자질'을 의미한다. 주목할 점은 ‘모성'에는 ‘사랑’이 반드시 수반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모성'의 목적은 아이를 보호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책임지는 그 행위 자체에 있다. 그 과정에서 사랑은 자연스럽게 생길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을 수 있다. 모성과 모성애를 혼동하여 “나는 아이를 사랑하지 않아”라는 말과 함께 책임을 유기하는 경우도 드물게 보인다.
5천만 뷰의 초단편 영화? ‘요즘 화제’ 한준희 X 고민시의 'S24 Hours 무비 시리즈' 관람 포인트

5천만 뷰의 초단편 영화? ‘요즘 화제’ 한준희 X 고민시의 'S24 Hours 무비 시리즈' 관람 포인트

영화감독이 시리즈를 연출하는 것이 어색하지 않은 시대, 시리즈를 넘어 뮤직비디오와 광고를 연출하는 것이 어색하지 않은 시대. 감독에게 시리즈, 뮤직비디오와 광고는 영화와 마찬가지로 하나의 작품이긴 매한가지일 터. 새로운 터에서 날개를 단 감독들은 경계를 가리지 않는 활동으로 작품 세계를 확장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장편영화 (2015)로 데뷔한 한준희 감독은 영화감독의 OTT 진출 모범 사례와도 같은 케이스다.
이제훈 주연 MBC 새 금토드라마〈수사반장 1958〉, 4월 첫방

이제훈 주연 MBC 새 금토드라마〈수사반장 1958〉, 4월 첫방

이제훈, 이동휘, 최불암, 서은수 등 대본리딩 현장 공개
4월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이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은 한국형 수사물의 역사를 쓴 프리퀄로, 박영한 형사가 서울에 부임한 1958년을 배경으로 시작된다. 야만의 시대, 소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 형사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가 다이내믹하게 그려진다. 프로파일링이나 그 흔한 CCTV도 없이 오로지 타고난 감각과 통찰력, 집요함으로 범죄를 해결하던 아날로그 수사의 낭만과 유쾌함이 살아있는 레트로 범죄수사극을 지향한다.
왕가위 감독의 첫 번째 TV시리즈 〈번화〉, 12월 27일부터 방영 시작! 그 반응은?

왕가위 감독의 첫 번째 TV시리즈 〈번화〉, 12월 27일부터 방영 시작! 그 반응은?

왕가위 감독의 첫 번째 TV시리즈인 30부작 (繁華, Blossoms Shanghai)가 12월 27일 4개의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첫 방송을 시작했다. 중국 국영방송사인 CCTV-8과 온라인채널 텐센트 비디오에서 방영이 시작됐으며, 국내에도 지난 10월 출간된 진위청(金宇澄)의 소설 『번화』가 원작이다. 2012년 발표되어 중국문학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문학상 중 하나인 마오둔문학상을 수상한 『번화』는 문화대혁명 시기를 거쳐온 상하이 젊은이들의 삶과 도시의 풍경을 진솔하고도 생생하게 그려낸 작가 진위청의 대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