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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가족〉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정상 차지... 〈베테랑2〉제쳐

CGV 골든에그 지수 94%, 네이버 평점 8.61점의 호평

〈보통의 가족〉
〈보통의 가족〉

상류층 가정의 붕괴를 그린 스릴러 <보통의 가족>이 개봉 첫날부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이 작품은 개봉일인 16일 하루 동안 4만 2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봄날은 간다>, <8월의 크리스마스>로 잘 알려진 허진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번 작품은 평화로운 일상을 살던 두 부부가 자녀들의 충격적인 범죄 현장이 담긴 CCTV 영상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 등 실력파 배우들의 열연과 자녀 교육이라는 현실적인 소재를 장르에 잘 녹여내어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편, 한 달여 간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켜온 <베테랑2>는 이날 1만 5천여 명의 관객을 추가하며 2위로 자리를 옮겼다. 누적 관객수는 735만 명을 돌파했다. 김고은, 노상현 주연의 <대도시의 사랑법>이 3위를 차지했고, 신작 <6시간 후 너는 죽는다>와 <스마일 2>가 각각 4, 5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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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가능한 사랑’ 이창동 감독 “조인성, 모든 것을 잘해야 했던 상우 역할에 고생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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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11. 6.

‘가능한 사랑’ 이창동 감독 “조인성, 모든 것을 잘해야 했던 상우 역할에 고생 많아”

이창동 감독이 극 중 장면 속 비하인드를 전하며 조인성의 노고를 전했다. 영화 〈가능한 사랑〉은 11월 6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영화를 연출한 이창동 감독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이창동 감독은 영화 속 노래방 장면을 떠올리며 당시 촬영 현장을 전했다. 이창동 감독은 “원래 그 장면은 미옥이 노래를 부르면서 미묘한 감정이 전달돼야 하는 장면이었다”며 “그런데 기술적으로는 상우를 연기한 조인성 씨가 클라리넷을 불어야 하는 것이 관건이었다”고 말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조인성은 영화 내에서 클라리넷을 불어야 하는 것도 알지 못했어서 클라리넷 연습을 엄청나게 했다고 한다. 이창동 감독은 “알다시피 영화에서 상우는 모든 걸 알고 있고 모든 걸 잘해야 한다.

‘가능한 사랑’ 이창동 감독 “가능한과 사랑, 이 조합이 곧 질문이 될 것이라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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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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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동 감독이 〈가능한 사랑〉의 제목에 담긴 이야기를 전했다. 영화 〈가능한 사랑〉은 11월 6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영화를 연출한 이창동 감독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이창동 감독은 제목 ‘가능한 사랑’이 이 조합이 관객들에게 질문처럼 다가갈 것 같아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창동 감독은 “ 많이 쓰는 말이다. 두 가지가 낯설고도 새롭게 느껴지는 조합이다. 그 자체가 질문처럼 다가갈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운을 떼고는 “이 사랑에 가능한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게 ‘어떤 사랑이 가능하다는 거지’하고 질문하게끔, 그런 사랑의 본질에 대해서 생각해보게끔 할 거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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