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검색 결과

하정우 집에 가서 나눈 인간 하정우 이야기 ①

하정우 집에 가서 나눈 인간 하정우 이야기 ①

[정시우의 A room] 오후 4시, 하정우의 공간에 가다 ‘A room’은 즉, 을 뜻합니다. 배우가 나로 돌아가는 시간을 묻고자 하는 게 이 인터뷰 기획의 핵심입니다. 배우의 얼굴 대신 그의 공간을 담습니다. 작품 이야기보다는 배우의 생각을 들어보려고 합니다. 아티스트컴퍼니 제공 하정우의 공간 방문을 예약한 건, 지난 1월 하순 경이었다. 당시 하정우는 태평양 위에 떠 있는 하와이 오아후 로 날아가 있었다.
완구의 신세계 '조이드'는 어쩌다 스파이더맨과 엮였나

완구의 신세계 '조이드'는 어쩌다 스파이더맨과 엮였나

1980년대 중반~1990년대 중반 유년기를 보낸 사람이라면 ‘조이드’를 기억할 이들이 꽤 많을 것이다. 일본의 토미 사에서 만든, 공룡부터 곤충까지 본떠 만든 ‘기계생체물’ 완구 시리즈인 조이드는 일본의 경제 호황/버블 시대, 조립식 완구가 여기까지도 발전할 수 있구나 하는 것을 보여 준 소년 대상 완구이다. 일본의 토미 사에서 만들어, 80년대 초반부터 90년대 초중반까지 출시가 이어졌으며, 미국, 유럽 등에도 수출되거나 현지화가 이루어졌다.
'연기의 신' 다니엘 데이 루이스 미니 백과사전

'연기의 신' 다니엘 데이 루이스 미니 백과사전

다니엘 데이 루이스의 최신작 가 개봉했다. 사랑에 빠진, 우아하면서도 나약한 드레스 디자이너를 연기하는 그의 '경지'를 본다는 건 그저 황홀하다. 다만 이것이 지난해 6월 은퇴를 선언한 그의 마지막 작품이라는 걸 떠올리면 한없이 아쉬움이 밀려드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우리 시대 최고의 배우 다니엘 데이 루이스에게 안녕을 보내며, 한편 이 예민한 예술가의 '변덕'을 내심 기대하며, 그의 커리어를 일대기순으로 정리했다.
왜 괴물 영화만 찍나요?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에 대해 궁금한 것들

왜 괴물 영화만 찍나요?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에 대해 궁금한 것들

3월 5일 열린 2018년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가장 주목받은 감독이 있습니다. 바로 데뷔 25년 만에 감독상을 수상한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입니다. 그의 신작 은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을 시작으로 유수 영화제에서 상을 휩쓴 데 이어, 아카데미에서 작품상, 감독상, 미술상, 음악상 등 4관왕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름부터 특이하고, 영화도 독특한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 그에 대한 이야기를 만나보실까요. 왜 이렇게 괴물을 잘 만들어요. 의 판, 의 어인 델 토로 감독의 트레이드 마크는 바로 ‘괴물’이죠.
<행복 목욕탕> 샤부샤부를 먹을 땐 왜 입으로 샤부샤부 하고 싶어지지?

<행복 목욕탕> 샤부샤부를 먹을 땐 왜 입으로 샤부샤부 하고 싶어지지?

남편이 아무런 말도 없이 집을 나가 버린 뒤 혼자 사춘기 딸을 돌보고 있는 아내 후타바(미에자와 리에 분). 그녀는 남편이 떠난 뒤 가업인 목욕탕을 혼자서는 운영할 수가 없어서 제과점에서 일하며 생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바쁘고 고된 일상에 힘들 법도 하지만 그녀는 지쳐있는 법이 없습니다. 항상 웃는 얼굴로 주위 사람들에게 해피 바이러스를 전하며 씩씩하게 지내고 있죠. 그러던 어느 날, 후타바는 일을 하다가 갑자기 쓰러지게 되고 병원에 실려간 그녀는 췌장암 말기라는 판정을 받습니다. 이제 남은 건 2달.
[할리우드 말말말] <킬 빌> 우마 서먼 촬영장 사고 후폭풍으로 들썩

[할리우드 말말말] <킬 빌> 우마 서먼 촬영장 사고 후폭풍으로 들썩

지난주 미국 내 최대 스포츠 이벤트인 ‘슈퍼볼’이 열렸다. 이제는 ‘무비트레일러볼’이라 불러도 될 만큼 각 스튜디오가 준비하는 기대작의 예고편이 한꺼번에 공개됐는데, 올해는 여느 해와 조금 다른 방식으로 주목받았다. 지난 금요일 평창 동계올림픽이 개막했고, 경기 성적과 함께 각 방송사들의 (다소 무지한) 코멘트가 연신 화제가 되고 있다. 굵직한 미디어 이벤트 사이에 좋은 소식과 안타까운 소식 모두 전해지기도 했다. 한 주를 채운 할리우드의 말을 정리했다. 오늘 밤, 넷플릭스에서.
<토스트>, 요리 꽝손(!)인 엄마와의 추억이 담긴 미트파이

<토스트>, 요리 꽝손(!)인 엄마와의 추억이 담긴 미트파이

요리 실력이 없는 엄마 탓에 통조림과 가공음식만 먹고 지내는 나이젤(프레디 하이모어 분). 아빠의 불같은 성격은 영양부족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엄마가 유일하게 잘 만들 줄 아는 음식이라곤 토스트밖에 없습니다. 빵을 바삭하게 굽기만 하면 되니까요. 맛있는 음식이 먹고 싶은 나이젤은 밤에 몰래 요리책을 보면서 침을 삼키고 자연스레 요리에 관심을 갖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사랑하는 엄마가 아파서 돌아가시고 집에는 아빠와 나이젤 둘만 남게 됩니다. 엄마가 돌아가신 슬픔을 뒤로하고 두 사람에겐 먹고사는 문제가 남았습니다.
할리우드 일 중독자 미셸 윌리엄스, 얼마나 열일했기에

할리우드 일 중독자 미셸 윌리엄스, 얼마나 열일했기에

커리어 퀸. 일찍 데뷔해 벌써 50여 편의 영화·TV에 출연한 짱짱한 경력을 가진 배우입니다. 요란한 스캔들 한 번 없이 꾸준히 연기 외길을 걷고 있지요. 이번에 미셸 윌리엄스는 신작 올 더 머니>에서 아들의 몸값을 흥정하게 된 비운의 어머니 게일을 훌륭히 연기했습니다. 제75회 골든글로브시상식 여우주연상 후보로도 올랐지만 아쉽게도 수상은 하지 못했는데요. 신작이 나온 것을 기념해 미셸 윌리엄스의 이모저모를 살펴보았습니다.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애인으로 오해받기 싫어서 주문한 시리얼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애인으로 오해받기 싫어서 주문한 시리얼

다소 격하게 느껴지는 어투와 이해하지 못할 행동들을 일삼는 사람들, 언제 어디서 날아올지 모르는 육두문자 등이 존재하고 있지만, 그들 사이에 사랑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누구 얘기냐고요. 팻(브래들리 쿠퍼 분)과 티파니(제니퍼 로렌스 분) 이야기입니다. 우선 이 범상치 않은 캐릭터들을 살펴볼까요. 언뜻 보면 멀쩡해 보이는데, 검은 봉지를 뒤집어쓴 채 조깅을 하는 남자 팻. 그는 새벽까지 독서를 하다가 결국 욕을 내뱉으며 책을 창밖으로 던져 버립니다. 그는 정신병원에서 8개월간 우울증 치료를 받고 나왔습니다.
해외 매체 선정, 21세기 최고의 속편 영화 20편

해외 매체 선정, 21세기 최고의 속편 영화 20편

속편은 태어날 때부터 실패의 DNA를 가지고 있다. 거의 대부분이 그렇다. 속편의 운명은 전작의 성공 요인에 기대고 있는데 이를 뛰어넘는 게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몇몇 영화들은 실패의 DNA를 지워낸다. 가장 널리 알려진 성공한 속편은 , 등이 있다. 해외 매체 ‘인디와이어’는 꾸준히 21세기 베스트 20 리스트를 소개해왔다. 2000년 이후 각 장르별, 부문별로 눈여겨볼 만한 작품을 그들의 기준으로 선정한 것이다. 이번엔 ‘21세기 속편 베스트 20’를 발표했다. 일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