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닝닝, 독감으로 NHK 홍백가합전 불참…3인 체제 변경
"단순 건강 문제?"…과거 SNS 논란·중일 관계 악화 속 결정
일본 최대 연말 음악 프로그램 '홍백가합전'을 하루 앞두고, 에스파 의 중국인 멤버 닝닝이 무대에 서지 못하게 됐다. 공식 사유는 '독감'이지만, 현지에서는 최근 고조된 반중(反中) 정서가 영향을 미친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9일 에스파의 일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닝닝의 불참 소식을 전했다. 회사 측은 "닝닝이 병원에서 인플루엔자 감염 진단을 받았으며, 의료진으로부터 충분한 휴식을 권고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올해 홍백가합전 무대는 카리나, 지젤, 윈터 등 3명의 멤버만으로 구성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