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극장 사로잡은〈길위에 김대중〉, 본격 미국 진출

오는 2월 16일 美 개봉 예정

〈길위에 김대중〉
〈길위에 김대중〉

영화 <길위에 김대중>이 세계로 뻗어나간다. 제작사 명필름은 영화 <길위에 김대중>이 오는 2월 16일 미국 CGV부에나파크와 17일 LA CGV에서 정식 개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월 10일 국내 개봉한 <길위에 김대중>은 손익분기점을 거뜬히 넘기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김대중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이 영화는 그의 삶과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을 담았다. 청년 사업가 출신으로 갖은 고초를 겪으며 국민들의 존경받는 정치인으로 성장한 김대중의 삶의 궤적을 담은 영화다.

이 영화는 국내 개봉 전, 김대중 전 대통령의 탄생일인 1월 6일을 시작으로 남아프리카 요하네스버그, 미국 시애틀, 필라델피아, 휴스턴, 뉴욕, 오렌지카운티, 캐나다 토론토, 중국 대련, 상하이, 칭다오 등 다양한 도시에서 상영회를 가졌다. 이후 재외동포들의 자발적 상영회 개최로 상영회 도시가 예정했던 30개에서 37개로 늘어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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