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소 형제, 〈어벤져스: 둠스데이〉와 〈어벤져스: 시크릿 워즈〉의 러닝타임을 밝히다!

〈둠스데이〉는 2시간 반, 〈시크릿 워즈〉는 3시간 정도 될 것이라 예상

2025년 샌디에이고 코믹콘 현장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2025년 샌디에이고 코믹콘 현장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MCU 최후의 심판의 날이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와 <어벤져스: 엔드게임>(2019)의 성공을 끝으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떠났던 루소 형제가, 2026년 5월 1일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 둠스데이>와 2027년 5월 7일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 시크릿 워즈>로 돌아온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 ‘아이언맨’ 토니 스타크 역으로 MCU를 대표했던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지난해 샌디에이고 코믹콘에 등장해 ‘닥터 둠’ 캐릭터로 돌아온다는 소식을 알리며 열렬한 환호를 받은 바 있다. 두 작품은 MCU 페이즈6의 주요 축을 맡아 <어벤져스> 시리즈의 기존 세계관을 이어가며, ‘미스터 판타스틱’ 리드 리처즈(페드로 파스칼)와 수 스톰(바네사 커비) 등 새로운 캐릭터들을 연결해 MCU의 새로운 확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콜라이더’에 따르면, <어벤져스> 시리즈에 앞서 개봉하는 루소 형제의 영화 <일렉트릭 스테이트> 인터뷰를 진행하는 가운데, 그들이 <어벤져스: 둠스데이>와 <어벤져스: 시크릿 워즈>의 예상 러닝타임을 밝혔다. “굳이 예상해 본다면, <둠스데이>는 2시간 30분, <시크릿 워즈>는 3시간 정도 될 것 같다”는 것. 앞서 <인피니티 워>가 2시간 29분, MCU 작품들 중 가장 긴 러닝타임을 가지고 있는 <엔드게임>이 3시간 1분이었기에 얼핏 지난 연작 구도의 반복을 떠올릴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루소 형제는 “이야기가 방대할 것이라는 점에서 그렇게 예상한 것이지, <둠스데이>와 <시크릿 워즈>의 관계가 <인피니티 워>와 <엔드게임> 관계의 반복이 절대 아니다”라며 선을 그었다.

루소 형제 감독
루소 형제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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