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축하합니다, 생일 축하합니다, 사랑하는 니콜라스 홀트~ 생일 축하합니다!♬
여러분, 12월 7일은 어린 시절 그대~로 잘 자라줘서 어찌나 고마운지 몸 둘 바를 모르겠는 니콜라스 홀트의 생일입니다!
바람직하게 잘 자라준 그의 생일 기념으로 그가 영화 속에서 보여주었던 다양한 얼굴들에 대해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전부 다 다루진 못했구요. 기억에 남았던 작품들 몇 개만 골라봤습니다. 그럼 출~발!
데뷔작 <친밀한 관계>
3살 때 엄마 손잡고 연극 보러 갔다가 극단 연출자의 눈에 들게 된 홀트! 그러다 1996년 영화 <친밀한 관계>에 출연하며, 무려 만 5살 때 그의 연기 인생은 시작됩니다.
하지만 이때는 숱한 아역배우들 중 하나일 뿐이었죠. 이후 6년간 여러 TV 드라마에 잠깐씩 출연해왔습니다.
<어바웃 어 보이> 마커스
그의 얼굴과 이름이 널리 퍼지게 된 작품은 바로 휴 그랜트와 함께 한 영화 <어바웃 어 보이>인데요. 히피인 엄마 탓에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지만 되려 속으로 엄마를 걱정하고 챙기는 애어른 마커스를 연기하며 관객들의 눈에 쏙 들게 됩니다.
물론 거기엔 오동통통한 볼과 빨려들어갈 듯한 파란 눈동자가 한몫하기도 했죠!
<스킨스> 시즌1~2 토니
귀염귀염 열매 먹고 영원히 크지 않을 것 같았던 그가 어느새 190cm까지 훌쩍 커서 와버렸습니다.
발랑까진 10대들의 모습을 그린 영국 드라마 <스킨스>에서 잘생기고 공부 잘하는 바람둥이 토니로 나오죠. 여기서 그는 단숨에 전 세계 누나들 마음에 불을 질러버립니다. (퐈이야!!)
드라마는 시즌7까지 나왔지만, 그는 시즌2를 끝으로 영화에 전념하겠다며 하차합니다.
<싱글맨> 케니
스무 살이 된 홀트는 톰 포드가 연출한 영화 <싱글맨>에서 대학교수인 조지(콜린 퍼스)의 제자 케니를 연기하는데요. 큰 분량은 없지만 깊은 내면 연기와 함께 엉덩이 연기를 선보여.. 읍읍!
<타이탄> 유사비오스
이렇게 탄탄하게 기초를 다져온 그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를 찍게 됩니다.
제우스(리암 니슨)와 하데스(랄프 파인즈)의 전쟁 속 페르세우스(샘 워싱턴)가 인간들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땅으로 떠나는 여정을 그린 영화 <타이탄>에서 그는 원정대의 막내인 유사비오스 역을 맡았는데요.
사실 이 영화에서 출연 분량은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를 도움닫기 삼아 <엑스맨> 시리즈로 도약하게 됩니다.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엑스맨: 아포칼립스> 행크/비스트
<엑스맨> 시리즈에서 그는 돌연변이 치료약을 만들다가 자신도 돌연변이(비스트)가 되어버리는 과학자 행크로 출연합니다. 잘생긴 얼굴을 죄다 파란 털로 덮어버리고..ㅠㅠㅠ
그는 이 영화에서 레이븐/미스틱(제니퍼 로렌스)과 연인으로 나왔다가, 현실 연인이 되었..지만 헤어졌다가 다시 만났다가 또 헤어졌다고 합니다.
<잭 더 자이언트 킬러> 잭
동화 <잭과 콩나무> 모르시는 분 없죠? 앞마당에 콩을 던졌는데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니 하늘까지 콩나무가 솟았더라는 어쩌고. 그걸 타고 올라가서 거인을 만나서 저쩌고.
이 이야기를 모티브로 해서 브라이언 싱어 감독이 만든 영화 <잭 더 자이언트 킬러>에서 그는 잭을 연기했는데요. 영화의 내용도 내용이었지만, 에디터는 홀트가 걱정됐습니다. 머리가 자꾸만 까져서 막 조마조마했더라니까요 ㅠ ㅠ 그러지 마, 머리야.
<웜 바디스> 알(R)
이젠 좀비 연기까지 도전! 자신이 누구였는지조차 기억하지 못하고 지내다가, 줄리(테레사 팔머)를 만나 쿵쿵쿵 심장이 뛰는! 좀비 알(R)을 연기하는데요. 좀비가 이렇게 필요 이상으로 잘생겨도 되는 건가요. (이러니 줄리도 사랑에 안 빠지고 배겨!)
좀비 버전의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예쁘고 잘생기면 기승전연애로 귀결된다는 교훈을 주는 영화입니다. 안 보신 분들은 한 번쯤 보시길 추천! 재밌어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눅스
'잘생기고 연기도 잘하는데 흥행작 중 멀쩡한 인간 배역이 없는 비운의 배우'라는 명성에 걸맞게 이번에도 분장을 하고 나옵니다.
그 유명한 조지 밀러 감독의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인데요. 핵전쟁으로 멸망한 22세기에 살고 있는 워보이 눅스는 암덩어리에 래리와 배리라는 이름을 붙여주는 순수청년이죠.
모든 장면들이 인상 깊었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잊을 수 없는 장면은 눅스가 입에 치이익! 뿌리는 거! (이 이상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음ㅋㅋㅋㅋㅋ) 2015년 5월 개봉하며 많은 이들을 열광하게 했던 이 영화는 오는 12월 22일 흑백 버전으로 재개봉합니다.
<이퀄스> 사일러스
드디어 잘생긴 민낯을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아니, 이 잘생긴 얼굴을 왜 그동안 분장 아래 가려왔을까요!
영화에서 그는 모든 감정이 통제되고, 사랑하는 것이 범죄가 된 감정 통제구역에서 니아(크리스틴 스튜어트)와 사랑에 빠지는 사일러스 역을 맡아 열연했는데요.
이 영화를 찍으며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열애설이 나기도 했죠. (하지만 사실이 아니었다는 것!)
현재 알려진 그의 차기작은 베네딕트 컴버배치·톰 홀랜드·캐서린 워터스턴과 작업 중인 <커런트 워>가 있는데요. 영화는 1880년대 후반을 배경으로 토마스 에디슨(베네딕트 컴버배치)와 조지 웨스팅하우스(마이클 섀넌)의 다툼을 그리는 법정 드라마로, 니콜라스 홀트는 에디슨과 짧게 일하다 헤어지는 니콜라 테슬라 역을 맡았다고 합니다.
아울러 헨리 카빌과 주연을 맡아 젊은 군인으로 출연하는 <샌드 캐슬>이 올 하반기에 개봉 예정이었는데 아직 소식이 없구요. 펠리시티 존스·안소니 홉킨스와 함께 하는 영화 <아우토반>은 북미에서는 2월, 국내에서는 3월 개봉 예정입니다!
자! 그렇다면 오늘은 여기서 마쳐야겠어요... 하기엔 너무 아쉽죠?! 눈 정화 사진들 좀 보고 갈까요?
(윽.. 심장아 나대지 마.) 이제 진짜 끝! 그럼 니콜라스 홀트는 생일을 맞아 '왓 어 러블리 데이' 보내시길 바라며! 우린 또 봐요. 안녕!
씨네플레이 에디터 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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