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개봉 한국영화 흥행 1위에 오르다! 〈킹 오브 킹스〉와 모팩스튜디오
모팩이 일냈다. 국내 CG/VFX 전문 기업 모팩스튜디오가 제작한 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가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2019)을 꺾고 미국에서 가장 흥행한 한국영화가 됐다. 제작사 모팩스튜디오에 따르면 <킹 오브 킹스>는 지난 주말 누적 수익 5,451만 달러(약 787억 원)를...
모팩이 일냈다. 국내 CG/VFX 전문 기업 모팩스튜디오가 제작한 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가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2019)을 꺾고 미국에서 가장 흥행한 한국영화가 됐다. 제작사 모팩스튜디오에 따르면 <킹 오브 킹스>는 지난 주말 누적 수익 5,451만 달러(약 787억 원)를...
〈300〉 주인공 레오니다스 왕의 성장기를 그릴 예정
잭 스나이더가 출세작 <300>의 프리퀄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2007년 영화 <300>은 프랭크 밀러의 동명 코믹북을 바탕으로 스파르타군과 페르시아군의 테르모필레 협곡 전투를 다뤘다. 오직 300명으로 100만 대군을 막아선 스파르타의 마초적인 매력과 잭 스나이더만의...
시리즈 최초 드라마화
"디스 이즈 스파르타. " 2007년 전 세계를 호령한 영화 <300>이 프리퀄 드라마로 돌아온다. 영화 <300>은 프랭크 밀러의 동명 그래픽노블을 토대로 레오디나스왕이 이끄는 스파르타와 크세르크세스 1세의 페르시아가 맞붙은 테르모필레 전투를 묘사했다.
봉준호 감독이 극찬한 영화 <행복한 라짜로>로 국내에서도 알려진 알리체 로르바케르 감독이 신비한 능력을 지닌 도굴꾼의 이야기를 들고 돌아왔다. 4월 3일에 개봉하는 영화 <키메라>는 땅속 유물을 감지하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도굴꾼 아르투가 잃어버린 연인을 찾아 헤매는 기묘한 모험을...
액션에 진심인 할리우드 배우를 꼽자면 톰 크루즈, 휴 잭맨 등이 있지만 제라드 버틀러 역시 빼놓을 수 없다. 그의 필모그래피 대부분이 액션 영화인데다 현재진행형이기 때문. 그에게는 독특한 이력이 하나 있는데 바로 변호사에서 배우로 전직한 것이다.
언젠가 지인과 세태에 관해 대화하다 이런 말이 나왔다. “요즘엔 골짜기가 없다. ” 곱씹어볼 만한 말이었다. 세상의 모든 정보는 물론, 개인 신상뿐만 아니라 한 사람의 생각이나 욕망마저 알고리즘화되어 툭 하면 만방에 공개되는 세상.
긴 장마가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올해 여름은 맑은 하늘을 본 것이 언제인지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다. 쏟아지는 비로 집콕하며 여름 휴가만 기다리고 있을 이들을 위해 OTT에서 즐길 수 있는 예능을 소개한다.
<건파우더 밀크셰이크> 슬쩍만 봐도 고개가 절로 끄덕여진다.
영화제의 매력이라면 신작을 누구보다 빨리 만나는 것도 있지만, 극장에서 다시 못 볼 것 같았던 옛 영화를 스크린으로 보는 맛도 빼놓을 수 없다. 4월 2일부터 11일 동안 열리는 제6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이하 UMFF) 또한 예년처럼 다양한 명작들을 스크린에서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다.
원작이 있는 작품을 영화화하는 방법 중 가장 안전한 건 무엇일까. 적어도 원작의 테두리를 지키는 것이다. 영화적 야심을 품고 새로운 도전을 했다가 영화로도, 원작의 영화화로도 실패하면 관객과 팬들 모두 등 돌려버리기 때문.
'걸음걸이마다 표정 바뀌는 김소연 연기'라며 화제 된 <펜트하우스>의 한 장면입니다. 지난 몇 주간 소셜 미디어 피드와 커뮤니티에서 가장 많이 얼굴을 보인 배우는 김소연이지 않을까요. N 번째 전성기를 맞이한 김소연.
<엔젤 해즈 폴른>...
‘문향(文鄕)' 강릉에서 열리는 강릉국제영화제(GIFF)가 첫 도약을 준비 중에 있다.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총 7일간 개최하는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에서는 32개국 73편의 작품이 상영될 예정이다.
(왼쪽부터) 제이슨 스타뎀, 브루스 윌리스...
“흥행은 하늘의 뜻”이란 영화인들의 말처럼, 누구도 흥행을 예상하지 않았던 영화가 역대 흥행 기록을 경신하거나 기대작이 의외의 헛발질로 실패하기도 한다. 영화들의 흥망사는 극장 밖의 관객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안겨준다.
9년 만에 돌아와 관객들에게 이별을 고한 <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 관객들이 캐릭터들을 떠나보내듯, 그동안 목소리를 연기했던 배우들에게도 안녕을 고해야 한다.지난 9년, 세 편의 영화에서 목소리로 만났던 배우들을 기억하고자간략한 캐릭터 소개와 목소리를 맡은 해당 배우들의 영화 속...
수많은 작품들로부터 러브콜을 받는 배우들에게도 한때 역할을 따내기 위해 거짓말을 해야 했던(. ) 시절이 있었다. 할 수 없는 걸 할 수 있다고 당당하게 말하는 패기부터, 나이 위조는 물론 학력 위조까지. 신인 시절부터 대범했던 배우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보헤미안 랩소디> <엑스맨...
‘A room’은 <Actor's room> 즉, <배우의 방>을 뜻합니다. (캐릭터에 빠져 사는) 배우가 나로 돌아가는 시간을 묻고자 하는 게 이 인터뷰 기획의 핵심입니다. 배우의 얼굴 대신 그의 공간이 담깁니다. 작품이야기보다는 배우의 생각을 들어보려고 합니다.
‘씨네플레이’에서는 이전 국내 대표 배우들의 무명 시절을 다룬 바 있다. 할리우드 배우들 역시 차곡차곡 커리어를 쌓아 현재의 위치에 올랐을 터. 오늘은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남성 배우들의 신인 시절을 한자리에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