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첫 AI 영화 공모전 대상작에 현해리 감독 〈더 롱 비지터〉
CJ CGV가 제1회 AI 영화 공모전에서 현해리 감독의 〈더 롱 비지터〉(The Wrong Visiter)를 대상작으로 선정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제작한 단편 영화 대상으로 개최됐다.
CJ CGV가 제1회 AI 영화 공모전에서 현해리 감독의 〈더 롱 비지터〉(The Wrong Visiter)를 대상작으로 선정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제작한 단편 영화 대상으로 개최됐다.
클로이 도몬트 감독의 차기작 〈어 플레이스 인 헬〉에 출연!
‘데드라인’에 의하면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 미셸 윌리엄스와 <트위스터스>의 데이지 에드가 존스가 클로이 도몬트 감독의 차기 스릴러 영화 <어 플레이스 인 헬>(A Place in Hell)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국은 디즈니 플러스에서, RM은 CGV에서 팬들과 만나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정국과 RM이 각각 자신들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로 전 세계 팬들을 만난다. 먼저 정국의 솔로 활동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시리즈 <정국: 아이 엠 스틸 디 오리지널(JUNG KOOK: I AM STILL THE ORIGINAL)>이 지난3일...
한 편의 아트필름 같은 메인 예고편 공개!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 시네마 부문 공식 초청에 이어 12월 5일 글로벌 개봉을 확정한 영화 <RM: Right People, Wrong Place>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인다. <RM: Right People, Wrong Place>는 아티스트 RM의 약 8개월에...
부천 오정구 삼정동에 위치한 부천아트벙커B39(이하 부천아트벙커)는 기존 쓰레기 소각장을 시민과 함께 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장소이다. 전시, 공연, 교육 프로그램 등이 비정기적으로 진행되며 그 외에도 소각장이었던 시간을 담은 상설 전시 공간도 마련돼있다.
솔로 2집 선공개곡 'Come back to me' 뮤직비디오, 10일 오후 1시 공개
<성난 사람들>의 이성진 감독, <헤어질 결심>의 류성희 미술감독, <1987>의 김우형 촬영감독이 합세한 BTS(방탄소년단) RM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를 앞두고 있다. RM의 솔로 2집 'Right Place, Wrong Person'의 선공개곡 'Come back to me'는...
<트롤: 월드 투어>에서 K-POP트롤 ‘와니’ 역으로 영어 더빙 연기를, ‘파피’ 역으로 한국어 더빙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한 K-Pop 아티스트 웬디가 <트롤: 밴드 투게더>로 다시 돌아온다. 웬디는 K-Pop 대표 아이돌 레드벨벳의 메인보컬에서 라디오 DJ를 거쳐 뮤지컬...
아카데미 영화제 출품을 축하합니다...
캐릭터와 공간이 빚어낸 영화적 앙상블 I’ll be back. <터미네이터>의 명대사이자, 아놀드 슈워제네거의 대명사와도 같은 이 말은, 사실 톰 크루즈에게 더 적합하다. 이제 아놀드 슈워제네게는 잘 돌아오지 않지만, 톰 크루즈는 여름 시즌이면 어김없이 돌아오기 때문이다.
세상 대부분의 아버지는 ‘가장’인 동시에 ‘집 밖 사람’이다. 가부장 사회에서 아버지는 왕과 같은 위치이지만 그렇기에 더 외따로 고립된 존재일 수 있다. 이전 세대 어머니들은 자신의 남편을 일컬어 ‘바깥양반’이라 칭했다. 바깥에서 볼일 보는 사람이란 뜻이다. 한 가정의 왕(.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감독 다니엘 콴, 다니엘 쉐이너트)는 아카데미와 배우조합상(SAG), 전미의 비평가상을 비롯, 세계 전역 굴지의 영화상들을 모두 휩쓸었다. 올해 아카데미에서는 연출, 각본 부문뿐만 아니라 연기 부문의 모든 섹션(여 주연/남녀...
다시 핼러윈이 시작된 것일까? 지금 북미 극장가는 유령들이 활개치며 돌아다니고 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시라. 유령 잡는 그들(?)도 함께 왔으니깐. 리부트가 아닌 원작의 인물과 세계관을 계승한 30년 만의 속편 <고스트버즈터즈 라이즈>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화려한 복귀를...
마블은 마블이었다. 여러모로 호불호가 나뉘고 있는 <이터널스>는 많은 우려에도 2주 연속 정상을 차지하며 흥행 질주를 이어갔다. 다만 46주자 박스오피스는 전주대비 36. 4%가 하락하며 총 6964만 달러의 수익에 그쳤다.
지난 주말까지만 해도 낮에는 꽤 포근했던 날씨가 11월에 들어서면서 갑자기 쌀쌀해졌다. 하지만 북미 극장가는 전 세계가 기다렸던 마블 신작에 열광적인 환호를 건네며 추위를 날렸다. <이터널스>는 가볍게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뜨거웠던 10월 북미 극장가의 열기를 계속 이어갔다.
할로윈 주말은 대체적으로 공포영화가 강세를 띄지만 올해는 다르다. SF 대작 <듄>이 2주 연속 정상을 차지해서 드니 빌뇌브 감독과 워너 브러더스는 따뜻한 할로윈을 맞이했을 듯하다. 하지만 전체적인 박스오피스 시장은 지난주보다 많이 위축되었다.
전 세계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던 SF 대작이 드디어 북미 극장가에 상륙했다. 드니 빌뇌브 감독의 신작 <듄>이 박스오피스 1위로 귀환하며 10월 극장가의 열기를 계속 이어갔다. 10월 첫째 주말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를 시작으로 이번 주말까지 매번 1위 자리가 바뀌었다.
한준희 감독...
우리가 극장을 나서면 먼저 하는 일 중 하나, 유튜브에서 영화 리뷰 혹은 해설 영상을 찾아보는 것이다. 잘 정리된 글도 유익하지만, 영상 매체만큼 영상 매체를 직관적으로 설명할 창구는 또 없을 것. 영화를 좋아한다면 재밌게 볼만한 유튜브 채널을 모았다.
제작비의 규모, 시리즈의 명성에 비추어 볼 때 이번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는 <스네이크 아이즈: 지. 아이. 조>의 무난한 1위를 예상했다. 하지만 M. 나이트 샤말란의 신작 <올드>가 감독의 특기처럼 반전 같은 1위를 일궈냈다.
밤낮 할 것 없이 뜨거운 공기가 빠져나가지 않는 한여름을 무기력하게 버티면서 문득 <멍하고 혼돈스러운>(1993)을 떠올렸다. <비포> 시리즈, <스쿨 오브 락>, <보이후드> 등을 연출한 리처드 링클레이터의 초기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