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xt Week Upcoming Movies
에이리언: 커버넌트
(Alien: Covenant)
스튜디오 Fox
제작사 20th Century Fox, Scott Free Productions
상영관 수 3,600+
장르 SF, 호러, 액션
등급 [해외] R
출연 마이클 패스벤더, 캐서린 워터스턴, 빌리 크루텁, 대니 맥드라이브, 데미안 비쉬어
감독 리들리 스콧
<에이리언: 커버넌트> 2차 예고편

이번주엔 세 편의 신작이 새롭게 공개되는데요, 우선 가장 눈에 띄는 작품은 명장 리들리 스콧 감독의 <에이리언> 시리즈 <에이리언: 커버넌트>입니다. 이미 국내에서 개봉했습니다. 북미에서 더 늦게 개봉합니다. 그 오래 전 1979년에 처음 리들리 스콧에 의해서 공개되었으며 4편까지 이어졌던 불후의 SF시리즈, 모두들 기억하시죠? 지난 2012년에 <프로메테우스>라는 작품으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에이리언> 시리즈의 이전 이야기가 공개되었는데요, 이번 신작 <에이리언: 커버넌트>는 <프로메테우스>의 속편이자 1979년에 나왔던 첫번째 <에이리언>의 이전 이야기라고 합니다. 2012년에 나왔던 작품도 상당히 감명스럽게 봤는데 이번 작품은 어떤 모습으로 공개될지 무척 기대됩니다. 현재까지 잡혀있는 극장수는 약 3,600개 정도이며 현지에서 예상하고 있는 이 영화의 오프닝은 3700만 달러입니다. 5년 전에 나왔던 <프로메테우스>는 오프닝이 5100만 달러였습니다. 이번 <에이리언 : 커버넌트>의 예상 제작비는 1억 1100만 달러입니다.


윔피 키드의 일기: 롱 홀
(Diary Of a Wimpy Kid: The Long Haul)
스튜디오 Fox
제작사 Color Force, TSG Entertainment
상영관 수 2,900+
장르 코미디
등급 [해외] PG
출연 알리시아 실버스톤, 톰 에버렛 스톤, 크리스 코폴라, 찰리 라이트
감독 데이빗 보워스
Diary of a Wimpy Kid: The Long Haul | Teaser Trailer [HD] | 20th Century FOX

두번째론, 역시 폭스에서 배급하는 가족 영화 <윔피 키드의 일기: 롱 홀>입니다. 박스오피스 자료를 많이 봐오신 분들이라면 제목이 익숙하죠? 지난 2010년에 제프키니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시작됐던 가족 영화인데요, 지난 2012년까지 해마다 한 편씩 공개되었던 작품인데 5년 만에 네 번째 작품이 공개됐습니다. 영화의 배경은 3편이 끝난후 1년 뒤의 이야기지만 전작들에 출연했던 배우들이 이미 커버려서 새롭게 캐스팅했다고 하더군요. 현재까지 잡혀 있는 극장수는 약 2,900개이며 현지에서 예상하고 있는 이 영화의 오프닝은 850만 달러입니다. 그동안 공개됐던 이 시리즈가 국내에선 거의 성적이 미미하지만 적어도 북미에선 약 5000만 달러가 넘는, 쏠쏠한 성적을 기록했던 시리즈이기에 폭스로서도 어느 정도 기대하고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요즘엔 한 주에 같은 배급사의 작품을 두 편 이상 개봉하는 경우가 거의 없는데 폭스로선 상당히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군요. R등급 성인물과 가족용 영화로 거의 모든 계층의 관객들을 노리는 전략입니다.


에브리씽, 에브리씽
(Everything, Everything)
스튜디오 WB
제작사 Metro-Goldwyn-Mayer, Alloy Entertainment
상영관 수 2,800+
장르 드라마
등급 [해외] PG-13
출연 아만드라 스텐버그, 닉 로빈슨, 아니카 노니 로즈, 안나 데라 레구에라, 테일러 힉슨
감독 스텔라 메기
Everything, Everything Trailer #1 (2017) | Movieclips Trailers

마지막으로 불치병을 앓고있는 10대 여주인공과 이웃집에 이사온 소년과의 사랑 이야기, 워너의 <에브리씽, 에브리씽>입니다. 요즘 할리우드에 이런 스타일의 영화들이 종종 등장하고 있죠? 아마도 제 기억엔 폭스의 <안녕 헤이즐> 이후인 듯합니다. 2015년 발표된 니콜라 윤의 동명 원작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인데요, 현재까지 잡혀있는 극장수는 약 2,800개 정도이며 현지에서 예상하고 있는 이 영화의 오프닝 스코어는 1100만 달러입니다. 두 주인공 역으론 아만드라 스텐버그와 닉 로빈슨이 맡았습니다.​


Yesterday Boxoffice Chart

2007

1위 <스파이더맨 3>
2위 <28주 후>
3위 <프랙처>
<스파이더맨 3>

10년 전 2007년 19주차 북미 극장가의 정상은 지난주에 이어서 소니의 <스파이더맨 3>가 차지했습니다. 지난주에도 언급했지만 오프닝만큼은 시리즈 중 최고였지만 영화에 대한 평가는 가장 엉망이었던 작품입니다. 주말 성적도 오프닝과 비교해서 62%가 빠져나갔습니다. 개봉 10일간 기록한 북미 누적 성적은 2억 4000만 달러. 2위는 2003년에 나왔던 좀비영화 <28일 후>의 성공 이후 등장한 <28주 후>가 980만 달러의 오프닝 성적을 기록하며 차트에 등장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전편의 성적엔 많이 미치지 못했습니다. 3위는 제인 폰다, 린제이 로한 등이 출연했던 유니버설의 드라마 <조지아 룰>이 677만 달러의 오프닝 성적으로 3위로 데뷔했고, 4위는 지난주 2위였던 샤이아 라보프의 <디스터비아>가 북미 누적 6600만 달러를 기록하며 두 계단 하락했습니다. 5위는 라이온스 게이트의 신작 코믹물 <델타 파스>가 342만 달러의 성적으로 5위로 첫 등장했습니다.


1997

1위 <제5원소>
2위 <파더스 데이>
3위 <볼케이노>
<제5원소>

​20년 전 19주차 북미 극장가의 성적과 순위를 살펴보면 1위는 뤽 베송 감독, 브루스 윌리스, 밀라 요보비치, 게리 올드만 등이 출연했던 SF 액션물 <제5원소>입니다. 국내에서도 꽤나 인기가 있었던 작품이었죠. 1700만 달러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는데요, 이 성적은 뤽 베송 감독 작품의 할리우드 개봉작 중 최고의 오프닝입니다. 참고로 그 이전까지 뤽 베송 감독의 할리우드 최고 흥행기록은 1994년에 개봉했던 <레옹>이 기록했던 1900만 달러입니다. 뤽 베송은 제작자로선 <테이큰> 시리즈를 통해 북미 1억 달러를 넘겼는데 본인이 직접 만든 작품으로는 2014년에 개봉했던 <루시>로 처음 북미 1억 달러를 넘겼습니다. 2위 역시 신작인데요, 빌리 크리스탈과 로빈 윌리엄스가 출연했던 워너의 코믹물 <파더스 데이>가 877만 달러의 성적으로 2위로 첫 등장했습니다. 3위는 지난주 1위였던 커트 러셀의 <브레이크다운>이 두 계단 하락, 북미 누적 2300만불을 기록 중이며 4위 역시 두 계단 하락한 마이크 마이어스의 <오스틴파워-제로>가 북미 누적 1900만 달러를 기록 중입니다. 5위 역시 두 계단 하락한 폭스의 재난영화 <볼케이노>가 북미 누적 3400만불을 기록했습니다.


1987

1위 <나의 성공의 비밀>
2위 <데이트 소동>
3위 <크립쇼 2>

30년 전 19주차 북미 극장가의 성적과 순위를 살펴보면 여전히 마이클 J. 폭스의 <나의 성공의 비밀>이 5주째 1위입니다. 30년 전엔 여름 시즌이 됐는데도 특별하게 눈에 띄는 신작이 없군요. 물론 지금처럼 신작들이 매주 개봉 대기하던 시기가 아니니 말입니다. 누적 북미 성적은 3800만 달러입니다. 2위는 지난주 3위에서 한 계단 올라선 브루스 윌리스의 <데이트 소동>이 북미 누적 3300만 달러를 기록 중이며 3위는 지난주 2위로 데뷔했던 신작 호러물 <크립쇼 2>가 한 계단 하락, 북미 누적 625만 달러를 기록 중입니다. 4위는 <대부> 시리즈로 너무나도 유명한 감독이죠.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신작 <병사의 낙원>이 164만 달러의 성적으로 4위로 데뷔했습니다. 제임스 칸과 안젤리카 휴스턴 등이 출연한 작품입니다. 5위에는 존 쿠삭이 출연한 코믹물 <핫 퍼슈트>가 150만 달러의 성적으로 첫 등장했습니다. 이 영화엔 벤 스틸러도 단역으로 출연했습니다.


권오형 / 파워블로거

재밌으셨나요? 아래 배너를 눌러 네이버 영화를 설정하면 영화 이야기, 시사회 이벤트 등이 가득한 손바닥 영화 매거진을 구독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