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좀비딸〉로 돌아온 이정은이 여름 극장가에 다시 가족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램을 내비쳤다.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는 영화 〈좀비딸〉의 이정은 배우와 씨네플레이가 만나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로, 이정은은 정환(조정석)의 어머니이자 좀비로 변해버린 수아(최유리)의 할머니인 '밤순' 역을 맡았다.
인터뷰에서 이정은은 "어렸을 때 〈벤지〉라는 영화를 봤다. 강아지를 통해 아이들을 구하는 이야기가 모든 사람을 하나의 마음으로 만들었던 경험이 내 어린 시절의 큰 원동력이 됐다"라며 이번 〈좀비딸〉이 마치 〈벤지〉처럼 온 가족이 볼 수 있는 영화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정은이 언급한 〈벤지〉(1974)는 한 마리의 개가 위험에 빠진 아이들을 구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당시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영화의 대표작으로 자리 잡았다.
영화 〈좀비딸〉은 오는 30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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