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덱스터픽쳐스, '견우와 선녀'로 드라마 시장 진출 성공
덱스터픽쳐스가 기획·제작한 첫 드라마 '견우와 선녀'가 국내외에서 놀라운 성과를 거두며 제작사의 드라마 시장 진출 성공을 알렸다. 김용완 연출과 양지훈 극본의 이 작품은 첫 방송 시청률 4.3%를 기록하며, 최고 5.9%까지 상승하여 동시간대 1위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글로벌 성과,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다
글로벌 성과는 더욱 돋보인다. 글로벌 OTT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견우와 선녀'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TV쇼 부문에서 글로벌 3위에 올랐다.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이집트 등 8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고, 프랑스, 이탈리아, 핀란드, 인도 등 총 35개 국가에서 톱10에 진입하는 성과를 보였다.
국내 화제성 지표에서의 독보적인 성과
국내 화제성 지표에서도 독보적인 성과를 거뒀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펀덱스에서 발표한 7월 3주차 TV-OTT 통합 부문에서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으며, 출연자 화제성에서는 주연 추영우와 조이현이 각각 1, 2위에 나란히 올랐다. 디지털 누적 조회수는 2.4억 뷰를 돌파했고, 티빙에서도 3주 연속 톱10 콘텐츠 1위를 차지했다.
독창적인 세계관과 전통적 요소의 현대적 재해석
'견우와 선녀'의 성공 비결은 전통적인 한국의 오컬트 요소를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독창적인 세계관에 있다. 원작을 바탕으로 새롭게 등장하는 '염화' (추자현 분)와 악귀 '봉수' (추영우 분) 등의 캐릭터는 예상치 못한 전개와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물귀신, 불귀신, 아기령, 강아지귀신 등 각양각색의 'K-귀신'들이 펼치는 이야기는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장르적 경험을 제공했다.
시각적 완성도와 AI 기술의 결합
작품의 시각적 완성도에는 덱스터스튜디오의 축적된 기술력이 총동원됐다. 다수의 작품에서 판타지 세계관을 구축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VFX본부와 DI본부가 시각특수효과 및 색보정을 담당하여 짜릿한 긴장감과 흡인력을 구현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AI 기술의 적극적 활용이다. 극 중 '봉수'의 트라우마를 묘사하기 위한 전쟁 장면 일부는 실사 촬영 없이 덱스터스튜디오 R&D 연구소가 개발한 생성형 AI 모듈로 제작되어 상업용 콘텐츠에 직접 활용 가능한 AI의 제작 능력을 입증했다.
덱스터 그룹의 드라마 영역 확장과 K-콘텐츠의 미래
이번 성과는 덱스터 그룹이 영화 제작에서 쌓은 역량을 드라마 분야로 성공적으로 확장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전통적인 제작 방식과 최신 기술의 조화, 그리고 한국적 소재의 글로벌한 어필이 만들어낸 결과로, 향후 K-콘텐츠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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