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좀비딸', 개봉 첫 주말 한국 박스오피스 1위, 3일간 116만 관객 동원

〈좀비딸〉 100만 관객 돌파 인증샷(출처=NEW 공식 SNS)
〈좀비딸〉 100만 관객 돌파 인증샷(출처=NEW 공식 SNS)

조정석 주연의 코미디 영화 '좀비딸'이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압도적인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필감성 감독의 이 작품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총 116만3천여 명의 관객을 모으며 매출액 점유율 52.4%를 기록했다.

'좀비딸'은 좀비 바이러스에 감염된 딸 수아(최유리)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버지 정환(조정석)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지난달 30일 개봉한 이후 누적 관객 수는 186만6천여 명에 달한다.

2위는 브래드 피트 주연의 레이싱 영화 'F1: 더 무비'로, 같은 기간 동안 38만4천여 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매출액 점유율 19.1%를 기록했다.

이어 장성호 감독의 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가 3위에 올랐다. 이 작품은 13만7천여 명이 관람했으며, 지난달 16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101만4천여 명에 이른다.

김병우 감독의 판타지 블록버스터 '전지적 독자 시점'과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배드 가이즈 2'는 각각 11만5천여 명(4.4%)과 11만4천여 명(4.8%)의 관객을 동원하며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한편, 오는 22일 개봉 예정인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이날 오전 9시 기준 예매율에서 선두를 달렸다. 약 8만9천여 명이 예매해 전체 예매율의 20.5%를 차지했다.

'좀비딸'은 예매율에서 약 18.7%(8만1천여 명)로 2위를 기록하며 당분간 흥행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임윤아 주연의 신작 '악마가 이사왔다'(12.7%, 약 5만5천여 명)는 예매율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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