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인기 교양 프로그램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가 13일 2026 북중미 월드컵 예선 중계방송으로 결방하고, 그 시간에 새 파일럿 예능 '별의별 토크: 보고보고보고서'가 대체 편성됐다.
매주 목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되는 '꼬꼬무'는 장도연, 장성규, 장현성 세 명의 '장씨 이야기꾼'이 근현대사의 주요 사건들을 1대 1 방식으로 전달하며 큰 사랑을 받아왔다. 2021년 정규 편성 이후 한국방송대상 시리즈 작품상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은 장수 프로그램이다.
13일 대체 편성된 '보고보고보고서'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자신의 생생한 경험을 보고서 형식으로 풀어내는 독특한 콘셉트로 시청자의 관심을 끌었다.


'미다스의 손'으로 불리는 브랜드 컨설턴트 노희영은 자신만의 확고한 성공 철학을 드러냈고, 배우 허성태는 SBS '기적의 오디션'을 통해 34살에 데뷔한 배우 인생을 조명하며 꿈에 도전하는 직장인들에게 조언을 건넸다. 방송인 이은지는 브레이킹 국제 대회와 사찰 소개팅 현장 등 극과 극의 보고서를 담아내며 예능감을 발휘했다.
'꼬꼬무'는 지난 2023년 11월 2일 100회를 맞이하며 그 저력을 입증했으며, 이야기꾼들은 "초등학생들이 가장 많이 언급하는 교육적 가치가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이번 결방은 월드컵 예선 '쿠웨이트 대 대한민국' 축구 경기 중계에 따른 것으로, '꼬꼬무'는 다음 주 목요일에 정규 방송을 재개할 예정이다. '꼬꼬무' 시간대에 실험적으로 투입된 '보고보고보고서'의 정규 편성 가능성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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