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가 다르다" 지드래곤, 美 '하입비스트 100' 선정…통산 9번째 대기록

"명실상부한 K-팝의 제왕"…퍼렐·트래비스 스콧과 어깨 나란히

가수 지드래곤 [갤럭시코퍼레이션 제공]
가수 지드래곤 [갤럭시코퍼레이션 제공]

가수 지드래곤(GD)이 글로벌 패션 및 문화계에서 영향력 있는 인물로 재차 입증되며 K-팝 아티스트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17일 지드래곤이 미국 패션·라이프스타일 매거진 하입비스트(Hypebeast)가 발표한 '2025 하입비스트 100'(HB100)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하입비스트 100은 매년 패션, 스트리트웨어, 음악, 아트, 디자인 등 문화계 전반에 걸쳐 영향력을 행사한 인물 100인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명단이다. 지드래곤은 이번 선정으로 2013년 첫 선정 이후 통산 9번째 명단 등재라는 기록을 세웠다.

지드래곤, 美 '하입비스트 100' 선정 [하입비스트 제공]
지드래곤, 美 '하입비스트 100' 선정 [하입비스트 제공]

올해 명단에는 지드래곤과 함께 퍼렐 윌리엄스, 트래비스 스콧, 에이셉 라키 등 글로벌 스타들이 포함됐다. 하입비스트는 지드래곤을 명실상부한 'K팝의 제왕'(King of K-Pop)으로 평가하며, 올해 문화 홍보대사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혔다고 설명했다.

매거진 측은 지드래곤의 신보 '위버멘쉬'(Übermensch)의 성공과 함께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공연 등을 주요 활동으로 언급했다. 이는 지드래곤이 음악을 넘어 한국 문화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준다.

지드래곤은 빅뱅의 리더에서 독보적인 솔로 아티스트, 그리고 세계가 주목하는 패션 아이콘으로. 지드래곤은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트렌드의 최전선에서 K-컬처의 글로벌 확산을 이끄는 '대체 불가한 아이콘'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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