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카리오', '옐로스톤'의 거장 테일러 셰리던이 만든 또 하나의 괴물, 드라마 '랜드맨(Landman)'이 멈추지 않는 흥행 질주를 이어간다.
19일(한국시간) 파라마운트+에 따르면, 시리즈 '랜드맨'의 시즌 3 제작이 공식 확정됐다. 이 소식은 지난 18일 방영된 시즌 2 피날레 직후 전해지며 팬들을 열광케 했다.
◆ 파라마운트+ 역사를 새로 쓰다
'랜드맨'의 이번 갱신은 예견된 수순이었다. 파라마운트+ 측은 "시즌 2 프리미어가 공개 첫 이틀 동안 920만 회 이상의 스트리밍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플랫폼 내 오리지널 시리즈 역사상 최고 기록이다. 텍사스 서부 유전 지대를 배경으로 한 석유 산업의 이면과 거친 인간 군상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을 완벽히 사로잡았다는 방증이다.

◆ 존 햄 빈자리 메운 '오스카급' 라인업
시즌 2는 존 햄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샘 엘리엇, 앤디 가르시아, 데미 무어 등 오스카 노미니급 배우들을 대거 수혈하며 화제성을 잃지 않았다. 극의 중심인 토미 노리스 역의 빌리 밥 손튼은 시즌 2 피날레에 등장한 '코요테'에 대해 "앞으로 다가올 도전과 불안을 동시에 상징하는 메타포"라고 설명하며, 시즌 3에서 펼쳐질 새로운 위기를 암시했다.
◆ 2027년 가을, M-텍스를 벗어난 새로운 이야기?
현지 매체 멘스 헬스는 "시즌 2의 결말은 시리즈가 M-텍스 오일을 벗어나 완전히 새로운 방향으로 전환될 가능성을 열어뒀다"고 분석했다. 포브스는 제작 일정 등을 고려할 때 시즌 3의 방영 시기를 2027년 가을로 내다봤다. 에피소드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10부작이 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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