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한명회 역으로 열연한 배우 유지태가 작품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뉴스 '나이트라인 초대석'에는 배우 유지태가 출연했다. 이날 유지태는 최근 600만 명의 관객을 돌파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에 참여한 소감부터 비하인드, 한명회 역을 준비한 과정 등에 대해 밝혔다.
유지태는 영화의 흥행에 대해 "약 30년 동안 배우 활동을 했다. 내가 한 30여 편 중에 가장 크게 성공한 작품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특히 요즘 한국 영화계가 힘들었는데, 〈왕과 사는 남자〉가 이렇게 성공하게 돼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왕과 사는 남자〉 속 강렬한 한명회를 연기한 데에 대해서는 "영화 속의 악인을 잘 표현해야 한다는 사명감이 있었다. 한명회를 기능적으로, 악인으로 잘 그려내면서도 감정의 층이나 감정의 결을 잘 담아내야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라며 "한명회의 이미지와 존재감을 만들어내기 위해서 노력을 기울였던 기억이 있다"라고 전했다.
〈왕과 사는 남자〉는 지난 4일 개봉해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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