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디아스포라영화제, '창문의 빛' 등 이란 수작 3편 개막작 확정

다음 달 22일 인천 애관극장에서 개막…조민수·김환 사회 및 다채로운 부대행사 마련

모하마드 호르모지 감독의 '창문의 빛' [디아스포라영화제 제공]
모하마드 호르모지 감독의 '창문의 빛' [디아스포라영화제 제공]

'제14회 디아스포라영화제' 개막작으로 '이란 영화' 3편이 최종 확정되며 글로벌 영화계의 이목이 집중된다. '모하마드 호르모지' 감독의 '창문의 빛', '말레크 에그발리' 감독의 '친구처럼, 사슴처럼', '아멘 사라에이' 감독의 '테헤란에서 나 홀로'는 디아스포라의 본질을 꿰뚫는 날카로운 통찰을 제시한다. 인천 '애관극장'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은 배우 '조민수'와 아나운서 '김환'의 품격 있는 진행으로 포문을 열며, '산만한시선'의 특별 공연이 더해져 완벽한 예술적 성취를 예고한다.

애니메이션인 말레크 에그발리 감독의 '친구처럼, 사슴처럼'
애니메이션인 말레크 에그발리 감독의 '친구처럼, 사슴처럼'
다큐멘터리인 아멘 사라에이 감독의 '테헤란에서 나 홀로'
다큐멘터리인 아멘 사라에이 감독의 '테헤란에서 나 홀로'

개막을 축하하는 특별 공연도 마련된다. 지난해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신인상'을 거머쥐며 음악성을 입증한 포크 듀오 '산만한시선'이 무대에 올라 영화제의 열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영화 상영 외에도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관객을 기다린다. 영화제 기간 동안 이벤트 및 교육 프로그램을 비롯해 러닝 체험, 플리마켓 등 풍성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전체 상영 프로그램 일정은 추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부대행사 사전 신청은 다음 달 11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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