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10월 데이빗 핀처의 <파이트 클럽>이 개봉했다. 그리고 그해 12월 폴 토마스 앤더슨의 <매그놀리아>가 개봉했다. 당시 앤더슨이 <파이트 클럽>의 장면을 문제 삼아 핀처를 사납게 비난한 일이 있었다. 얼마 전 <맹크>로 돌아온 핀처가 한 인터뷰에서 이 일을 언급해 다시 화두에 올랐는데. 무슨 일이었을까. 그때 그 에피소드를 상기하는 김에, <파이트 클럽>에 관한 비하인드 이야기를 다시 꺼내 본다.

* <파이트 클럽>의 스포일러가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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