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 <뷰티풀 데이즈>로 충무로 컴백

이나영 (사진 씨네21).

배우 이나영이 오랜 침묵을 깨고 충무로로 돌아온다. 지난 2012년 <하울링> 이후 5년 만이다. 2015년 배우 원빈과 결혼 이후 출산과 육아에 전념해온 이나영은 이번 <뷰티풀 데이즈> 출연을 계기로 활동을 재개하는 셈이다. <뷰티풀 데이즈>는 신예 윤재호 감독의 작품으로 탈북 여성의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 조선족 가족을 버리고 한국으로 도망간 엄마와 그런 엄마를 미워하던 아들의 16년 만의 재회를 통해 분단국가의 혼란과 상처를 희망의 메시지로 표현한다는 이야기다. 이나영은 감독의 독특한 영화관에 확신을 가져 출연을 결정했고, 제작비가 영화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사용될 수 있도록 노개런티 출연을 자처했다고 전해진다.


김윤석X주지훈, <암수살인> 함께 출연

김윤석(좌), 주지훈(우) (사진 씨네21).

김윤석과 주지훈 주연의 범죄 스릴러 <암수살인>이 지난 8월 14일 부산에서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갔다. 암수살인은 피해자가 있고 사건도 발생했으나, 신고가 되지 않고 사체도 발견되지 않아 수사기관이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살인사건을 말한다. 영화는 감옥에 갇힌 살인범이 숨겨왔던 7건의 추가 살인을 자백하면서 시작되는, 살인범과 형사의 심리 대결을 다룬다. 김윤석이 사건을 파헤치는 형사를, 주지훈이 살인마 강태오를 연기한다. <봄, 눈>(2011)을 연출한 김태균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는 2018년 개봉 예정이다.


송윤아, 7년 만에 스크린 복귀하나

송윤아 (사진 씨네21).

송윤아가 영화 <돌멩이>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출연이 성사된다면 2010년 <웨딩드레스> 이후 7년 만의 스크린 복귀다. 영화는 시골 마을에 찾아온 가출 소녀와 정신지체 장애를 가진 남자가 우연히 한 사건에 휘말리면서 서로의 아픔과 상처를 보듬어주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송윤아는 가출 소녀를 보살피는 쉼터의 사회복지사 김선생 역을 제안받았다고 한다. 김정식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올 하반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천정명, <얼굴없는 보스> 출연 확정

<밤의 여왕>(2013) 천정명.

천정명의 신작이 확정됐다. 지난해 하지원과 출연한 <목숨 건 연애> 이후 1년 만이다. 영화는 건달의 이야기를 다룬 누아르로 천정명은 남자 주인공을 연기한다. 천정명은 이미 액션스쿨을 다니며 준비를 완벽히 끝낸 것으로 알려져 영화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연출은 조하늘 감독이 맡았다.


김대환 감독 <초행>, 로카르노국제영화제 신인감독상 수상

김대환 감독 (사진 씨네21).

<초행>(2017)의 김대환 감독이 제70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 현재의 감독 부문 ‘베스트 이머징 디렉터상’을 수상했다. 이 부문은 전세계적으로 부상하는 새로운 재능을 발굴할 목적으로 첫번째 혹은 두번째 작품을 연출한 신인 감독들의 작품이 경합하는 경쟁 섹션이다. 영화는 동거 6년차 커플인 지영(김새벽)과 수현(조현철)이 양가 부모를 찾아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씨네플레이 에디터 심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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