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멘토>부터 <덩케르크>까지,
연출만 맡으면 히트작을 빵빵 터뜨리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그의 필모를 하나하나 훑다 보면
그가 애정하는 듯한 배우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일명 '크리스토퍼 놀란 사단' 배우들!
오늘은 놀란의 단골(ㅋㅋㅋ) 배우들을
한자리에 모아보았습니다!

▶▶▶

마이클 케인
Michael Caine / 7편

배트맨 비긴즈(2005) / 알프레드 역
프레스티지(2006) / 커터 역
다크 나이트(2008) / 알프레드 역
인셉션(2010) / 마일즈 역
다크 나이트 라이즈(2012) / 알프레드 역
인터스텔라(2014) / 존 브랜드 역
덩케르크(2017) / 공군 리더 목소리 역 

마이클 케인은 크리스토퍼 놀란이 가장 애정하는 배우입니다. 무려 일곱 편(!)에 출연했거든요. 그 중 가장 유명한 캐릭터는 <다크 나이트> 3부작 속 집사, '알프레드'입니다. 매번 진지한 조언을 건네면서도 위트를 잃지 않는 캐릭터였죠.

배트맨 사이사이 작업한 영화에도 모두 출연하신 것! <프레스티지>에서는 마술사 앤지어(휴 잭맨)의 스승인 '커터'를, <인셉션>에서는 코브(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장인인 '마일즈'를 연기했습니다. <인터스텔라>에서는 NASA의 연구책임자 '존 브랜드'를 연기했죠.

신작 <덩케르크>의 크레딧에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번에는 목소리 출연으로 함께했죠. 파리어(톰 하디)에게 무전으로 명령을 전달하던 공군 리더! 바로 마이클 케인의 목소리였습니다. 못 보신 분이나 N차 관람하실 분들이라면 파리어 등장할 때 귀 쫑긋해보시길!  

킬리언 머피
Cillian Murphy / 5편

배트맨 비긴즈(2005) / 스케어크로우 역
다크 나이트(2008) / 스케어크로우 역
인셉션(2010) / 로버트 피셔 역
다크 나이트 라이즈(2012) / 스케어 크로우 역
 덩케르크(2017) / 떨고 있는 병사 역

킬리언 머피 역시 마이클 케인을 잇는 놀란 공무원(ㅋㅋㅋ)으로 유명합니다. 그의 인지도를 한껏 업업 시켰던 작품! 역시 <다크 나이트> 3부작이죠. 극중에서 그는 사이코패스 빌런 '스케어크로우'를 연기합니다. 세 편 연속 출연한 개근 빌런(ㅋㅋㅋ)이었죠!

여담으로 킬리언 머피가 브루스 웨인을 연기할 뻔 했다는 사실! 의상을 입고 카메라 테스트까지 진행하였으나...! 다소 왜소한 몸으로 인해(ㅠㅠ) 배트맨이 되진 못했습니다. 킬리언 머피를 놓칠 수 없었던 놀란 감독! 스케어크로우를 그에게 맡긴 후 그의 분량을 한껏 늘렸다고(ㅋㅋㅋ) 하네요! (감독님도 눈알요정에게 빠진 게 분명하다!)

이후 <인셉션>으로 놀란 감독과 작업을 이어간 그! 재벌 2세 '마이클 피셔'를 연기했습니다. 코브(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사이토(와타나베 켄)의 표적으로 꿈 스틸을 당하는(...) 인물이었죠.

신작 <덩케르크>에서는 '떨고 있는 병사'로 출연합니다. 배역명도 딱히 없고, 분량도 적다는 소식에 미리 실망은 금물! 그만큼 강렬한 캐릭터더군요. 전쟁 트라우마에 갇힌 군인의 내면을 표정 하나로 그려내는 명배우! 그의 깊은 연기 내공을 감상할 수 있는 영화죠.

크리스찬 베일
Christian Bale / 4편

배트맨 비긴즈(2005) / 브루스 웨인 역
프레스티지(2006) / 알프레드 보든 역
다크 나이트(2008) / 브루스 웨인 역
다크 나이트 라이즈(2012) / 브루스 웨인 역

크리스찬 베일이 대배우가 될 수 있었던 발판! 바로 <다크 나이트> 3부작 덕분이죠. 워너의 대부분이 반대했으나 놀란 감독의 지지로 배트맨에 캐스팅될 수 있었던 그! 감독님과 찰떡 궁합을 자랑하며 레전드 시리즈를 완성해낼 수 있었습니다. 그는 가장 오랜 기간 배트맨을 연기한 배우이기도 하죠.

<배트맨 비긴즈> 촬영 이후엔 바로 놀란 감독의 신작 <프레스티지>에 합류하기도 했습니다. 남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성격이지만 실력만큼은 뛰어난 마술사 '앨프리드 보든'을 연기했죠.

톰 하디
Tom Hardy / 3편

인셉션(2010) / 임스 역
다크 나이트 라이즈(2012) / 베인 역
덩케르크(2017) / 파리어 역

톰 하디의 이름을 할리우드 톱스타 반열에 올린 작품! 바로 <인셉션>이죠. 코브(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과 협업하는 능글맞은 위조꾼 임스로 출연했습니다. 극중 아서(조셉 고든 레빗)와 아주 훌륭한 브로맨스를 선보였던 캐릭터이기도 했죠.(♥)

이후 <다크 나이트 라이즈>에서 넘사벽 빌런 '베인'을 연기합니다. 보기만 해도 무서운 마스크는 물론, 전투력까지 어마어마한 캐릭터였죠. 톰 하디는 베인을 연기하기 위해 근육을 14kg 키우고, 10cm의 키높이 깔창을 착용하기도 했다는군요!

<덩케르크>에서는 공군 '파리어' 역을 맡았습니다. 이번에도 어마무시한 멋짐을 뽐내는 건 물론! 출연 분량의 90% 이상 마스크 쓴 모습을 보여주시며(ㅠㅠ) 팬들의 슬픔을 소환해냈습니다. 다음 작품에선 마스크 착용 금지법이라도 있었으면 하는 작은 바람...(ㅋㅋㅋㅋ)

'사단'이란 수식어를 붙이기에는
조~금 애매하지만
놀란 감독과 꿀호흡을 자랑했던
배우들도 있죠!

앞으로 놀란 감독 작품의
단골 손님이 되길 바라며!

딱 2편 출연한 배우들
간단히 알아봅시다!

▶▶▶

와타나베 켄
<배트맨 비긴즈>(위), <인셉션>(아래)

마리옹 꼬띠아르
<인셉션>(위), <다크 나이트 라이즈>(아래)

조셉 고든 레빗
<인셉션>(위), <다크 나이트 라이즈>(아래)

앤 해서웨이
<다크 나이트 라이즈>(위),
<인터스텔라>(아래)

오늘의 크리스토퍼 놀란 사단 배우들 알아보기 여기까지! 놀란 감독님, 앞으로도 놀~라운 작품을 여럿 생산해내주시길 바라며(찡긋)! 혹시나 리스트에 빠져 아쉬운 배우가 있다면 댓글로 공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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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플레이 에디터 유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