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xt Week Upcoming Movies
아토믹 블론드
(Atomic Blonde)
스튜디오: Focus Features
제작사: Denver and Delilah Productions, Closed on Mondays Entertainment, 87Eleven 
상영관 수: 3,200+
장르 / 등급: 액션, 스릴러, 그래픽노블 원작 (R)
출연: 샤를리즈 테론, 제임스 맥어보이, 소피아 부텔라, 존 굿맨, 빌 스카스가드
감독: 데이빗 레이치

자, 이번주엔 두 편의 신작이 새롭게 공개됩니다. 우선 첫번째로 포커스에서 배급하는 액션 스릴러 <아토믹 블론드>입니다. 지난 2012년에 발표된 안소니 존스톤과 샘 하트의 그래픽 노블 <콜디스트 시티>를 원작으로 하고 있는데요, 냉전시대를 배경으로 MI6 요원인 주인공 로레인(샤를리즈 테론)의 활약상을 그린 작품입니다. 제임스 맥어보이와 존 굿맨, 에디 마산, 그리고 여러분들 요즘 좋아하는 소피아 부텔라도 출연합니다. 이 영화의 예고편을 보니 액션도 멋지지만 샤를리즈 테론과 소피아 부텔라가 보여주는 아찔한 장면도 꽤나 화제가 될 듯합니다.

감독은 데이빗 레이치가 맡았는데요, 이 분은 과거 스턴트맨으로 활약했다가 2014년 채드 스타헬스키와 함께 키아누 리브스가 주연을 맡았던 영화 <존 윅>을 공동연출하며 감독으로 데뷔를 했었습니다. 그후, 채드 스타헬스키는 <존 윅: 리로드>를 연출했고 데이빗 레이치가 선택한 작품이 바로 이 <아토믹 블론드>인데요, 더욱 관심이 가는 것은 이 분의 차기작이 내년 여름에 공개예정인 <데드풀 2>의 연출도 맡고 있다는 점입니다. 일단 현재까지 예고편밖에 이 영화를 확인할 방법은 없지만 예고편만 봐도 이 영화, 무척이나 기대하게끔 합니다. 현재까지 잡혀 있는 극장수는 약 3,200개 정도이며 위키에 공개된 제작비는 3천만불. 현지에서 예상하고 있는 이 영화의 오프닝 스코어는 2천 6백만불입니다. 괜찮은 성적입니다.

아토믹 블론드

감독 데이빗 레이치

출연 샤를리즈 테론, 제임스 맥어보이, 소피아 부텔라

개봉 2017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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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티: 더 무비
(The Emoji Movie)
스튜디오: Sony
제작사: Sony Pictures Animation
상영관 수: 3,700+
장르 / 등급: 애니메이션 (PG)
목소리 출연: T.J. 밀러, 제임스 고든, 안나 페리스, 마야 루돌프, 패트릭 스튜어트,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소피아 베르가라
감독: 토니 레온디스

두번째는 얼마전 <베이비 드라이버>와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흥행 성공으로 실로 오랜만에 박스오피스에서 어깨 좀 펴고 있는소니의 신작 애니메이션 <The Emoji Movie>입니다. 영화제목을 이렇게 소개하면 뭐지? 하실 분들이 계실텐데 국내 개봉명은 <이모티: 더 무비>입니다. PC나 모바일에서 가장 흔하게 쓰여지고 있는 이모티콘을 소재로 한 작품입니다. 작년 이맘땐 느닷없이 R등급 애니메이션 <소시지 파티>를 발표, 박스오피스에서 잔잔한 파장을 일으켰던 소니가 올해는 이모티콘을 들고 나왔습니다. 다행히(?) 이 작품은 R등급 작품은 아닙니다. 소니로선 정말 오랫동안 흥행에 고전해서 최근 좋은 분위기가 오랫동안 이어지길 바라겠죠?  이 작품에 이어서 다음주에는 매튜 매커너히와 이드리스 엘바가 출연하는 <다크 타워: 희망의 탑>이 공개되니 잘하면 연속으로 박스오피스를 소니에서 접수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현재까지 잡혀있는 극장수는 약 3,700개 정도이며 위키에 공개된 이 영화의 제작비는 5천만불. 현지에서 예상하고 있는 이 영화의 오프닝 스코어는 약 3천만불입니다. 예상대로 성적만 나온다면 다음주 가장 강력한 1위 후보입니다.

이모티: 더 무비

감독 토니 레온디스

출연 T.J. 밀러, 패트릭 스튜어트, 제임스 코든, 마야 루돌프, 안나 페리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소피아 베르가라, 션 헤이즈

개봉 2017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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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1위 <척 앤 래리>
2위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3위 <헤어스프레이>
<척 앤 래리>

10년 전 2007년 29주차 북미 극장가의 성적과 순위를 살펴보면 아담 샌들러의 신작 코믹물 <척 앤 래리>가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을 누르고 1위로 등장했습니다. 3천 4백만불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었는데요, 이때만 해도 아담 샌들러가 적어도 북미에선 영화만 발표하면 북미 1억불 정도는 올려줬던 시기입니다. 하지만 솔직히 그의 영화들이 이익을 많이 남기고, 그런것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그 이유는 그가 만드는 영화들은 이상하리만큼 제작비가 많이 들어간 작품들이 많았죠. 이 영화 역시 북미에서만 1억 2천만불을 벌어들이며 역시 아담 샌들러란 이야기가 나왔었고 월드와이드로 1억 8천 6백만불의 성적을 올렸었는데요, 이 영화의 순제작비만 8천 5백만불입니다. 그나마 최근엔 발표한 영화들마다 망하는 바람에 스크린에서 아담 샌들러를 본 기억이 점점 가물가물해져갑니다. 2위는 지난주 1위였던 워너의<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이 한계단 하락, 개봉 2주차까지 누적된 북미 스코어는 2억 7백만불입니다. 3위는 뉴라인의 잘 만든 뮤지컬 영화 <헤어스프레이>가 2천 7백만불의 성적으로 3위로 데뷔했습니다. 존 트라볼타가 오랜만에 자신의 장기를 맘껏 발휘했던 영화죠? 4위는 지난주 2위에서 두계단 하락한 파라마운트의 <트랜스포머>가 차지했습니다. 개봉 3주차를 맞아서 누적된 북미 스코어는 2억 6천 2백만불입니다. 5위는 역시 지난주 3위에서 두계단 하락한 픽사의 <라따뚜이>로 개봉 4주차를 맞아서 누적된 북미 스코어는 1억 6천 5백만불입니다. 정말 감동적으로 봤던 작품입니다.

척 앤 래리

감독 데니스 듀간

출연 아담 샌들러, 케빈 제임스, 제시카 비엘

개봉 2007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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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

1위 <맨 인 블랙>
2위 <조지 오브 정글>
3위 <콘택트>
<맨 인 블랙>

20년 전인 1997년 29주차 북미 극장가의 성적과 순위를 살펴보면 소니의 <맨 인 블랙>이 3주째 극장가를 장악하고 있습니다. 개봉 3주차를 맞아서 누적된 북미 스코어는 1억 7천 2백만불로 당초 기대치를 훨씬 웃도는 멋진 성적을 기록중입니다. 2위는 브랜든 프레이저가 주연을 맡은 코믹물 <조지 오브 정글>이 1천 6백만불의 성적으로 2위로 데뷔했습니다. 3위는 지난주 2위에서 한계단 하락한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의 <콘택트>가 개봉 10일간 북미 4천 7백만불의 성적을 기록중입니다. 4위는 마틴 로렌스와 팀 로빈스가 출연했던 코믹물 <낫씽 투 루즈>가 1천 1백만불의 성적을 기록하며 4위로 첫등장했습니다. 5위는 지난주 3위에서 두계단 하락한 오우삼 감독의 웰메이드 액션 누아르 <페이스오프>가 개봉 4주차를 맞아서 북미 누적 8천 6백만불로 5위를 기록했습니다. 이 영화는 최종적으로 북미 1억 1천 2백만불, 월드와이드로 2억 4천 5백만불의 성적을 기록했었습니다.

맨 인 블랙

감독 배리 소넨펠드

출연 토미 리 존스, 윌 스미스

개봉 1997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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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

1위 <로보캅>
2위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
3위 <죠스 4>
로보캅

30년 전인 1987년 29주차 북미 극장가의 성적과 순위를 살펴보면, 하, 고등학교 때 몰래 극장에 들어가서 숨죽여가며 봤던 문제작. 폴 버호벤 감독의 <로보캅>이 드디어 등장했습니다. 네덜란드 출신의 감독 폴 버호벤은 할리우드에서 많은 작품을 발표하진 않았지만 발표하는 작품마다 참 화제가 많았죠? 1985년에 <아그네스의 피>(Flesh+Blood)라는 작품이 있긴 했는데 이 작품은 박스오피스에서의 성적이 거의 미미했고 사실상 데뷔작이라고 할 수 있는 게 이 <로보캅>입니다. 800만불의 오프닝 성적으로 1위로 등장했는데요, 이 영화의 성공으로 3편까지 제작되었었고 2014년엔 새롭게 리부트까지 되었었죠. 2위는 새롭게 재개봉된 디즈니의 클래식 애니메이션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가 751만불의 성적으로 2위로 데뷔했습니다. 3위는 스티븐 스필버그가 처음 공개했을 땐 전세계적으로 엄청난 흥행과 함께 충격을 안겨주었던 작품 <죠스>. 그 <죠스>가 어느덧 4편째 공개되면서 여전히 관객들을 찾고 있습니다. 715만불의 오프닝 성적을 기록한 <죠스 4>가 3위로 첫 진입. 4위는 지난주 1위였던 폭스의 <기숙사 대소동 2>가 개봉 2주차까지 북미 누적 1천 6백만불을 기록하며 세 계단 하락했습니다. 5위 역시 지난주 2위에서 세 계단 하락한 스탠리 큐브릭의 <풀 메탈 자켓>이 북미 누적 2천 1백만불을 기록중입니다.

로보캅

감독 폴 버호벤

출연 피터 웰러, 낸시 알렌, 댄 오헐리히, 로니 콕스, 커트우드 스미스

개봉 1987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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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 많이 변덕스럽죠? 폭우 아니면 폭염이 연일 이어지는 날씨입니다. 여름 시즌도 슬슬 끝나갑니다. 올해도 만족보다는 아쉬움이 더 많이 남는데요, 그래도 여러분들이 좋아하시는 영화들은 빼놓지 마시고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저는 다음주에도 새로운 소식가지고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권오형/파워블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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