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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가 이끈 K팝 상반기 수출 125% 폭증…하반기 빅뱅·스키즈 출격

미국 제패한 BTS에 이어 하반기 블랙핑크, 코르티스, 빅뱅, 스트레이 키즈 연간 1억 음반 고지 탈환 예고

글로벌 대중음악사의 지형도가 요동치고 있다. '방탄소년단''블랙핑크' 등 메가 아티스트들의 압도적 활약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K팝 시장'은 사상 초유의 호황을 맞이했다. 상반기 K팝 음반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폭증하며 역대 최고점을 갈아치웠고, 실물 음반 판매량 역시 5천500만 장으로 치솟으며 연간 '1억 장 달성'이라는 전인미답의 고지를 향해 순항 중이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빅히트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그룹 방탄소년단(BTS) [빅히트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팝 르네상스의 정점, 1억 장 시대의 서막

관세청 수출입 무역통계에 따르면 올해 1~6월 음반 수출액은 약 2억5천747만 달러(약 3천823억 원)로 전년 대비 125.0%라는 경이로운 증가율을 기록했다. 특히 주목할 지점은 '미국 시장'의 약진이다. 철옹성 같던 일본을 제치고 이례적으로 수출 대상국 1위로 올라섰으며, 중국과 일본이 그 뒤를 이었다. 이는 단순한 CD 판매를 넘어 단가가 높은 'LP''고부가가치 상품'의 수요가 북미 대륙을 중심으로 폭발적으로 늘어난 결과로 풀이된다.

걸그룹 블랙핑크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걸그룹 블랙핑크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고부가가치 전략과 북미 시장의 지각변동

이러한 수출 지표 폭증의 중심에는 단연 '방탄소년단'의 굳건한 존재감이 자리한다. 멤버들의 성공적인 솔로 프로젝트와 앤솔러지 앨범 등은 미국 '빌보드 차트' 상위권을 휩쓸며 상반기 북미 내 실물 음반 판매량을 견인했다. 세계적인 음악 데이터 분석 기업 루미네이트(Luminate)의 롭 조나스 CEO는 '방탄소년단 효과'가 미국 전체 실물 음반 시장의 파이를 키웠으며, 그 결과 한국이 '글로벌 음악 수출 파워 3위' 국가로 도약했다고 분석했다.

그룹 코르티스 [빅히트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그룹 코르티스 [빅히트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견고해진 허리층, 다극화된 K팝 생태계

'블랙핑크' 역시 압도적인 글로벌 투어와 솔로 활동을 병행하며 대체 불가능한 브랜드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여기에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에이티즈', '스트레이 키즈' 등 4세대 보이그룹들이 미국 CD 판매량 톱 10에 대거 포진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글로벌 대중음악 전문가들은 과거 소수 대형 기획사 및 특정 그룹에 편중되었던 소비층이 다변화되며, K팝 생태계의 '중간 허리'가 그 어느 때보다 탄탄해졌다고 진단한다.

그룹 스트레이 키즈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그룹 스트레이 키즈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빌보드를 호령하는 4세대의 거침없는 질주

하반기에도 K팝의 글로벌 영토 확장은 멈추지 않을 전망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새 앨범 발매와 함께 전 세계 스타디움을 순회하는 '대규모 월드투어'를 예고, 또 한 번의 '빌보드 200 1위'를 정조준하며 맹렬한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룹 빅뱅 [태양 인스타그램. 재판매 및 DB 금지]
그룹 빅뱅 [태양 인스타그램. 재판매 및 DB 금지]

레전드의 귀환, 하반기를 달굴 거대한 불꽃

더불어 K팝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2세대 레전드들의 귀환도 눈길을 끈다. '빅뱅'의 태양은 최근 서울을 시작으로 대규모 아시아 투어에 돌입하며 글로벌 팬들의 향수와 열광을 동시에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처럼 신구 세대를 아우르는 '대형 아티스트'들의 전방위적 활약이 예고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K팝 시장은 더욱 뜨거운 용광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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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역대 최다 출품 1,917편…제52회 서울독립영화제, 10일간의 축제 예고
NEWS
2026. 8. 31.

역대 최다 출품 1,917편…제52회 서울독립영화제, 10일간의 축제 예고

서울독립영화제가 또 한번의 출품 작품수를 경신하며 건재함을 알렸다. 2026년 제52회 개최를 앞둔 서울독립영화제가 역대 최다 출품 수 기록을 경신했다. 올해 접수된 출품 편수는 단편 1,715편, 장편 202편으로 총 1,917편이 접수됐다. 전년도 출품수였던 1,805편 대비 112편(6. 2%)이 증가하면서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서울독립영화제는 단편과 장편 두 개 부문으로 나눠 작품공모를 진행했으며, 공모는 7월 13일 시작해 단편은 8월 3일 , 장편은 8월 24일 에 마감했다. 공모 대상은 2025년 8월 이후 제작을 완료한 극영화 ,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실험영화 등 모든 형식의 작품이다.

리센느 팬덤 '리마인', 남부지역 수해 복구 위해 1억 1천만 원 성금 전달
NEWS
2026. 8. 31.

리센느 팬덤 '리마인', 남부지역 수해 복구 위해 1억 1천만 원 성금 전달

걸그룹 리센느 의 팬덤 '리마인'이 폭우로 큰 피해를 본 남부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해 1억 원이 넘는 성금을 모아 기부했다. 팬 한 명의 제안에서 시작된 1억 원의 기적 31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리마인은 거제와 통영 등 남부지역 수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억 1,253만 7,680원을 전달했다. 이번 모금은 거제 출신이자 거제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멤버 원이의 고향에 심각한 폭우 피해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한 한 팬의 제안에서 시작됐다. 팬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모금 운동이 확산하면서 총 2,355명의 팬이 뜻을 함께해 단기간에 1억 원을 넘어서는 성금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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