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의 ‘살인귀’ 지건우 배우, 뒤늦게 사망 소식 알려져

지난해 8월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외계+인 2부> 엔딩크레딧에는 마지막으로 ‘故 지건우님을 기억합니다’라는 자막이 나온다. 그를 통해 지건우 배우의 뒤늦게 사망 소식이 알려졌는데,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8월 교통사고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계+인> 1부와 2부에 ‘살인귀’ 캐릭터로 출연해 깊은 인상을 남긴 배우 지건우는 1978년생으로, <최종병기 활>(2011)로 데뷔한 이후 <도둑들>(2012), <베를린>(2013), <무뢰한>(2015), <검사외전>(2015), <아수라>(2016), <1급기밀>(2018), <검객>(2020) 등에 출연했다.

주로 큰 대사가 없는 단역 출연이 대부분이었지만 눈에 띄는 개성적인 외모로 조금씩 자신의 존재감을 알려오던 중, <외계+인> 2부작에서는 언제나 정장을 차려입은 채로 등장하는 살인귀 역할로 사건 전개의 핵심적인 인물로 등장했다. 그처럼 그의 이후 행보를 궁금해하는 이들이 많았기에 영화계의 안타까움이 더욱 크다.

한편, <외계+인 2부>는 개봉 이래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해오다 지난 주말인 21일, 개봉 2주 만에 누적 관객 1백만 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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