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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X성시경의 화끈하고 유쾌한 티키타카 〈성+인물〉을 비롯한 2월 셋째 주 OTT 신작 라인업(2/15~2/21)

설 연휴가 끝나고 뭔가 허탈했던 이번 주. 사람들의 활력을 다시 채워 줄 비타민 같은 OTT 신작들이 공개된다. 신동엽과 성시경의 화끈하고 유쾌한 티키타카를 보여줄 19금 예능 시리즈를 비롯해 웨이브 첫 오리지널 호러 애니메이션과 대만 박스오피스를 강타했던 공포영화, 축구의 신이 월드컵 트로피를 들어올리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먼 옛날 머나먼 은하계의 또 다른 이야기 등이 시청자를 기다린다.

 


호러나이츠 – 웨이브 첫 오리지널 호러 애니메이션

스트리밍: 웨이브
공개일: 2월 16일(금) / 청소년관람불가
러닝타임: 8부작
#애니메이션 #공포 #무서운 #한국애니메이션 #단편 #판타지

역시 호러는 추운 겨울에 제격이다. 웨이브 첫 오리지널 호러 애니메이션 <호러나이츠>가 2월 16일 공개된다. <호러나이츠>는 우리 일상 속 괴이한 상황들을 총 8개의 이야기로 풀어놓은 작품이다. 학교, 흉가, 화장실, 엘리베이터 등 괴담의 단골 장소에서 주인공들은 뜻밖의 공포를 체험한다. 귀여운 그림체와 달리 볼수록 섬뜩하고 오싹한 공포가 보는 이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할 예정이다.

<호러나이츠>는 국내 최초 모션 캡처 방식을 도입한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오콘에서 제작했다. 특히 이번 시즌에 속한 에피소드 <1601호의 주문>은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 공식 단편 경쟁 부문에 노미네이트될 정도로 장르적인 매력과 탄탄한 완성도를 자랑한다. 짧고 굵게 공포의 여운을 전할 <호러나이츠>에 밤을 잊은 당신을 초대한다.

 


여귀교 저주를 부르는 게임 – 악령이 깃들였다는 호러 게임, 지금 플레이하시겠습니까?

스트리밍: 넷플릭스
공개일: 2월 16일(금) / 15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102분
출연: 시백우, 왕유훤, 임철희 외
#대만영화 #호러 #불길한 #무서운

 

대만 박스오피스를 뒤흔들었던 공포영화가 넷플릭스에 상륙한다. <여귀교: 저주를 부르는 게임>은 캠퍼스 괴담 AR 게임의 테스트를 하던 학생들이 금기의 퀘스트에 갇혀 괴담의 저주와 악령의 실체를 마주하게 되는 공포 영화다. 2020년에 공개된 <여귀교>의 후속편이기도 하다. 시리즈가 많은 인기를 끌면서 실제 게임도 나오는 등 공포 IP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여귀교: 저주를 부르는 게임>은 전작 <여귀교>를 만들었던 해악륭 감독이 다시 한번 메가폰을 잡았다. <상견니>의 서브 남주 모쥔제 역을 연기하며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시백우도 출연해 반가움을 더한다. 518개의 효과 렌즈를 이용해 영화의 주요 소재인 AR게임을 실감 나게 재현해 공포를 배가한 점도 이 작품의 놓칠 수 없는 하이라이트다. 퀘스트가 시작되는 순간, 공포는 게임을 넘어 현실로 다가온다. 겨울 추위보다 더 차가울 <여귀교: 저주를 부르는 게임>에 참여하시겠습니까?

 


성+인물: 네덜란드, 독일편 – 성, 이번에는 유럽이다

스트리밍: 넷플릭스
공개일: 2월 20일(화) / 청소년관람불가
출연: 신동엽, 성시경
#토크쇼 #라이프스타일 #예능 #한국예능 #19금

 

 

신동엽, 성시경이 미지의 세계였던 성과 성인문화 산업 속 인물을 탐구하는 <성+인물>이 이번에는 유럽, 네덜란드와 독일 편으로 돌아온다. 그동안 일본, 대만 등 아시아권을 주로 방문했는데 시즌 최초로 유럽권, 그중에서도 네덜란드와 독일의 이야기를 시청자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성+인물> 시리즈는 호기심 가득한 성문화와 관련 산업을 유머러스하고 유쾌하게 풀어내어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신동엽과 성시경 두 찐친의 입답과 센스, 환상의 티키타카를 선보이며 재미를 더한다. 한 회당 3~40분 정도의 러닝타임으로 가볍게 볼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이번 네덜란드, 독일편에서는 우리에겐 낯설지만 그들에겐 문화의 일부로 자리 잡은 FKK(나체주의)와 폴리아모리(다자간연애) 등 성과 관계에 관련된 여러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메시: 카타르 월드컵의 영웅 – 축구의 신은 어떻게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나?

스트리밍: 애플tv+
공개일: 2월 21일(수)
러닝타임: 4부작
출연: 리오넬 메시 외
#다큐멘터리 #스포츠 #축구 #생생한 #감동적인

 

 

현존하는 최고의 축구 선수는? 이 질문에 각자 나름의 답이 있겠지만 이 선수의 이름만큼은 분명 후보군에 있을 것이다. 8번의 발롱도르 수상과 다섯 번의 월드컵 출전을 한 축구의 메시아, 바로 리오넬 메시다. 수많은 트로피를 차지했지만 유독 월드컵과는 인연이 없었던 메시. 하지만 2022 카타르 월드컵은 축구의 신이 왕좌의 자리에 올라서는 순간을 전 세계에 보여준다.

애플tv+ 다큐멘터리 <메시: 카타르 월드컵의 영웅>은 메시가 아르헨티나 대표팀 데뷔 경기부터 주장이 되기까지를 비롯해, 2016년에 이른 은퇴를 결심하고 다시 복귀를 한 이후 2022년 FIFA 월드컵 우승과 골든볼 수상에 이르기까지의 여정을 그리고 있다. 메시의 솔직한 인터뷰는 물론, 동료 선수, 코치, 라이벌, 팬, 스포츠 해설자 등 다양한 이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그의 축구 인생을 기록한다. 월드컵 내내 특유의 승부 근성을 보여주며 챔피언의 자리에 올라선 메시, 그의 영광의 순간을 현장에 있는 것처럼 생생하게 만나보자.

 


스타워즈: 배드 배치 시즌 3 - 클론 포스 99의 그 마지막 이야기

스트리밍: 디즈니+
공개일: 2월 21일(수) / 12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15부작
#애니메이션 #미국애니메이션 #TV애니메이션 #SF #액션 #스타워즈

 

 

스타워즈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스타워즈: 배드 배치>가 대단원의 막을 내릴 마지막 시즌으로 돌아왔다. <스타워즈: 배드 배치>는 <스타워즈: 클론전쟁>의 스핀오프로, 돌연변이 고성능 클론 분대인 클론 포스 99, 일명 '배드 배치'의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그동안 여러 위협 속에서도 끈끈한 연대를 자랑했던 팀이 분열되고, 사방에서 위협을 받지만, 자유를 위한 그들의 싸움은 계속된다.

<스타워즈: 클론 전쟁>, <만달로리안> 등을 제작하며 제2의 조지 루카스라고 칭송받는 데이브 필로니가 이번 시즌에도 참여해 기대감을 더한다. <스타워즈: 배드 배치> 시리즈의 전매특허인 게임 같은 액션 연출과 오랫동안 동거동락했던 클론 포스 99의 운명이 마지막까지 시선을 붙잡는다. 스타워즈 세계관을 더욱 확장하며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한 <스타워즈: 배드 배치>의 마지막을 놓치지 말자.


테일러콘텐츠 에디터 홍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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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재개봉 '시간을 달리는 소녀', 지브리가 외면한 호소다 마모루와 원작자 츠츠이 야스타카의 운명적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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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에게 고백한 사람을, 1주일 전으로 시간을 돌려 만난다면 역시 같은 마음일까? 1주일 전의 그 사람은 나에게 전혀 관심이 없을 수도 있지 않을까? 그만큼 사람의 마음은 시시각각으로 변한다. 〈시간을 달리는 소녀〉는 자칫 잔인하게까지 다가오는 그러한 ‘시간 여행’이라는 거창한 주제를 하이틴 애니메이션의 풋풋함으로 재구성하고 있다. 마코토는 아침마다 밥 먹듯이 지각을 하고, 학교에서는 실수 연발인 평범한 고등학생이다. 그에게는 코스케와 치아키라는, 남들이 보기에는 당장 애인으로 삼고 싶을 만큼 부러운 단짝 ‘킹카’ 남자친구들이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마코토는 우연히 있는 힘껏 달리면 시간을 과거로 돌리는 ‘타임리프’ 능력을 갖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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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뒤, 더 큰 욕망을 향해 폭주하는 ‘백기태’의 위태로운 여정을 그린 누아르 드라마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가 다채로운 뒷이야기를 공개하며 작품을 즐기는 색다른 재미를 전했다. 먼저 시즌1과 유사한 구도로 새롭게 재탄생한 데칼코마니 장면들에 대한 이야기가 흥미를 끈다. ‘백기태’ 가 부하에게 인간이 가져야 할 덕목 중에 가장 기본은 염치라고 말하는 장면은 시즌1에서 ‘강대일’ 에게 살벌한 경고를 날리던 장면을 떠올리게 하고, ‘장건영’ 이 ‘백기현’ 을 압박하기 위해 국밥에 소주를 나누는 자리는 시즌1에서 ‘장건영’이 검사실에서 ‘백기태’와 소주를 나누며 기싸움을 벌이던 장면을 연상시킨다. 우민호 감독은 “시청자분들이 자연스럽게 시즌1을 다시 생각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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