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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아 코폴라의 엘비스 이야기〈프리실라〉, 6월 19일 개봉

프리실라를 연기한 케일리 스패니는 지난해 베니스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매혹당한 사람들> 등을 연출한 소피아 코폴라 감독의 신작이자 A24의 로맨스 <프리실라>가 6월 19일 개봉한다. <프리실라>는 세상을 뒤흔든 로큰롤의 황제 엘비스 프레슬리(제이콥 엘로디)와 그가 첫눈에 반한 평범한 소녀 프리실라(케일리 스패니)의 운명 같은 첫 만남부터 사랑에 빠지기까지, 그리고 스타덤의 그늘에 가려진 비밀스럽고도 매혹적인 이야기를 그린다. <프리실라>는 지난해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올라 프리실라를 연기한 케일리 스패니가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올해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는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 후보로도 올랐다.

 

<프리실라>의 원작인 베스트셀러 「엘비스와 나」의 저자인 프리실라 프레슬리는 실제 엘비스 프레슬리의 전 아내로 국내에서도 유명하다. 프리실라는 10대 시절, 미 공군 대위였던 아버지와 함께 초청받은 파티에서 슈퍼스타 엘비스를 만나게 되고, 서로가 첫눈에 반하게 된다. 1967년, 엘비스와 결혼한 프리실라는 팬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으며 시대의 아이콘으로 거듭난다. 당시 프리실라의 패션과 화장은 유행을 일으키며 큰 인기를 끌었다. 영화 <프리실라>는 엘비스의 연인으로 조연의 삶을 살아온 프리실라를 주인공으로 전면에 내세우며, 그녀의 시선으로 바라본 두 사람의 러브 스토리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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