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d your next favorite work.

"저는 남편은 없고 와이프는 있어요" 웨이브 오리지널 다큐 〈모든 패밀리〉, 6월 28일 공개

레즈비언 가족과 30만 유튜버 게이 부부 등 새로운 가족의 탄생이 가져올 반향

 

"곰 세 마리가 한집에 있어. 엄마곰, 엄마곰, 아기곰"

레즈비언 부부의 출산 스토리부터 보수적인 부모님과 대면하는 게이 부부까지. 전에 없던 새로운 형태의 가족 이야기가 찾아온다.

 

공개를 앞둔 웨이브 오리지널 <모든 패밀리>는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20개의 시선에서 관찰하고 다양한 의견을 풀어내는 다큐멘터리다. 

새로운 가족의 출현을 두고 임신·출산과 같은 전문적 영역에선 의사들이, 성소수자를 둘러싼 신앙과 논쟁 관련해선 목사들이, 문화와 인식의 차이를 보여줄 수 있는 대목에선 일반 4인 가족과 외국인들이 나서는 등 끊임없이 이어지는 인터뷰 속 반박에 다음 반박이 더해지며 첨예한 의견 교환을 이루어간다. 타일러, 줄리안, 김똘똘 등이 패널로 참여한다.

 

웨이브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모든 패밀리>는 오는 6월 28일(금) 첫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공개된다. 

×

영화인

[인터뷰] 트랜스젠더 여성, 1%의 가능성으로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 ②
NEWS
2026. 10. 29.

[인터뷰] 트랜스젠더 여성, 1%의 가능성으로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 ②

※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과의 인터뷰는 첫 번째 글에서 이어집니다. ​ 제목의 ‘에디와 앨리스’ 두 사람에게 가까이 접근하면서 둘의 선택을 비교하는 효과도 생기는 것 같아요. 영화의 많은 부분에서 의도적으로 두 사람을 데칼코마니 처럼 관찰하는 게 보였어요. ​ 에디와 앨리스의 서사가 중간에 넘어가잖아요. 저는 그게 경첩처럼 생각됐어요. 딱 접으면 거의 비슷해요. 예를 들어 앨리스가 밤에 이태원을 지나 집으로 가는 과정이 있으면 에디는 낮에 이태원을 가로질러 걸어가는 거의 비슷한 구도가 나와요. 이렇게 두 사람을 프레임 안과 카메라 앞에 배치하는 데 따라 우리가 들어갈 공간이 생긴다고 생각했어요. 앨리스가 에디의 조명을 쳐주는데요.

[인터뷰] 트랜스젠더 여성, 1%의 가능성으로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 ①
NEWS
2026. 10. 29.

[인터뷰] 트랜스젠더 여성, 1%의 가능성으로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 ①

여탕. 어쩌면 대다수 여성들에게 친숙하고 흔한 공간이다. 카메라가 세팅되고 조명을 밝아지면 촬영이 시작된다. 탕 안에 들어간 여성의 얼굴 위로 땀인지 눈물인 지 모를 물이 흘러내린다. 우리가 보는 풍경은 그 익숙함 사이 들어 선 ‘낯선 감정들’이다. 마치 한 편의 영화같은 이 여탕 씬은 다큐멘터리 〈에디 앨리스: 테이크〉의 한 테이크다. 조명감독이자 트랜스젠더 여성인 앨리스는, 같은 트랜스젠더 여성 에디를 촬영 할 세팅을 한다. 촬영장에는 다큐멘터리를 연출자의 모습도 보인다. 용산 개발을 둘러싼 참사의 진상 규명을 그린 〈두 개의 문〉(2012)과 참사 이후 살아 남은 자들의 트라우마를 조명한 〈공동정범〉(2018)을 연출한 김일란 감독이다.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