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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11월 서울서 새 월드투어 'STEAL THE WIND' 포문

오는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KSPO DOME서 온·오프라인 공연 동시 개최 기존 'ACT' 시리즈 마치고 새 투어명 'STEAL THE WIND'로 주도적인 서사 확장 서울 신호탄으로 아시아·미주·유럽 순회 예고…26일 뉴욕 글로벌 페스티벌 출격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STEAL THE WIND' IN SEOUL' 이미지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STEAL THE WIND' IN SEOUL' 이미지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서울을 시작으로 다섯 번째 월드투어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

다섯 번째 월드투어의 닻, 서울서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 가요계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새 월드투어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STEAL THE WIND' IN SEOUL'을 개최한다. 이번 서울 공연은 현장의 열기를 직접 엿볼 수 있는 오프라인 무대뿐만 아니라, 전 세계 팬덤 모아(MOA)를 위한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이 동시에 진행된다. 관련 예매는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안내되며, 오는 10월 1일 국내 멤버십 선예매를 시작으로 글로벌 멤버십과 일반 예매가 순차적으로 오픈된다.

'ACT' 시리즈 마침표…새 테마로 입증할 거침없는 성장세 이번 투어는 데뷔 이후 꾸준히 전개해왔던 'ACT' 시리즈('ACT : LOVE SICK', 'ACT : SWEET MIRAGE', 'ACT : PROMISE', 'ACT : TOMORROW')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서사를 펼치는 무대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새 투어 타이틀인 'STEAL THE WIND'는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흐름을 주도하며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다섯 멤버의 단단한 의지를 담아냈다. 함께 공개된 포스터 역시 짙은 구름이 드리운 폭풍 전야의 들판을 배경으로 거센 바람에 의연하게 맞서는 멤버들의 모습을 연출해 완전히 새로워질 무대 세트와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을 자극하고 있다.

아시아부터 미주·유럽 잇는 대장정…뉴욕 페스티벌로 열기 예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번 서울 공연을 신호탄 삼아 아시아, 일본, 북미, 유럽 등 전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한층 확장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월드투어 대장정에 앞서 오는 26일(현지시간)에는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열리는 '2026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현지 관객들과 호흡한다. 올해 해당 페스티벌 라인업에 유일한 한국 가수로 이름을 올린 이들은 그룹 완전체 퍼포먼스는 물론 멤버 연준의 독보적인 솔로 무대까지 예고하며 글로벌 팬심을 확실하게 정조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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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인터뷰] 트랜스젠더 여성, 1%의 가능성으로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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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과의 인터뷰는 첫 번째 글에서 이어집니다. ​ 제목의 ‘에디와 앨리스’ 두 사람에게 가까이 접근하면서 둘의 선택을 비교하는 효과도 생기는 것 같아요. 영화의 많은 부분에서 의도적으로 두 사람을 데칼코마니 처럼 관찰하는 게 보였어요. ​ 에디와 앨리스의 서사가 중간에 넘어가잖아요. 저는 그게 경첩처럼 생각됐어요. 딱 접으면 거의 비슷해요. 예를 들어 앨리스가 밤에 이태원을 지나 집으로 가는 과정이 있으면 에디는 낮에 이태원을 가로질러 걸어가는 거의 비슷한 구도가 나와요. 이렇게 두 사람을 프레임 안과 카메라 앞에 배치하는 데 따라 우리가 들어갈 공간이 생긴다고 생각했어요. 앨리스가 에디의 조명을 쳐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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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트랜스젠더 여성, 1%의 가능성으로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 ①

여탕. 어쩌면 대다수 여성들에게 친숙하고 흔한 공간이다. 카메라가 세팅되고 조명을 밝아지면 촬영이 시작된다. 탕 안에 들어간 여성의 얼굴 위로 땀인지 눈물인 지 모를 물이 흘러내린다. 우리가 보는 풍경은 그 익숙함 사이 들어 선 ‘낯선 감정들’이다. 마치 한 편의 영화같은 이 여탕 씬은 다큐멘터리 〈에디 앨리스: 테이크〉의 한 테이크다. 조명감독이자 트랜스젠더 여성인 앨리스는, 같은 트랜스젠더 여성 에디를 촬영 할 세팅을 한다. 촬영장에는 다큐멘터리를 연출자의 모습도 보인다. 용산 개발을 둘러싼 참사의 진상 규명을 그린 〈두 개의 문〉(2012)과 참사 이후 살아 남은 자들의 트라우마를 조명한 〈공동정범〉(2018)을 연출한 김일란 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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