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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로가 부른 기이한 신체 변화…번아웃 바디 호러 '변이' 11월 개봉 확정

새로운 세대를 겨냥한 바디 호러 신작 '변이', 11월 한국 개봉 확정 및 티저 예고편 공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화제작, 극심한 스트레스와 과로 시달리는 청년들의 기이한 증세 조명 현대 직장인의 번아웃을 끔찍한 신체적 공포로 승화하며 팽팽한 긴장감과 서스펜스 예고

〈변이〉 포스터
〈변이〉 포스터

새로운 세대를 위한 바디 호러 〈변이〉가 11월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변이〉는 9월 14일, 11월 한국 개봉을 확정하며 1차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지난 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한국 관객들과 만난 〈변이〉는 응급실 인턴 마고가 극심한 과로에 시달리던 젊은 환자들에게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상 증세를 목격한 뒤, 자신에게도 설명할 수 없는 기이한 변화가 시작된다는 '번아웃 바디 호러'를 표방했다.

개봉 확정에 공개한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은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포스터는 보랏빛으로 변한 안구에 반사된 모습에서 극단적인 상황이 계속될 것을 암시한다. 예고편은 원하는 만큼 실력이 나오지 않아 초조한 마고와 쏟아지는 고객을 대응하는 패스트푸드점 직원의 모습이 대비되면서 점차 고조되는 위기를 암시했다.

'극한의 과로 끝에서 새로운 공포를 마주하라'라는 카피로 수많은 직장인, 사회인들의 스트레스를 바디 호러로 승화한 〈변이〉는 오는 11월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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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인터뷰] 트랜스젠더 여성, 1%의 가능성으로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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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10. 29.

[인터뷰] 트랜스젠더 여성, 1%의 가능성으로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 ②

※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과의 인터뷰는 첫 번째 글에서 이어집니다. ​ 제목의 ‘에디와 앨리스’ 두 사람에게 가까이 접근하면서 둘의 선택을 비교하는 효과도 생기는 것 같아요. 영화의 많은 부분에서 의도적으로 두 사람을 데칼코마니 처럼 관찰하는 게 보였어요. ​ 에디와 앨리스의 서사가 중간에 넘어가잖아요. 저는 그게 경첩처럼 생각됐어요. 딱 접으면 거의 비슷해요. 예를 들어 앨리스가 밤에 이태원을 지나 집으로 가는 과정이 있으면 에디는 낮에 이태원을 가로질러 걸어가는 거의 비슷한 구도가 나와요. 이렇게 두 사람을 프레임 안과 카메라 앞에 배치하는 데 따라 우리가 들어갈 공간이 생긴다고 생각했어요. 앨리스가 에디의 조명을 쳐주는데요.

[인터뷰] 트랜스젠더 여성, 1%의 가능성으로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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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10. 29.

[인터뷰] 트랜스젠더 여성, 1%의 가능성으로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 ①

여탕. 어쩌면 대다수 여성들에게 친숙하고 흔한 공간이다. 카메라가 세팅되고 조명을 밝아지면 촬영이 시작된다. 탕 안에 들어간 여성의 얼굴 위로 땀인지 눈물인 지 모를 물이 흘러내린다. 우리가 보는 풍경은 그 익숙함 사이 들어 선 ‘낯선 감정들’이다. 마치 한 편의 영화같은 이 여탕 씬은 다큐멘터리 〈에디 앨리스: 테이크〉의 한 테이크다. 조명감독이자 트랜스젠더 여성인 앨리스는, 같은 트랜스젠더 여성 에디를 촬영 할 세팅을 한다. 촬영장에는 다큐멘터리를 연출자의 모습도 보인다. 용산 개발을 둘러싼 참사의 진상 규명을 그린 〈두 개의 문〉(2012)과 참사 이후 살아 남은 자들의 트라우마를 조명한 〈공동정범〉(2018)을 연출한 김일란 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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