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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들리 스콧의 〈나폴레옹〉, 감독판 공개

48분 가량의 장면 추가, 애플tv+로 시청 가능

〈나폴레옹〉 감독판
〈나폴레옹〉 감독판

 

영화 <나폴레옹>(2023)이 감독판으로 돌아왔다.

리들리 스콧 감독의 애플tv+ 오리지널 영화 <나폴레옹>은 나폴레옹 보나파르트(호아킨 피닉스)와 그의 영원한 연인 조세핀의 관계를 중점적으로 나폴레옹의 일대기를 그렸다. 나폴레옹이 프랑스 혁명을 정리하면서 국가의 영웅으로 부상한 순간부터 죽음을 맞이하기까지를 장대한 스케일로 담아냈다. 그러나 사극에 일가견이 있는 리들리 스콧의 전작들과 달리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그러던 중 8월 30일(한국기준), 애플tv+로 <나폴레옹> 감독판이 공개됐다. 설명에 따르면 <나폴레옹> 감독판은 기존 버전에서 48분 가량이 추가됐다고 한다. 리들리 스콧은 과거 감독판 여부에 대해 4시간 분량의 감독판이 있으나 공개할 계획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공개한 감독판은 그가 말한 4시간보다 짧은 3시간 24분으로 좀 더 작업을 거친 것으로 보인다.

리들리 스콧은 과거 49분 분량을 추가한 <킹덤 오브 헤븐> 감독판을 공개해 극장판보다 훨씬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그의 명작으로 손꼽히는 <블레이드 러너> 또한 차후 공개한 감독판으로 더욱 생명력을 얻었다. 이번 <나폴레옹> 또한 감독판으로 지난 혹평을 뒤집을 수 있을지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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