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TV+의 K-한국 (1) ‘파친코’, ‘케이팝드’, ‘디스클레이머’, ‘리틀 아메리카’

거대한 스케일의 서사를 따뜻하게 담아낸 ‘파친코’는 금지된 사랑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을 오가며 전쟁과 평화, 사랑과 이별, 승리와 심판에 대한 잊을 수 없는 연대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파친코
파친코

거대한 스케일의 서사를 따뜻하게 담아낸 ‘파친코’는 금지된 사랑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을 오가며 전쟁과 평화, 사랑과 이별, 승리와 심판에 대한 잊을 수 없는 연대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4대에 걸친 한국 이민자 가족의 장대한 서사를 섬세한 캐릭터와 감정선으로 그려낸 ‘파친코’에는 혼란한 시대 속 가족들을 지키려 애쓰는 젊은 ‘선자’ 역의 김민하와 굴곡진 인생을 품은 노년의 ‘선자’를 맡은 윤여정부터 이민호, 노상현, 정은채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몰입을 더하는 열연으로 세대와 국가를 넘어 진한 여운을 선사한 바 있다. 여기에 총괄 프로듀서를 맡은 테레사 강, 각본 및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한 수 휴 등 한국계 제작진의 노력이 더해져, 글로벌한 감각과 한국적인 감성을 모두 담아낸 시리즈를 완성했다. 가장 한국적인 이야기로 전 세계의 공감을 이끌어 낸 ‘파친코’는 Apple TV+ 대표작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케이팝드
케이팝드

‘KPOPPED’(케이팝드)는 최정상 K-Pop 아티스트와 해외 팝스타가 팀을 이뤄 서로의 히트곡을 새롭게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이는 음악 경연 시리즈다. 있지, 에이티즈, 케플러, 빌리 등 K-Pop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을 비롯해 그래미상에 빛나는 메건 더 스탤리언(Megan Thee Stallion), 스파이스 걸스(Spice Girls), 패티 라벨(Patti LaBelle) 등 레전드 팝스타들이 대거 출연한 ‘KPOPPED’는 세계적인 팝가수들과 K-Pop 스타들의 전에 없던 콜라보로 열띤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KPOPPED’는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음악적, 문화적 교류를 통해 완성된 무대를 선보이며 K-Pop의 새로운 가능성과 다채로운 매력을 조명한다. 여기에 서울에 모인 해외 아티스트들이 먹방, 한옥, 시장 등 한국 문화를 접하는 모습부터 무대를 만들어가는 비하인드까지 모두 담아내 화제를 모았다. ‘KPOPPED’는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히트곡들을 재탄생시킨 환상적인 콜라보 무대와 비하인드로 신선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디스클레이머
디스클레이머

‘디스클레이머’는 다른 사람의 악행을 폭로하며 명성을 쌓아 올린 저널리스트 ‘캐서린’(케이트 블란쳇)이 무명 작가로부터 한 소설을 받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심리 스릴러 시리즈다. 아카데미 수상의 세계적인 거장 알폰소 쿠아론 감독과 케이트 블란쳇의 만남, 그리고 정호연의 출연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은 ‘디스클레이머’는 남 부러울 것 없이 살고 있던 저명한 저널리스트 ‘캐서린’에게 정체불명의 소설이 배달되면서 완벽했던 ‘캐서린’의 삶이 송두리째 바뀌는 이야기를 담았다. 독보적인 분위기로 글로벌 스타덤에 오른 정호연은 ‘캐서린’을 돕는 조수 ‘지수’ 역을 맡아 ‘캐서린’의 가장 가까운 조력자임과 동시에 이야기가 전개될수록 진실과 거짓, 윤리적 갈등의 한가운데 놓이는 ‘지수’를 인상적으로 표현해내며 극에 긴장감을 더했다. 긴박감 넘치는 전개와 배우들의 강렬한 열연이 어우러진 ‘디스클레이머’는 진실과 거짓, 기억과 왜곡을 둘러싼 묵직한 화두를 던지며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리틀 아메리카
리틀 아메리카

8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리틀 아메리카’는 미국 이민자들의 진짜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아낸 단편 시리즈다. 다양한 이민자들이 섞여 생활하는 미국에서 이민자들이 실제로 겪은 실화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시리즈 ‘리틀 아메리카’는 이방인으로서 겪는 다채로운 상황들을 현실적으로 조명한 이야기와 섬세한 스토리텔링, 묵직한 메시지로 세계 평단으로부터 극찬을 이끌어냈다. OTT 작품 중 최초로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한 ‘코다’의 션 헤이더 감독이 연출 및 제작에 참여했으며, ‘기생충’의 이정은, ‘메이즈 러너’의 이기홍, ‘미나리’의 앨런 김이 출연해 반가운 재미를 더한다. 특히 이정은은 ‘리틀 아메리카’ 시즌2에서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모자 가게를 운영하는 한국인 이민자 루크 송의 성공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첫 번째 에피소드, ‘미스터 송’에 출연해 현실감 넘치는 생활 연기로 몰입감을 끌어올렸다.

 

영화인

김초희 감독 연출, 강말금·장항준 감독·김은희 작가 초호화 트레일러, 그 주인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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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8. 9.

김초희 감독 연출, 강말금·장항준 감독·김은희 작가 초호화 트레일러, 그 주인공은

천국제음악영화제가 예고편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올해 열리는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월 7일, 공식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이번 공식 트레일러는 〈찬실이는 복도 많지〉 김초희 감독이 연출하고, 강말금 배우와 김은희-장항준 부부가 출연해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유인원이 인간으로 진화해 온 행렬에 빗대어 영화에 이르기까지의 여정을 코믹하게 풀어낸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트레일러는 독특한 발상과 유머러스함으로 영화제가 전하는 위로와 희망을 담았다. "거창한 선언 대신 능청스러운 농담 하나로, 영화제가 창작자에게 어떤 의미인지를 전하고 싶었다"는 김초희 감독의 바람은 영화감독을 남편으로 둔 한 여인의 등에 22년째 꽂혀 있는 '빨대'로 승화됐다.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군상(群像)' 모티프 공식 포스터 전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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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8. 9.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군상(群像)' 모티프 공식 포스터 전격 공개

개막을 준비 중인 부산국제영화제가 올해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올해로 31회를 맞이한 부산국제영화제는 8월 7일,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공식 포스터는 제2회 부산국제영화제부터 미술감독으로 활동하며 포스터와 축제 공간을 디자인해 온 최순대 미술감독이 기획 및 디자인을 맡았다. '군상(群像)'이란 핵심 모티프를 내세운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포스터는 화제를 이루는 수많은 만남과 순간을 상징하는 다양한 관객의 모습을 구현했다. 각자의 방식으로 축제를 경험하는 관객들의 이야기를 하나의 풍경으로 담아냄으로써 수많은 관객의 경험이 모여 비로소 하나의 영화제를 완성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6일 부터 10월 15일 까지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열흘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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