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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이름을 가진 두 ‘영현’의 성장통, ‘우리의 이름’ 11월 개봉 확정!

청소년과 청년 사이, 같은 이름을 가진 공업고등학교 3학년 두 ‘영현’이 취업경쟁 속에서 체감한 우정과 꿈의 무게를 그린다.

청소년과 청년 사이, 같은 이름을 가진 공업고등학교 3학년 두 ‘영현’이 취업경쟁 속에서 체감한 우정과 꿈의 무게를 그린 영화 〈우리의 이름〉이 11월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대학이 아닌 취업전선으로 뛰어 들어야 했던, 같은 이름을 가진 두 ‘영현’의 성장통을 그린 영화 〈우리의 이름〉이 11월 개봉을 확정하며, 티저 포스터 2종을 전격 공개했다. 단편영화 〈유령의 집〉, 〈집으로 가는 길〉, 〈앙상블〉을 통해 섬세한 연출력을 선보였던 충무로의 유망주, 이상록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 〈우리의 이름〉은 감독이 특성화고를 졸업한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공업고등학교의 공기와 질감을 밀도 있게 담아냈다. 더불어 취업과 우정 사이에서 흔들리는 인물의 내면을 사실적으로 그려내기 위해 충무로를 이끌 새로운 얼굴들을 과감히 기용, 생생한 열 아홉 청춘들의 모습을 현실감 있게 표현하였다. 이는 한국 독립영화계에서 새롭게 발굴된 신예 감독과 배우들이 만들어낸 패기 넘치는 에너지의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정순범
정순범

영화 〈최소한의 선의〉를 비롯하여 다수의 독립영화 기대작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다져온 정순범이 전학생 ‘영현B’를 연기하며 극의 중심을 이끈다. 정순범은 첫 장편영화 주연에도 불구하고 강렬한 존재감으로 한국영화계 뉴페이스로 떠오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영현B’와의 우정과 취업 속에 갈등하는 고등학생의 복잡한 감정을 사실감 있게 표현한 민우석이 ‘영현A’역을 맡아 극의 긴장감을 더한다. 또한 친구들보다 먼저 현장실습을 나가 사회생활을 경험하게 된 분위기 메이커 ‘주왕’역에는 김태현, 유튜브 채널 ‘예상치 못한 필름’에서 현실적인 연기로 주목받은 이상하가 ‘종수’역을 맡아 공고 4인방의 리얼한 열 아홉 케미스트리를 완성하였다.

 

민우석
민우석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 2종은 노을빛 아래, 이력서 프레임 안에 갇힌 영현A와 영현B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영현B 포스터는 사진 너머를 응시하는 그의 표정과 “나에 대해서 잘 알아? 함부로 말하지마”라는 카피를 통해 꿈을 포기하고 현실로 내몰린 청춘의 내면을 담아낸다. 반면, 하늘을 바라보며 깊은 고민에 잠긴 영현A의 포스터에는 “난 꿈이 아직 없어 너가 좀 알려줘” 라는 문장이 더해져 꿈을 찾지 못한 채 현실에 머무는 청춘의 초상을 그린다. 두 포스터는 서로 다른 방향을 향하지만, 우정과 현실 사이에서 방황하게 될 두 인물의 서사를 예고하며 잔잔한 여운을 남긴다. 이번 포스터는 〈세계의 주인〉, 〈3670〉 등에서 영화의 정서를 감각적으로 담아내며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빛나는 스튜디오의 박시영 디자이너가 맡아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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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가능한 사랑’ 이창동 감독 “조인성, 모든 것을 잘해야 했던 상우 역할에 고생 많아”
NEWS
2026. 11. 6.

‘가능한 사랑’ 이창동 감독 “조인성, 모든 것을 잘해야 했던 상우 역할에 고생 많아”

이창동 감독이 극 중 장면 속 비하인드를 전하며 조인성의 노고를 전했다. 영화 〈가능한 사랑〉은 11월 6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영화를 연출한 이창동 감독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이창동 감독은 영화 속 노래방 장면을 떠올리며 당시 촬영 현장을 전했다. 이창동 감독은 “원래 그 장면은 미옥이 노래를 부르면서 미묘한 감정이 전달돼야 하는 장면이었다”며 “그런데 기술적으로는 상우를 연기한 조인성 씨가 클라리넷을 불어야 하는 것이 관건이었다”고 말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조인성은 영화 내에서 클라리넷을 불어야 하는 것도 알지 못했어서 클라리넷 연습을 엄청나게 했다고 한다. 이창동 감독은 “알다시피 영화에서 상우는 모든 걸 알고 있고 모든 걸 잘해야 한다.

‘가능한 사랑’ 이창동 감독 “가능한과 사랑, 이 조합이 곧 질문이 될 것이라 생각해”
NEWS
2026. 11. 6.

‘가능한 사랑’ 이창동 감독 “가능한과 사랑, 이 조합이 곧 질문이 될 것이라 생각해”

이창동 감독이 〈가능한 사랑〉의 제목에 담긴 이야기를 전했다. 영화 〈가능한 사랑〉은 11월 6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영화를 연출한 이창동 감독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이창동 감독은 제목 ‘가능한 사랑’이 이 조합이 관객들에게 질문처럼 다가갈 것 같아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창동 감독은 “ 많이 쓰는 말이다. 두 가지가 낯설고도 새롭게 느껴지는 조합이다. 그 자체가 질문처럼 다가갈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운을 떼고는 “이 사랑에 가능한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게 ‘어떤 사랑이 가능하다는 거지’하고 질문하게끔, 그런 사랑의 본질에 대해서 생각해보게끔 할 거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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