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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 세브란스병원에 1억·취약계층 여성청소년에 1억 원 기부

새해맞이 총 2억 원 쾌척

배우 변우석
[바로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변우석 [바로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변우석이 새해를 맞아 총 2억 원을 기부했다.

2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 따르면, 배우 변우석은 지난 1일 소아청소년 환우 치료 지원비로 1억 원을 기부했다. 변우석은 "소아청소년 환우들이 건강을 되찾고 소아청소년 환우들과 가족분들이 행복한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에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이번 기부가 치료와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변우석은 지난해에도 세브란스병원에 3억 원을 기부했다.

앞서 변우석은 지난 1일,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에 국내 취약계층 여성청소년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번 기부는 2026년 새해를 맞아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리용품 마련과 위생 환경 조성에 부담을 겪는 국내 취약계층 여성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됐다. 변우석은 여성청소년들이 월경권을 온전히 보장받고 생리 기간에도 불편 없이 일상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변우석은 올 상반기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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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인터뷰] 트랜스젠더 여성, 1%의 가능성으로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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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과의 인터뷰는 첫 번째 글에서 이어집니다. ​ 제목의 ‘에디와 앨리스’ 두 사람에게 가까이 접근하면서 둘의 선택을 비교하는 효과도 생기는 것 같아요. 영화의 많은 부분에서 의도적으로 두 사람을 데칼코마니 처럼 관찰하는 게 보였어요. ​ 에디와 앨리스의 서사가 중간에 넘어가잖아요. 저는 그게 경첩처럼 생각됐어요. 딱 접으면 거의 비슷해요. 예를 들어 앨리스가 밤에 이태원을 지나 집으로 가는 과정이 있으면 에디는 낮에 이태원을 가로질러 걸어가는 거의 비슷한 구도가 나와요. 이렇게 두 사람을 프레임 안과 카메라 앞에 배치하는 데 따라 우리가 들어갈 공간이 생긴다고 생각했어요. 앨리스가 에디의 조명을 쳐주는데요.

[인터뷰] 트랜스젠더 여성, 1%의 가능성으로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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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트랜스젠더 여성, 1%의 가능성으로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 ①

여탕. 어쩌면 대다수 여성들에게 친숙하고 흔한 공간이다. 카메라가 세팅되고 조명을 밝아지면 촬영이 시작된다. 탕 안에 들어간 여성의 얼굴 위로 땀인지 눈물인 지 모를 물이 흘러내린다. 우리가 보는 풍경은 그 익숙함 사이 들어 선 ‘낯선 감정들’이다. 마치 한 편의 영화같은 이 여탕 씬은 다큐멘터리 〈에디 앨리스: 테이크〉의 한 테이크다. 조명감독이자 트랜스젠더 여성인 앨리스는, 같은 트랜스젠더 여성 에디를 촬영 할 세팅을 한다. 촬영장에는 다큐멘터리를 연출자의 모습도 보인다. 용산 개발을 둘러싼 참사의 진상 규명을 그린 〈두 개의 문〉(2012)과 참사 이후 살아 남은 자들의 트라우마를 조명한 〈공동정범〉(2018)을 연출한 김일란 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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