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올해만 9억 5천만원"…아이유, 연말 2억 쾌척 기부 '선행 여왕'

'아이유애나' 이름으로 미혼모·노인 등 취약계층 지원…차기작 촬영 중에도 이어진 온정 마음도 예쁜 "아이유님~ 올해 정말 폭싹 속았수다!"

가수 겸 배우 아이유 [이담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겸 배우 아이유 [이담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시 한번 따뜻한 손길을 건넸다.

31일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가 자신의 활동명과 팬덤명을 합친 '아이유애나'의 이름으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총 2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한국미혼모가족협회, 아동권리보장원, 사랑의달팽이, 우양재단에 각각 5천만원씩 전달되었다. 해당 성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미혼모 지원, 보호 종료 아동의 자립을 위한 초기 비용, 청각장애인을 위한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보청기 지원, 그리고 겨울철 결식 위기에 놓인 노인들을 위한 먹거리 지원 등에 폭넓게 사용될 예정이다.

아이유는 데뷔 기념일, 생일, 연말연시 등 매해 뜻깊은 날마다 팬덤 '유애나'와 함께 기부를 이어오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해왔다.

특히 이번 기부를 포함해 아이유가 올해 전달한 기부금 총액은 무려 9억 5천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아이유는 SNS를 통해 "영원 같았던 2025년을 온기로 닫습니다. 2026년에도 우리가 우리라서 가능한 일들을 되도록 더 많이 만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팬들과 대중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기부금을 전달받은 우양재단 관계자는 "아이유애나의 이름으로 따뜻한 나눔을 전해주신 아이유와 유애나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겨울철 결식 위험에 놓인 저소득 어르신께 질 좋은 먹거리로 안부를 살피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아이유는 현재 차기작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아이유(IU) OFFICIAL INSTAGRAM 캡쳐
아이유(IU) OFFICIAL INSTAGRAM 캡쳐
아이유(IU) OFFICIAL INSTAGRAM 캡쳐
아이유(IU) OFFICIAL INSTAGRAM 캡쳐

영화인

리들리 스콧이 가져온 포스트 아포칼립스+로드 무비, 결과물은? '도그 스타: 마지막 희망' 시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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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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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들리 스콧이 신작 〈도그 스타: 마지막 희망〉으로 극장에 돌아온다. 만 88세의 나이에도 여전히 열정적으로 현장을 진두지휘하는 그는 피터 헬러 작가의 소설 「도그 스타」를 원작으로 바이러스로 인류 문명이 무너진 시대, 한 남자의 여정을 카메라에 담았다. 2035년, 리들리 스콧이 포착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겸 로드 무비는 어떤 모습일까. 개봉 하루 전인 8월 25일, 언론배급시사회로 만난 〈도그 스타: 마지막 희망〉(이하 〈도그 스타〉)의 후기를 옮긴다. 힉 은 이웃 뱅리 , 반려견 재스퍼와 함께 바이러스로 문명이 무너진 세계를 살아가고 있다. 경비행기를 몰아 물자를 조달하고 침입자를 정찰하며 일상을 보내는 힉은 어느 날, ‘그랜드정크션’에서 들려온 의문의 무전을 받는다.

[김지연의 보석함] 날것의 공포부터 묵직한 온기까지, '경주기행' '살목지' '빅슬립' 김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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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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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가장 빛났던 공포영화, 〈살목지〉(2026)에서 투덜투덜하다 가장 먼저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된 인물을 기억하는가. 베테랑 로드뷰 촬영 업체 대표 송경태 는 갑자기 해야만 하는 일이 생겨 불만투성이다. 로드뷰 결함을 수정하려 휴일에도 긴급 소집되어 저수지로 향한 그는, 최대한 ‘대충’ 일을 끝내고 낚시할 생각에만 몰두해 있다. 저수지에서 귀신이 나왔다느니, 이상한 형체가 보였다느니 하는 소문들은 믿지 않는다. 그러나 귀신을 믿지 않는 존재가 가장 먼저 참변을 당하는 게 공포영화의 공식 아니던가. 얄미우리만치 입으로만 주절대던 그는 알 수 없는 존재에 이끌려 물에 빠진 후, 얄팍한 허세는 오간 데 없이 사라지고, 눈앞에 닥쳐온 공포에 압도되어 벌벌 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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