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지가 올해의 한국 드라마로 〈폭싹 속았수다〉를 선정했다.
타임지는 12월 19일(현지시간) '2025년 최고의 한국 드라마 10' 기사를 발행했다. 해당 기사에서 그들은 역순으로 올해의 한국 드라마를 선정했다. 〈트리거〉, 〈스피릿 핑거스〉, 〈옥씨부인전〉, 〈스터디 그룹〉,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미지의 서울〉, 〈북극성〉, 〈오징어 게임 시즌 3〉,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이 10위부터 2위까지 차지했다.
영예의 1위는 〈폭싹 속았수다〉에게 돌아갔다. 아이유와 박보검, 문소리와 박해준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는 제주도에서 자란 오애순과 양관식 두 사람의 이야기를 유년기부터 노년기까지 따라가며 다양한 인간 군상과 두 사람의 사랑을 그렸다. 타임지는 "아버지-어머니 세대에 대한 헌사이자 앞으로 세상을 헤쳐나갈 딸과 아들에게 보내는 격려의 메시지"라는 김원석 감독의 포부를 전하며 "〈폭싹 속았수다〉는 놀랍게도 그 포부를 성공적으로 실현했다"고 평가했다.
타임지는 또 "최근 한국 드라마는 장르적인 측면에서 더욱 야심찬 행보를 선보였다"고 평하면서도 "올해 최고의 TV 시리즈 중 하나로 꼽히는 이 작품은 오직 현실에서 얻을 수 있는 것만을 사용하여 아름답고 깊이 있는 이야기를 풀어냈다"고 설명했다. 〈폭싹 속았수다〉는 넷플릭스 오리지널로 2025년 3월 4주에 걸쳐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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