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변우석부터 공효진까지…MBC, 2026년 드라마 초호화 라인업 공개

'21세기 대군부인' 상반기 방송... 유연석·서현진 10년 만의 재회 '라이어' 눈길

MBC 〈21세기 대군부인〉 라인업 [MBC 제공]
MBC 〈21세기 대군부인〉 라인업 [MBC 제공]

MBC가 로맨스부터 액션, 스릴러까지 폭넓은 장르를 아우르는 2026년 드라마 라인업을 발표했다. 드라마 라인업에 아이유, 변우석, 공효진 등 톱스타들이 포진해있어 '드라마 왕국'의 명성을 굳건히 하겠다는 포부가 엿보인다.

MBC는 배우 아이유와 변우석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을 내년 상반기에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21세기 대군부인〉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전개된다. 모든 것을 소유한 재벌이지만 평민 신분 때문에 제약을 받는 여성 성희주(아이유)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는 처지의 이안대군(변우석)의 신분 타파 로맨스를 그린다.

MBC 드라마 극본공모 당선작이자 내년 최고 기대작으로 평가받는 이 작품은 〈환혼〉, 〈김비서가 왜 그럴까〉를 연출한 박준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MBC는 또한 배우 공효진과 정준원이 출연하는 드라마 〈유부녀 킬러〉를 내년 하반기에 공개할 예정이다.

〈유부녀 킬러〉는 세상에서 가장 살벌한 직업을 가진 워킹맘이 3년간의 육아휴직을 마치고 현업에 복귀한 후, 가족과 일 사이에서 워라밸을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모습을 담은 생활밀착형 액션 드라마다.

MBC 〈유부녀 킬러〉 라인업 [MBC 제공]
MBC 〈유부녀 킬러〉 라인업 [MBC 제공]

극중 공효진은 네 살 딸을 둔 5년차 주부이자 범죄자를 처단하는 킬러 유보나 역을 맡았다. 정준원은 킬러의 비밀을 밝히려는 신문사 기자이자 보나의 남편 권태성을 연기한다. 동명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선재 업고 튀어〉의 윤종호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드라마 〈라이어〉는 하나의 기억을 두고 정반대의 주장을 펼치는 남녀가 진실을 향해 치열하게 충돌하는 심리 스릴러다. 주연을 맡은 유연석과 서현진이 SBS 〈낭만닥터 김사부〉에 이어 재회하는 이 작품은 〈은중과 상연〉을 만든 조영민 감독이 연출한다.

공명과 한효주가 주연을 맡은 〈너의 그라운드〉는 단 한 번의 좌절로 선수 생활이 중단된 야구선수 강해환(공명)이 변호사 출신 에이전트 서희승(한효주)을 만나 그라운드로 복귀하는 여정을 그린 청춘 로맨스다. 스포츠 선수와 에이전트의 이야기로 영화 〈제리 맥과이어〉를 연상시키는 이 작품은 〈유미의 세포들〉 시리즈의 이상엽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외에도 MBC는 다음 달 2일 첫 방송하는 지성·박희순 주연의 〈판사 이한영〉을 비롯해 채종협·이성경 주연의 〈찬란한 너의 계절에〉, 신하균·오정세·허성태가 주연을 맡은 〈오십프로〉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MBC 드라마 관계자는 "드라마 왕국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명품 배우진, 연출진과 함께 최고의 작품들로 한 해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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