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쿵푸 허슬〉은 이소룡과 홍콩 무협영화의 전통에 끊임없이 애정을 바쳐온 주성치가 감독으로서 완성한 꿈의 세계다. 홍콩영화 역사 전체에 대한 주성치의 재해석이랄까. 그래서 가장 진지한 표정의 주성치를 엿볼 수 있는 영화이기도 하다. 주성치 특유의 황당무계한 개그, 낙오자들에 대한 연민, 그리고 감독으로서의 절대적인 비전, 그 모두가 한데 어우러진 주성치 최고 걸작 중 하나다. 혼돈의 1940년대 상하이로 간 주성치 1940년대 중국 상하이. 난세를 틈타 어둠의 세력을 평정한 도끼파의 잔인함에 신음하고 있던 시기, 가난한 하층민들이 평화롭게 모여 사는 저룡성채 에 소심한 건달 싱 이 흘러 들어온다.
새로운 전설의 서막, 유력 후보로 떠오른 잭 라우든 1960년대부터 60년 넘게 전 세계 영화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첩보 액션의 대명사 '007' 시리즈가 제7대 '제임스 본드'를 찾기 위한 막바지 여정에 돌입했다. 아마존 MGM 스튜디오와 차기작 연출을 맡은 드니 빌뇌브 감독은 최근 4인의 최종 후보를 압축하고 본격적인 카메라 테스트를 시작했다. 미국 할리우드 리포터와 영국 BBC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현재 가장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은 배우 '잭 라우든'이다. 그는 애플TV플러스의 웰메이드 첩보 시리즈 '슬로 호시스'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입증하며 평단과 대중의 찬사를 받았다.
〈재혼 황후〉는 동대제국의 완벽한 황후 '나비에' 가 도망 노예 '라스타' 에게 빠진 황제 '소비에슈' 로부터 이혼을 통보받고, 이를 수락하는 대신 서왕국의 왕자 '하인리' 와의 재혼 승인을 요구하며 벌어지는 로맨스 판타지 대서사극. 공개일이 다가올수록 더 뜨거운 관심과 기대가 쏟아지고 있는 하반기 최고 기대작 〈재혼 황후〉가 회화 캐릭터 포스터와 로맨스 케미 영상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공개된 회화 캐릭터 포스터는 로맨스 판타지 장르에 걸맞는 화려한 비주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나비에’ 는 붉은색과 베이지 컬러가 어우러진 배경으로 황후의 기품과 흔들림 없는 강인함, 고혹적인 매력을 드러낸다.
전 세대가 사랑하는 슈퍼 IP ‘짱구는 못말려’의 2026년 신규 극장판인 영화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기기괴괴. 나의 요괴 바캉스’가 오는 12월 3일 개봉을 확정 짓고, 론칭 포스터와 론칭 예고편을 공개했다.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기기괴괴. 나의 요괴 바캉스’는 방학을 맞아 할아버지 집에서 휴가를 보내려던 짱구와 가족들이 그곳에서 요괴를 만나면서 겪게 되는 ‘요’상하고 ‘괴’상한 촌캉스 판타지 애니메이션. 특히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기기괴괴. 나의 요괴 바캉스’는 특유의 유쾌한 개그 코드와 귀여움으로 똘똘 뭉친 엉뚱한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아 온 극장판 짱구 시리즈 중 역대 흥행 1위를 기록하며, 더욱 강력하게 돌아와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생성형 AI 아티스트 RŌSIEN 이 생방송 무대를 꾸민다. 현실과 가상이 공존하는 세계관 프로젝트 Even The City 에서 탄생한 생성형 AI 아티스트 로진은 오는 10월 25일과 27일 대중 앞에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10월 25일은 SBS ‘인기가요’에서, 이어 10월 27일 ENA ‘케이팝업 차트쇼’에서 ‘티가 티가 나나요’로 무대에 오른다. 지난 8월 데뷔 싱글 ‘너의 고막으로 닿았으면 해’를 발표하며 음악 활동을 시작한 로진은 데뷔 약 두 달 만에 지상파 음악방송과 케이블 음악 프로그램에 연이어 출연하게 됐다. 음악을 중심으로 방송과 패션 등 다양한 분야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그룹 빌리 멤버 츠키가 글로벌 프리미엄 헤어케어 브랜드 '모에브 '의 새 모델로 선정되며 대세 아이콘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일 모에브 측에 따르면 츠키는 시크함과 사랑스러움을 넘나드는 매력을 인정받아 해당 브랜드의 앰배서더로 발탁됐다. 츠키는 단순한 화보 모델을 넘어 신규 라인의 향 개발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협업을 펼쳤다. 브랜드 측은 달을 뜻하는 츠키의 이름에서 영감을 얻어 달에 소원을 비는 찰나를 모티브로 한 캠페인 'A Scented Wish'를 기획하며 앰배서더와의 특별한 시너지를 예고했다. 이번 헤어케어 브랜드 앰배서더 발탁으로 츠키는 뷰티 광고계에서의 탄탄한 입지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앞서 데일리 루틴 브랜드와 색조 브랜드의 모델로 연이어 선정된 바 있다.
그룹 빅뱅 이 호주 시드니의 초대형 공연장인 아코르 스타디움에 K팝 그룹 최초로 단독 입성하며 굳건한 글로벌 위상을 입증했다. 11년 만에 돌아온 시드니…글로벌 팝스타와 어깨 나란히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빅뱅은 지난 10월 31일 호주 시드니 아코르 스타디움에서 월드투어 'BIGBANG 2026-2027 WORLD TOUR 〈 XX : COSMOS 〉 IN SYDNEY'를 성황리에 마쳤다. 아코르 스타디움은 테일러 스위프트, 콜드플레이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이 거쳐 간 무대로, 이곳에서 K팝 그룹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2015년 이후 무려 11년 만에 시드니에서 열린 빅뱅의 단독 공연인 만큼 이들을 기다려 온 현지 팬들이 대거 운집해 객석을 가득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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