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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 우리 좋은 날' 11.3% 종영…미국행 포기한 윤종훈 '결말 반전'

6개월 대장정 마무리, 28일 후속작 '엄마가 미쳤어요' 첫 방송

'기쁜 우리 좋은 날' 스틸컷 [KB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기쁜 우리 좋은 날' 스틸컷 [KB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엇갈림 끝에 쟁취한 '가족의 의미'

배우 '윤종훈'과 '엄현경'이 이끈 KBS 1TV 일일드라마 '기쁜 우리 좋은 날'이 두 자릿수 시청률을 돌파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1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 발표에 따르면, 전날 전파를 탄 최종회는 전국 기준 '11.3%'의 시청률을 달성했다. 이는 6개월간 이어진 대장정의 완벽한 마침표다.

대미를 장식한 최종회에서는 엇갈린 운명 속에서 고뇌하던 고결(윤종훈 분)과 조은애(엄현경 분)가 마침내 진정한 사랑을 깨닫는 과정이 밀도 있게 그려졌다.

극 중 은애는 파격적인 스카우트 제안을 받고 미국행을 앞둔 고결을 위해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며 이별을 택했다. 하지만 성공보다 소중한 가치를 자각한 고결이 다시 은애의 곁으로 돌아오는 '반전 전개'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결국 두 사람은 자신들만의 보금자리인 '은결하우스'를 완성하고, 새 생명과 함께 따뜻한 일상을 영위하는 '해피엔딩'으로 짙은 여운을 남겼다.

지난 3월 첫 삽을 뜬 '기쁜 우리 좋은 날'은 재벌가 건설사의 후계 구도와 얽히고설킨 출생의 비밀을 속도감 있게 풀어내며 안방극장을 호령했다. 한편, 오는 '28일'부터는 정민아, 동하 주연의 새 일일극 '엄마가 미쳤어요'가 바통을 이어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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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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