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d your next favorite work.

신세경의 '우아한 처절함'이 스크린을 삼켰다... 류승완 감독 신작 '휴민트' 흥행 질주

연약함과 강인함이 공존하는 눈빛...'키 플레이어'로서 극의 정서적 밀도 높였다

〈휴민트〉 신세경
〈휴민트〉 신세경

〈휴민트〉 속 신세경의 변신에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11일 개봉한 영화 〈휴민트〉가 5일 연속 전체 예매율 1위를 수성하며 압도적인 흥행 레이스를 시작한 가운데, 배우 신세경의 파격적인 변신이 눈길을 끈다.

신세경은 영화에서 블라디보스토크의 차가운 현실을 온몸으로 받아내는 북한 식당 종업원 '채선화' 역을 맡아, 그야말로 '대체 불가'의 영역을 증명해 냈다. 비밀과 진실이 수장되는 척박한 땅에서 연약함과 강인함이 공존하는 눈빛으로 관객의 시선을 붙드는 데 성공했다. 평단이 입을 모아 극찬하는 '우아한 처절함'은 신세경이 쌓아 올린 내공의 결정체다.

특히 조인성(조 과장 역), 박정민(박건 역) 등 묵직한 에너지를 발산하는 배우들 사이에서도 그는 결코 밀리지 않는 존재감을 발휘한다. 오히려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공기의 흐름을 바꾸는 '키 플레이어'로서 극의 정서적 밀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멜로와 액션, 휴머니즘을 오가는 그의 입체적인 연기는 〈휴민트〉를 단순한 첩보물을 넘어 깊은 여운을 남기는 드라마로 완성시켰다.

'신세경의 재발견'이라는 찬사가 이어지는 영화 〈휴민트〉는 지난 11일 개봉했다.

×

영화인

송강·손석구 앞세운 '男·男 투톱' 장르물… '포핸즈', '박쥐' 등 시청률 7.9% 뚫고 안방 장악한 비결
NEWS
2026. 9. 26.

송강·손석구 앞세운 '男·男 투톱' 장르물… '포핸즈', '박쥐' 등 시청률 7.9% 뚫고 안방 장악한 비결

넷플릭스 비영어 1위 '들쥐'부터 차기작 '풀카운트'까지, 화제성·효율성 잡은 장르물 트렌드 최근 방송계 지형도가 요동치고 있다. 지난해 안방극장을 장악했던 여성 서사의 물결이 잦아들고, 그 자리를 대세 배우들을 앞세운 '브로맨스' 투톱물이 꿰찼다. 서로 다른 욕망을 품은 두 남자가 격렬하게 대립하거나 뜨겁게 연대하는 서사가 흥행 보증 수표로 급부상한 것이다. 건반 위에서 피어난 애증의 변주, 안방극장 홀린 예술고 천재들 지난달 29일 첫선을 보인 tvN '포핸즈'는 이러한 트렌드의 선봉장이다. 배우 송강과 이준영이 주연을 맡아 음악 천재들이 모인 예술고등학교를 배경으로 두 남자의 치열한 경쟁과 우정을 밀도 있게 그려낸다.

[추석 연휴 박스오피스] 유해진·박해일 '암살자(들)'·'타짜 4', 오디세이 꺾었다… 개봉 첫날 13만 동원 1위
NEWS
2026. 9. 26.

[추석 연휴 박스오피스] 유해진·박해일 '암살자(들)'·'타짜 4', 오디세이 꺾었다… 개봉 첫날 13만 동원 1위

'타짜 4' 10만 돌파로 맹추격, 예매율 31. 6% 달성한 추석 연휴 흥행 스펙 1974년의 총성, 극장가를 집어삼키다 1974년 영부인 저격 사건의 이면을 파헤친 '암살자 '이 개봉 첫날부터 압도적인 기세로 박스오피스 왕좌를 차지했다. 2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데이터에 따르면, 전날 개봉한 '암살자 '은 13만 4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매출액 점유율 31. 8%를 기록했다. 허진호 감독의 치밀한 연출력 아래, 형사 철구 역의 '유해진', 사회부장 재환 역의 '박해일', 신입 기자 영일 역의 '이민호'가 빚어낸 앙상블이 관객의 지적 호기심을 완벽히 충족시켰다는 평이다.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