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d your next favorite work.

거장 베르너 헤어조크가 포착한 신비... '고스트 엘리펀츠' 3월 8일 디즈니+ 공개

앙골라 고지대 ‘황코끼리’ 추적기... 스티브 보이스 박사의 10년 여정

〈고스트 엘리펀츠〉
〈고스트 엘리펀츠〉

독일 영화계의 거장 베르너 헤어조크가 선사하는 경이로운 자연의 기록이 찾아온다.

오는 3월 8일 디즈니+에서 공개되는 〈고스트 엘리펀츠〉는 보전생물학자이자 내셔널 지오그래픽 탐험가인 스티브 보이스 박사가 아프리카 앙골라의 외딴 고지대에서 거대한 코끼리 무리를 추적하며 이어온 10년에 걸친 대장정을 담고 있다. 특히 연구팀이 살아있는 ‘황코끼리’의 DNA 샘플을 채취해 그 신비로운 기원과 혈통을 추적하는 과정은 인류가 미처 몰랐던 생태계의 비밀을 드라마틱하게 보여준다.

이번 작품의 가장 큰 특징은 연출을 맡은 베르너 헤어조크 감독의 독보적인 미학이다. 칸 영화제에서 두 차례 수상한 바 있는 그는 저각과 광각 렌즈를 활용해 코끼리들의 역동적인 모습을 생생하게 포착했다. 기존 내셔널 지오그래픽 다큐멘터리의 전형적인 틀에서 벗어나, 밀도 높은 클로즈업 샷과 웅장한 음악을 결합해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한다.

〈고스트 엘리펀츠〉는 비평 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신선도 지수 100%를 기록하며 ‘올해 반드시 봐야 할 웰메이드 다큐멘터리’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 신비로운 대자연의 서사와 인간의 집요한 탐구 정신이 만난 〈고스트 엘리펀츠〉는 3월 8일 디즈니+에서 감상할 수 있다.

×

영화인

NEWS
2026. 9. 21.

"한국 포크계 총대장" 조영남 애도… '쎄시봉' 이백천 93세로 별세

'쎄시봉' 이백천 93세 별세… 조영남 울린 똘강의 60년 1964년 TBC PD 출신으로 한국 통기타 개척, 23일 오전 7시 발인 1960~70년대 한국 '포크 음악'의 스승이자 무교동 '쎄시봉'을 중심으로 통기타 군단을 이끌었던 대중음악평론가 '이백천'이 21일 향년 93세로 별세했다. 가수 '조영남'이 "한국 포크계의 총대장이자 리더"라며 애통함을 표할 만큼, 고인은 한국 대중음악사에 굵직한 발자취를 남긴 거목이었다. 청년 문화의 산실, '똘강'의 시대 1933년 38선 이북 황해도에서 태어난 고인은 의사인 부친을 따라 서울로 이주한 뒤, 중앙중학교 밴드부에서 처음 악기를 잡았다.

박보검·진영, '구르미 그린 달빛' 10주년 OST 리메이크 …23일 '안갯길' 듀엣
NEWS
2026. 9. 21.

박보검·진영, '구르미 그린 달빛' 10주년 OST 리메이크 …23일 '안갯길' 듀엣

10년의 세월을 뛰어넘은 두 청춘의 앙상블 배우 '박보검'과 '진영'이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방영 10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음악적 재회를 이뤘다. OST 제작사 모스트콘텐츠는 두 사람이 극의 서사를 관통했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안갯길'을 새롭게 리메이크해 선보인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 2016년 방영된 이 작품은 안방극장에 진한 여운을 남겼다. 특히 가수 벤이 가창했던 '안갯길'은 주연 배우인 '진영'이 직접 작사와 작곡을 맡아 극 중 인물들의 애틋한 로맨스에 입체적인 깊이를 더한 명곡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리메이크 버전은 단순한 커버를 넘어선다. 곡을 탄생시킨 원작자 '진영'과 작품을 이끌었던 주인공 '박보검'이 직접 마이크를 잡고 하모니를 완성했다.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