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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 참석' 안효섭, '손풍기 남' 별명 얻어... 안효섭의 외신 인터뷰 화제

제98회 아카데미 2관왕 〈케데헌〉의 주역으로 레드카펫 입성...무더위 속 미니 선풍기(손풍기) 든 모습 포착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한 안효섭. 사진=유튜브 Etalk 캡처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한 안효섭. 사진=유튜브 Etalk 캡처

배우 안효섭의 '손풍기'가 글로벌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5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안효섭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주역으로 참석해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날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동시에 거머쥐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보이스 액팅으로 작품의 중심을 잡았던 안효섭은 수상을 통해 할리우드가 주목하는 글로벌 스타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특히 온라인상에서는 안효섭의 인간미 넘치는 모습이 화제가 됐다. 시상식 당일 무더운 날씨 속에서 미니 선풍기(손풍기)를 들고 열을 식히는 그의 모습이 포착되면서, 팬들 사이에서는 ‘손풍기 남’, ‘K-스타의 레드카펫 소품’이라는 친근한 별명이 붙으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외신과의 인터뷰 역시 화제였다. 안효섭은 유창한 영어 실력을 바탕으로 현지 매체들과 막힘없이 소통하며 ‘인터뷰의 정석’을 보여줬다. 안효섭은 인터뷰를 통해 “거장 감독님들과 영감을 나눌 수 있어 영광이며, 아카데미 현장의 모든 순간을 즐기고 있다”라고 당당한 소감을 전했다.

안효섭은 오는 4월 22일 첫 방송되는 SBS 새 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에서 농부이자 원료사 대표인 매튜 리 역을 맡아 지적인 카리스마와 로맨스를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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