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피엔드〉 열풍의 주역들이 다시 한국을 찾는다.
영화사 진진과 안다미로는 영화 〈해피엔드〉의 국내 개봉 1주년을 맞아 오는 6월 24일 특별 재개봉을 확정하고 연출자와 주연 배우들이 방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재개봉 일정에 맞춰 〈해피엔드〉를 연출한 네오 소라 감독과 주연 배우 쿠리하라 하야토, 히다카 유키토가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한국을 방문한다. 이들은 방한 기간 동안 관객과의 대화(GV) 및 무대인사 등 공식 행사에 참석해 국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6월 10만 관객 돌파 기념 내한 이후 약 1년 만에 성사됐다.
〈해피엔드〉는 지진의 위협이 드리운 근미래의 도쿄를 배경으로,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두 친구 유타와 코우가 세상의 시스템적 억압과 우정의 균열을 마주하는 과정을 그린 성장 드라마다. 거장 故 류이치 사카모토의 콘서트 필름 〈류이치 사카모토: 오퍼스〉를 연출한 네오 소라 감독의 장편 극영화 데뷔작이다.
이 작품은 지난해 국내 개봉 당시 평단과 문화계의 주목을 받으며 2025년 독립예술영화 외화 박스오피스 7위, CGV 아트하우스 외화 관객 동원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또한 제81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오리종티 경쟁 부문과 제49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센트레피스 부문 등 다수의 국제 영화제에 초청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해피엔드〉의 재개봉 및 내한 행사 관련 세부 일정은 추후 극장 및 공식 예매처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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