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참교육’ 글로벌 TOP 10 비영어 쇼 1위 등극, 48개국 휩쓴 흥행 돌풍!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등 10개국에서 1위를 비롯, 총 48개 국가에서 TOP 10 리스트에 올랐다.

출처: 넷플릭스 TOP 10 웹사이트 (netflix.com/tudum/top10)
출처: 넷플릭스 TOP 10 웹사이트 (netflix.com/tudum/top10)

피해자의 편에 서서 학교를 바로잡는 교권보호국의 거침없는 활약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이 지난 6월 5일(금) 공개 이후, 3일 만에 6,400,000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 글로벌 TOP 10 비영어 쇼 1위에 등극했다. 또한 대한민국을 포함해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등 10개국에서 1위를 비롯, 총 48개 국가에서 TOP 10 리스트에 오르며 세계적인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참교육〉은 통쾌하고 짜릿한 카타르시스와 속도감 있는 전개,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유쾌한 티키타카 케미스트리로 국내외 언론과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국내 언론은 “현실 공감에 통쾌한 판타지를 더했다. 시기적절했고, 재미와 감동까지 모두 잡았다. 이 시대에 꼭 필요했던 질문을 던지며 깊은 울림을 전한다”(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무너진 공교육 현장을 액션과 코미디, 스릴러까지 버무려 유쾌·통쾌한 ‘웰메이드 판타지 액션 학원물’로 재탄생했다. 현실에서는 쉽게 해결되지 않는 문제를 과감한 상상력으로 돌파하고 묵직한 질문까지 던지며 올해 최고의 화제작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서울경제 연승 기자), “김무열을 필두로 이성민, 진기주, 표지훈 등 앙상블을 이루는 배우들의 끈끈한 케미스트리 역시 인상적이다. 마치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진짜 한 팀처럼 보이는 배우들의 연기 합은 〈참교육〉의 강점 중 하나다”(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라고 극찬을 보냈다.

해외 언론은 “올해 나온 작품 중 가장 영리하고, 완성도 높으며, 중독성 있는 ‘사이다’ 작품 중 하나이다. 〈참교육〉​은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들려주며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리고, 정의가 실종된 현실에 분노하게 만들며, 마침내 해결책이 제시되었을 때 큰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Forbes), “무너진 교육 현장에 대한 메시지를 전함과 동시에 재미까지 선사한다”(Decider), “전 세계 시청자들의 뇌세포를 뒤흔들고 엄청난 충격을 안겨줄 한국 드라마가 등판했다”(Excelsior)라고 끊임없는 호평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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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공개된 스틸에는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던 액션 장면과 촬영 현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담겨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여유만만한 표정으로 운전대를 잡고 있는 ‘나화진’(김무열)과 뒷자리에서 겁에 질린 학생들의 표정이 담긴 스틸은 ‘나화진’이 현란한 운전실력으로 문제를 일으키는 학생들을 참교육했던 명장면을 떠올리게 한다. 다수의 상대와 맞서고 있는 김무열의 모습은 그의 거침없는 액션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이어 촬영 현장에서 미소를 띤 채 대화를 나누고 있는 이성민과 깜찍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무열, 진기주, 표지훈의 모습은 유쾌한 작품만큼이나 화기애애했던 촬영 현장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한다. 금방이라도 뛰어내릴 듯 창문에 걸터앉은 모습부터 와이어 줄에 매달린 진기주의 모습은 거침없는 행동력을 지닌 ‘임한림’으로서 선보인 시원시원한 액션 뒤에 숨겨진 노력을 엿보게 한다. 여기에 컴퓨터 부품들로 무장한 ‘봉근대’(표지훈)의 스틸은 너드미 넘치는 천재 사무관다운 면모를 상기시키며 웃음을 자아낸다.

 

가상의 정부 기관 교권보호국이라는 신선한 설정과 통념을 깨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종횡무진 활약을 통해 교육 현장을 회복하려는 속 시원한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은 오직 넷플릭스에서 절찬 스트리밍 중이다.

영화인

위대한 실패, 고레에다 히로카즈가 '상자 속의 양'으로 말하고자 한 것들 ②
NEWS
2026. 6. 10.

위대한 실패, 고레에다 히로카즈가 '상자 속의 양'으로 말하고자 한 것들 ②

▶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상자 속의 양〉에 관한 이 글은 1부에서 이어집니다. 애니미즘적 감각의 회복보이지 않는 것을 믿는 마음은 자연물과 자연현상에 영혼이나 정령 같은 보이지 않는 존재가 깃들어 있다고 믿는 일본의 전통적인 애니미즘 사상과 연결된다. 고레에다는 이번 영화에서 애니미즘을 바탕으로 삶과 죽음을 넘나들며 보이지 않는 영역과의 연결을 시도한다. 그리고 그 연결은 자연과의 연결과 순환을 전제로 한다. 이 영화에서 죽음은 단순한 소멸이 아니다. 육체는 사라져도 영혼은 자연의 연결과 순환 안에서 살아있으며, 망자는 자연과 생명의 흐름 속에서 여전히 감응할 수 있는 존재가 된다.

위대한 실패, 고레에다 히로카즈가 '상자 속의 양'으로 말하고자 한 것들 ①
NEWS
2026. 6. 10.

위대한 실패, 고레에다 히로카즈가 '상자 속의 양'으로 말하고자 한 것들 ①

〈상자 속의 양〉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가장 야심 찬 작품이다. 그는 기존의 영화에서 반복해 온 대안가족 서사를 이어가면서도, 인간 중심적인 시선의 한계를 깨고 자연과 영성으로 대안가족의 경계를 넓히고자 했다. 동시에 가족 멜로드라마와 사실주의적 연출의 거장으로 굳힌 자신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평소 SF를 즐겨온 취향을 전면에 드러내며 〈공기인형〉(2009)에 이어 다시 SF에 도전했다. 그러나 그의 야심은 지나친 나머지 한낱 욕심으로 끝나고 만 듯하다. 〈상자 속의 양〉은 올해 칸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된 뒤 혹평을 면치 못했고, 필자 역시 이 영화의 만듦새에 아쉬운 마음을 감출 수 없다. 영화는 AI 윤리와 애도, 생태주의라는 여러 큰 주제를 성기게 연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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