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韓 마술팀 헌드레드 핑거스, 美 아갓탤 '골든버저' 쾌거

유호진 등 10인 구성 순수 韓 마술팀, 아갓탤 생방송 준준결승 직행... 전 세계 시청자 압도한 퍼포먼스

헌드레드 핑거스 [아메리카 갓 탤런트 공식 홈페이지, 유호진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헌드레드 핑거스 [아메리카 갓 탤런트 공식 홈페이지, 유호진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세계를 홀린 열 개의 손, 미국 심장부에 기적을 쏘아 올리다

미국 전역을 뒤흔든 한국 마술의 압도적 저력. 프로젝트 마술팀 '헌드레드 핑거스'가 NBC 간판 오디션 '아메리카 갓 탤런트' 무대를 완벽히 장악하며 역사적인 '골든 버저'를 거머쥐었다. 이는 순수 한국인 혈통으로만 이뤄낸 전무후무한 쾌거다.

순수 한국인 팀 최초의 대기록, 한계를 넘어선 예술적 진화

9일(현지시간) 방영된 NBC '아메리카 갓 탤런트 시즌21'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급 마술팀 '헌드레드 핑거스'가 생방송 준준결승 무대로 직행하는 기염을 토했다. 카드와 지팡이를 절묘하게 교차시킨 이들의 집단 창작 마술 퍼포먼스는 단순한 기술적 묘기를 넘어선 한 편의 정교한 예술 작품이었다.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에 매료된 심사위원단은 주저 없이 '골든 버저'를 눌렀다. 이는 진행자나 심사위원이 부여하는 최고의 특권으로, 치열한 예선을 건너뛰고 생방송 무대로 직행하는 절대적 진출권이다.

이번 성취가 지니는 무게감은 남다르다. 2021년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이 동일한 영예를 안은 바 있으나, 당시에는 미국인 국적의 멤버가 포함되어 있었다. 오직 한국인으로만 구성된 팀이 '골든 버저'의 영광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오디션 역사상 최초의 사건이다.

'마술계의 어벤져스', 10인의 마스터가 빚어낸 환상

이 거대한 기적의 중심에는 2012년 세계마술챔피언십(FISM) 그랑프리 수상자이자 최근 SBS '더 매직스타'를 제패한 마술사 '유호진'이 자리하고 있다. 그를 필두로 '김호산', '김도현' 등 대한민국 최정상급 마술사 10인이 결성한 '헌드레드 핑거스'는 말 그대로 '마술계의 어벤져스'를 방불케 한다. 특히 '유호진'에게 이번 무대는 '아메리카 갓 탤런트' 시리즈 세 번째 도전으로, 현실에 안주하지 않는 그의 치열한 집념이 세계 무대에서 다시 한번 증명된 셈이다.

"끝이 아닌 시작", 8월 생방송 무대를 향해

방송 직후 '유호진'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지금 생각해도 아직 꿈만 같다"며 벅찬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이어 "지금 이 순간이 끝이 아니라 시작임을 알고 있기에 더 진심 어린 모습으로 노력하겠다"는 묵직한 출사표를 던졌다.

전 세계 시청자의 뇌리에 강렬한 잔상을 새긴 '헌드레드 핑거스'의 시선은 이미 오는 8월로 예정된 생방송 준준결승 무대를 향해 있다. 팀 관계자는 "한층 더 진화한 형태의 집단 창작 퍼포먼스로 또 한 번의 경이로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예고하며, 전 세계 팬들의 호기심과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영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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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를 딛고 일어선 8천조 제국의 지배자, '젠슨 황'의 전무후무 예능 강림"위대해지려면 반드시 고난을 겪어야 한다. "시가총액 8천조 원을 훌쩍 넘긴 글로벌 '인공지능' 생태계의 절대 권력,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 가 전 세계 최초로 한국의 예능 프로그램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등판한다. 아홉 살의 나이에 미국 이민선에 올라 식당 접시를 닦던 소년은 어떻게 세계 최고 기업의 수장이 되었을까. 파산까지 단 30일이 남았던 아득한 위기의 순간부터 전 재산을 '주식 투자'로 탕진했던 뼈아픈 과거까지, 그의 궤적은 한 편의 블록버스터 영화를 방불케 한다. 특히 과거 한국의 '용산 전자상가'를 직접 누비며 명함을 돌렸던 일화는 한국 시장과의 끈끈한 연대를 증명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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